몇일전 아들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을 갔음
반정원 9명중 남자애가 4명인데 모두 외국국적 한국인(대부분 원정출산)
울아들만 한국국적이라 군대 가야함.
아내가 엄마들 하는얘기 들었는데 원정출산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아기가 병역면제에다 누릴혜택(?)
생각하면 남는 장사란 소리 듣고 열받아함
여기가 잘사는 동네도 아닌데 소위 강남이나 부유층은 더하면 더하겠지란 생각듬
어린이집 학비도 국가지원 똑같이 받고 입학때도 외국인 순위혜택 받아 쉽게 들어오고.
소위 외국인특별전형으로 한국인과 경쟁안하고도 좋은곳 갈수있고 병역면제 받고..
아침부터 열받네요. 솔직히 부럽긴 하지만 앞으로 이나라를 지킬사람보다 피해갈수 있는 사람만
늘어난다고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ps) 2005년도에 원정출산 병역면제 폐지됐다고 하네요...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되어야 국적 포기도
다능한걸로... 그래도 외국국적자에 대한 혜택이 자국민보다 많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