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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3 04:45
스크린 쿼터가 욕먹을 일은 아닙니다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1,128  

스크린 쿼터 시위하며 헐리웃 독점을 반대하던
배우들이 외제차를 탄다고 손가락질 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자동차와 문화는 동일선상의 문제가 아니죠
더군다나 스크린 쿼터 문제로 한창 시끄러울때
흉기 자동차가 시장을 독점하던 시대인데
외제차를 탄고다 해서 그걸로 욕을 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반면 영화시장은 헐리웃이 몇몇 국가를 빼놓고
거의 모든 나라들을 초토화 장악한 상태라서
자국영화 상영은 거의 안하고 해봐야 외면을 받고
헐리웃 영화들만 득세를 하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나마 스크린 퀘터제 때문에 한국 영화가
발전을 할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쉬리,태극기 휘날리며, 살인의 추억,올드보이,신세계 같은
영화들이 나올수 있는 자생력을 가진 거지
안그랬으면 다른 나라꼴이 났습니다
문화 강대국이라고 자처하는 프랑스 조차
헐리웃 영화의 잠식때문에 엄청난 저항을 했습니다

흉기차 안사고 외제차 탄다고 발끈하는건 흉기자동차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문화가 타문화에 잠식당하면 대만처럼
지들 선조를 학살하고 강간한 일본을 찬양하는 꼴도 나옵니다
외부 세력에 대한 자정력 비판의식 없이 문화적 노예가 되는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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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사도 14-04-03 04:53
   
진짜 욕먹어야 할건 흉기자동차죠 자국민 호구취급에 자동차 수준도 점점 떨어트리는 상황이니
정의의사도 14-04-03 04:59
   
한국 과자 업체들도 흉기차 못지않은 독과점을 이용한 슈퍼갑질로 한국 소비자 피를 쪽쪽 빨아먹는 절대악이죠
소비자 가격을 없애는 미친 짓을 하자마자 과자가격을 그때부터 엄청나게 올려 지금은 몇배나 비싸게 받죠
이걸로 막대한 폭리를 취한 좆데가 성남에 말도안되는 빌딩까지 세우고
오리온은 주식이 몇배나 올라 엄천난 이득을 챙겼는데 한국과자 시장이야 말로 독과점의 갑 이었죠
워낙 가격을 쳐올려 받는 바람에 외국 과자가 되려 더 싸보이는 착시효과 까지.......
강력한 제대로 현재 가격의 20%만 받게 해야 하는게 과대포장으로 원가를
가격을 대폭적으로 올리기전보다 절반까지 줄인 상태이기 때문에 업체들 손해 볼것도 없습니다
정의의사도 14-04-03 05:19
   
정작 개방하고 피의 숙청 수준으로 손을 봐야 할곳은 농수산물을 수입하고 유통하는 유통업체 들이죠
유럽 FTA가 체결되면서 관세가 폐지되어 가격이 그만큼 싸져야 하는데
산채로 찢어죽일 유통업계 버러지 개종자들이 되려 관세 폐지 때보다 가격을 더 쳐올려 받아
소비자들은 더 비싼 가격에 수입 농수산물을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농수산을 수입하는 이유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과일이며 채소를 국민들이 먹게 하려는 취지인데
어째 한국만 유통업체 버러지들의 배때기에 기름만 채우주는 기형적 구조로 가고 있죠
바나나 하나만 보더라도 일본보다 훨씬 비싼 값에 팔아쳐먹고 있는 유통업체들
가전제품이나 공산품은 해외직구를 통해 그나마 바가지 폭리를 피해갈수 있는데
농수산물 같은건 개인이 해외직구를 하기엔 여러가지 문제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어 답이 없군요
꼭 수입 농수산 뿐만이 아닌 국내산 농수산물도 이 쳐죽일 유통업체의 손아귀에 있으니 서민들만 죽어나는군요
정의의사도 14-04-03 05:26
   
스크린 쿼터의 부작용 아닌 부작용으로 개도 안물어갈 쓰레기 조폭영화 저질영화들이 난립한 때도 있었고
독립영화는 상영할 기회가 별반 없는 안타까운 현실도 있는데 이건 뭐 다들 아시다시피
삼성의 독과점 CJ와 좆데가 영화 제작과 배급 극장까지 장악한 터라 생긴일 스크린 쿼터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한국 관객들이 다양한 관람을 할수 있는 풍토와 시장이 형성되야 하고 독립영화도 언제든
관객들과 만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야 스크린 쿼터를 지키낸 진정한 의미가 있는것인데 당장은 아쉬운 상황입니다
깐다르바 14-04-03 05:29
   
당연하죠

한국기업이 클때도 해외기업을 규제하고 한국대중문화가 클때도 헐리우드나 일본문화를 규제한건 당연한 겁니다
그래야 그렇게 큰 한국기업과 대중문화가 해외와 경쟁할 발판을 마련할수 있었고 그래서 글로벌기업과 한류가 탄생한거죠

가끔 이런 시장경쟁의 냉혹함을 모르면서 스크린쿼터제도나 일본문화 규제를 비판하는 어리석은 놈들이 있죠

문제는 이렇게 성장한 한국기업 한국문화시장이 규제에 안주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제품을 내거나 자신들의 독선과 기득권에 빠지면 안되겠죠

요새 한국기업들은 이런점이 매우심하고 도드라져 보입니다
     
정의의사도 14-04-03 05:34
   
샘송의 CJ 좆데의 독과점이 한국 문화 수준을 퇴보시키고 중소영화 제작업체 씨를 말리고 있죠
독립영화는 관객들의 요구에도 개봉할 장소를 확보하지 못하는 사태끼지......
아무튼 CJ 좆데 이 두군대는 하루 빨리 손을 봐서  영화 제작과 배급 극장 모두를 독과점한
절대 악의 슈퍼갑질을 끝내버리고 다양한 영화제작사 독립영화들에게 힘을 실어줘야죠
          
깐다르바 14-04-03 05:38
   
한국의 기업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돈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돈을 중심으로 기업을 운영하는건 전세계 만고불변의 법칙이죠 그런데 그게 한국의 기업인들은 굉장히 비열하고 패권의식적이라는데 있습니다

공생과 상생을 통한 시너지창출과 동반성장이란 개념이 없고

내가 아닌 다른놈들을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짓밟고 억눌러서 내 밥그릇 내가 더 먹게될 밥그릇을 뺏기지 않는다는 저열한 본능의  오로지 돈만을 중심으로 경영을 합니다.

이따위 발상으로 한국시장과 한국의 패권을 쥐고 독점하게된다면 결국 한국의 총체적인 발전까지 가로막는거죠
               
정의의사도 14-04-03 05:43
   
이미 샘송과 좆대가 영화 제작과 배급 극장 모두를 장악해 그 부작용이 심각한 지경이죠
대기업 프랜들리(찍찍찍) 이걸로 인해 특정 기업의 독과점 한쪽으로의 쏠림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알면서도 수수방관 내지는 되려 더 힘을 실어주는 공정위나 해당업체 모두 문화시장을 좀먹고있죠
이럴려고 스크린 쿼터를 지킨게 아닌데 그 달디 단 꿀을 일부 업체가 전부 쪽쪽 빨아 먹는군요
Meteo 14-04-03 07:40
   
스크린 쿼터제를 욕하려는건 아닌데,
적어도 자기는 외제차 타고 외국 명품 맘껏 쓰면서
스크린 쿼터제는 유지 해야 한다는 유명 배우들의
이중 잣대는 욕먹어 싸다는 거죠.
     
정의의사도 14-04-03 07:48
   
외제차 타는게 욕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문화사업과 자동차를 동일선상으로 놓고 비판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저 당시에는 횽기차가 독점하는 시절인데
외제차를 탄다고 욕을 먹을 이유는 없는 겁니다
스크린 쿼터 얘기하면서 뒤로는 헐리웃 좋은일 하면 욕을 먹어야지
국산차 안타고 외제차 탄다고 비난할건 아니죠
     
정의의사도 14-04-03 07:52
   
돈이 여유가 되서 외제차를 타는 사람은 비단 배우뿐만이 아닌 다양한 계층이 탑니다
수입농수산물 반대하는 농부도 외제차를 타고 세계화에 반대하면서도 외제차를 탈수 있습니다
스크린 쿼터는 자문화를 지키려는 취지지 외국산 자체를 반대하거나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Meteo 14-04-03 07:58
   
글쎄요.
결국 관점의 차이일 뿐이죠.
님의 관점에선 외제차 타고 스크린 쿼터제 축소를 반대해도 문제 될게 없다는거고,
제 관점에선 외제차 타고 스크린 쿼터제 축소를 반대하는건 욕먹을 짓이라는거고.
욕 먹을 이유가 없다고 님 마음대로 정의 내리는건 우스운 일입니다.
사람마다 평가의 기준이 다르니까요.
               
정의의사도 14-04-03 08:02
   
외제차 탄다며 이중잣대라고 흑백논리를 앞세우고
욕먹어 싸다고 얘기한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Meteo 14-04-03 08:03
   
그러니까 관점의 차이라고요.
무조건 제가 옳다는건 아닌데
욕 먹을 이유가 없다고 단정하는
님도 무조건 옳다는건 아니죠.
     
정의의사도 14-04-03 07:57
   
거의 독과점식으로 자동차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흉기차 오너들이
외제차를 탈까요?아니면 자기네 회사가 만든 자동차를 탈까요?
스크린 쿼터 얘기하면서 외제차 탄다고 욕을 하고 비난하는건 흉기차나 할법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의 국가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자동차를 외제로 하든 국산으로 하든 그것은 순전히 개인의 선택이자 권한입니다
배우들은 자문화를 지킬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를 얘기한것이지 외국 문화 외국산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한번 문화가 외래문화에 점령당하면 일제에 침략당해 수십만명이 죽어나갔던
대만이 일제라면 사족을 못쓰고 일제문화에 미쳐살며 일본침략은 안중에도 없는 꼴을 보입니다
          
Meteo 14-04-03 08:00
   
말씀 잘하셨네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억지로 외국 영화 상영을 제한하고 국산 영화를 일정부분 걸어라 하는것도
영화를 보는 사람의 선택이자 권한을 제한하는 것 아닐까요?
               
정의의사도 14-04-03 08:04
   
외국영화 상영 자체를 막아버리면 자본주의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거지만
일정한 기간을 한국영화 보장을 해달라는건 최소한의 권리를 요구하는 겁니다
문화 강국이라고 하는 프랑스도 자국 영화를 지키기위해 별별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에서 한국이 자국문화를 잘 지켜낸 좋은 케이스 모범답안이라고 하죠
                    
Meteo 14-04-03 08:07
   
자본주의 민주주의는 님 마음대로 결정하나요?
일정 기간 한국 영화 보장이 최소한의 권리 요구라는게
대체 뭘 기준으로 하는건가요?
일년에 며칠 이상이면 최소한의 권리고 며칠 이하면 월권인데요?
대체 그 기준이 뭡니까?
                         
정의의사도 14-04-03 08:09
   
헐리웃은 전세계에 배급망을 가지고 있으며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몇몇 나라를 제외한 모든 나라들의 문화를 잠식했습니다
자국 영화를 제작할 여건도 안되고 개봉해봐야 헐리웃 영화에 밀려 상영할곳도 없죠
이것은 결코 대등한 경쟁도 아니고 자본주의의 원칙에도 어긋납니다
자문화를 지키기위한 최소한의 방어체제로 스크린 쿼터를 시행하는 것이고
이것은 프랑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서 본받을만한 사례라고 이야기 합니다
문제는 다른 나라에서는 이 제도를 시행하고 싶어도 워낙 헐리웃이 깊이 뿌리를 내리고
보호장치를 시행할 여건이 안되서 거의 속수무책 상태입니다
                         
Meteo 14-04-03 08:11
   
그게 자본주의 민주주의랑 무슨 상관인데요?
그걸 정하는 기준을 알려 달라니까요?
                         
정의의사도 14-04-03 08:13
   
다른 나라라고 자국문화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안하는줄 아는겁니까?
아예 특정국가 문화는 받아들이지 않고 족쇄를 차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자본주의 정신이 독과점으로 모든 시장을 독차지하게 방치하는게 아닙니다
자본주의의 절정인 미국조차 한 기업이 너무 커버리면 강제로 분할을 시킵니다
미국이 어디 자본주의가 아니라서 이러한 강제 조치를 취할까요?
                         
정의의사도 14-04-03 08:15
   
한국의 스크린 쿼터가 국제법에 위반된다고 했으면
미국이 진작에 국제기구에 제소를 하고 난리를 쳤겠죠
왜 미국 헐리웃보다 더 님이 자본주의에 어긋난다고 난리를 치죠?
                         
Meteo 14-04-03 08:16
   
아니, 지금 스크린 쿼터제와 관련해
한국 영화를 위한 최소한의 권리 요구라는
님의 주장에 대해 대체 그 기준이 얼마여야
자본주의에 부합하는지를 알려 달라는건데
왜 자꾸 다른 소릴 하십니까?
적합한 기준과 그렇게 추정하는 이유를 알려 달라고요.
                         
정의의사도 14-04-03 08:18
   
미국산이라면 죄다 반대 미국문화라면 죄다 상영금지
이러면서 한국산은 미국에 팔아먹고 상영을 하면 문제가 되지만
모든 산업 문화를 열어놓고 미국것을 받아 들이는데 문제 될게 있나요?
산업분야도 자국 기업이 너무 후달리면 국가가 나서 육성 보호를 해주는데
자국문화의 중요성은 말할것도 없는데 이 정도 조치는 문제될게 하등 없습니다
                         
Meteo 14-04-03 08:20
   
님이 말한 기준을 제시해 달라니까
계속 딴소리 하시네요.
기준 제시 못하는걸로 알겠습니다.
계산 되셨으면 쪽지로 보내세요.
더 이상 쓸데없는 논쟁으로 게시판
더럽히고 싶지 않으니까요.
                         
정의의사도 14-04-03 08:21
   
자꾸 말꼬리 잡고 말장난 하지 마세요
최소한의 기준을 제가 정합니까?
자국산업 자국문화를 지키려 정부가 정하는 것이고
이것을 외국과 협상을 통해 정책으로 시행하는 것인데
그 기준을 왜 저보고 정하라고 하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정의의사도 14-04-03 08:22
   
무슨 어그로에 답정녀도 아니고
밑도 끝도 없는 말장난에 더는 응하지 않겠습니다
                         
Meteo 14-04-03 08:23
   
그만 하려고 했는데 더 하죠.
기준을 님이 정하는게 아니라고 하셨죠?
그럼 님 맘대로 최소한의 권리니 뭐니 정의 내리지 마십시요.
정의 내릴땐 자기 마음대로 가져다 쓰고,
기준을 알려달라니 그건 자기가 정하는게 아니다?
아전인수도 유분수지 원... ㅎㅎㅎ
                         
정의의사도 14-04-03 08:26
   
자국문화를 지키기위한 조치라고 얘기한걸 가지고
그게 몇날 몇칠이냐 최소한의 권리라고 하는 기준이 뭐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는데 누가 상대를 해줍니까?
더 대화하다간 내 수준도 같이 떨어지니 더는 답글 안답니다
                    
Meteo 14-04-03 08:32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데, 답정너는 제가 아니라 님 같네요. ㅎㅎㅎ

외제차를 타는건 자기 권리니 욕할일이 아니다.
한국 영화를 의무적으로 무조건 극장에 걸어야 하는 스크린 쿼터제는
자국 문화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니 지켜져야 한다.

이게 님 주장입니다.
외제차 맘대로 탈 권리는 있는데 외국 영화 맘대로 볼 권리는 없다라? ㅎㅎ
이중잣대가 뭔지나 아십니까?
답을 정해놓은게 누군지 원... ㅎㅎㅎ
드스꿀잼 14-04-03 09:25
   
결국 소비자의 선택권을 희생시켜서 지들 배불리는거니까.

곱게 보일린 없지.
바람좋은날 14-04-03 11:51
   
논리 충돌 어마어마한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