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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2 22:03
여자들중에 일부는 사촌오빠 로망(?)이 있는거 같음.
 글쓴이 : 에르샤
조회 : 2,145  

어떤 여자가 그러더군요.
 
"사촌오빠가 좋았고,스킨십도 자주 했다."
 
 
그러고 보니 내 경험속에서도 이종사촌. 즉 이모 딸.
이상할정도로 들러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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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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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쿨쿨 14-04-02 22:06
   
잘생긴 사촌오빠에 한정
     
에르샤 14-04-02 22:07
   
당연히 그러겠죠 ㅎ
평창 14-04-02 22:07
   
사랑의 조건중에.. 근접성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있어요. 자주 봐야 한다는 거죠.
어렸을때부터 자주봐오던 사람이니.. 친밀감이 느껴지고..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아빠와 오빠를 남자로 보면 안되는 것처럼..
     
에르샤 14-04-02 22:08
   
옳은 말씀
도련님납쇼 14-04-02 22:08
   
저희집은 전혀 없던데
     
에르샤 14-04-02 22:10
   
아마 그게 정상일듯요
생마늘님 14-04-02 22:09
   
그..그런가요? 져도 9살,11살짜리 꼬맹이들이 있는데 ..어찌나 놀아달라느니.....

사진찍어달라....맛있는거 해달라,....놀러가자......게임하자....ㅠㅜ
     
에르샤 14-04-02 22:10
   
사춘기 이후부터로 합시다 ㅎ
     
귀환자 14-04-02 22:11
   
철컹?!철컹?!
          
생마늘님 14-04-02 22:21
   
왜요 져도 이제 고딩인데...
코무기짱 14-04-02 22:11
   
나이차이 많이 날수록 들러붙더군요.. 저는
비슷한 또래 애들은 거의 대화도 없고
초딩 2~3학년 여자애들은 힘들어요... 20대 중반에 술래잡기라니..ㅠㅠ;;;
     
에르샤 14-04-02 22:15
   
음..그거랑은 좀 다르죠. ㅎㅎ
     
zxczxc 14-04-02 22:25
   
그건 정말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ㅎ
냄비우동 14-04-02 22:12
   
실제 오빠보다는 이성에 가깝고...
실제 이성보다는 오빠에 가까우니 중간의 느낌 같은것이 있을 수 있겠죠
아키로드 14-04-02 22:13
   
교회오빠가 빠졌다니;;
힉스입자 14-04-02 22:17
   
얼마전까지 친동생처럼 절 따르던 사촌동생이 있었는데 어느날 교회오빠가 홀연히 낚아채 가더군요.
그 때의 씁쓸함이란..
답없다 14-04-02 23:06
   
아 진짜 그런거같아요..;; 나만 그랬던거 아니었구나...
특히 그 사촌 여동생이 사춘기라면 많이 어색해질정도로 달라붙는...
아라미스 14-04-02 23:14
   
사촌끼리 결혼 가능한 나라들 꽤 많아요 ;;  일본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등...많음.
세발이 14-04-02 23:15
   
저도 고딩때 중학생 가수 지망생 사촌이 들러붙어서리.. 찜질방에서 막 앵기더라구요 ;;;;
처음쳐럼 14-04-02 23:31
   
제 친구는 반대의 경우인데요.
사촌 여동생이  정말미인 이었어요.
고3때 여동생은 고1 이었죠.
친구들과 고3때 수영장 가기로 했었죠.
ㅎㅎ
다들 버스를 타고 수영장에서 내렸는 데요.
갑자기 여자 한명이 내리다 넘어 졌어요.
그런데 친구가 번개처럼 달려가서 부축해주고 괜찮냐고  같이 온 친구들  다들 당황했죠.
친구 친여동생 하고 사촌 여동생이 따라 왔다고 미안 하다고 하더군요.
친구들 괜찮다고 ㅎㅎ  정말 미인이 였죠.
키도 168이상 이었고  긴 생머리에 웨이브파마 친구들 수영하면서 놀때 혼자서 밥하고 고기 굽고 정말 착하더라고요.
말할때도 신중히 말하고  기품이 있더라고요.
불쌍한 친구 많이 힘들 었을꺼예요.
밤꽃필무렵 14-04-02 23:45
   
아 패륜이다 패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