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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2 22:12
누나가 유산했었다네요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1,043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유산했었단말을 오늘 어머니에게서 들었습니다.
 
제가 워낙 가족들에게 무신경하고 연락도 자주 안하다보니
 
제겐 말을 안했었나봐요.
 
직업이 애들을 상대하는것과
 
무던한 성격이 아니다보니  그것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했나봅니다.
 
어찌되었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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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기짱 14-04-02 22:14
   
저도 친누나는 아니지만 사촌 누나가 유산했었다는 것을 몇년후에나 알았습니다. ㅡㅡ;;;
아무튼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kuijin 14-04-02 22:15
   
안타깝네요........누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톨리노 14-04-02 22:17
   
저도 주변 사람들 유산한거 꽤 봤네요,
누님께 잘해드리세요..
귀환자 14-04-02 22:18
   
머라 말을 할수가 없네요....;;;;;;;;;
생마늘님 14-04-02 22:20
   
안됐네요......옆에서 잘해드려요 전 남자애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상심이 크실꺼 같네요....
괜찮아힘내 14-04-02 22:25
   
한방 쪽 알아보세요. 최대한 빨리.. 여자는 한번 유산하면 두번째 또 유산할 확률이 높아지고 두번 유산하면 세번 째 유산할 확률이 더 커집니다. 서양의학 쪽에는 별 방법이 없고, 한의학 쪽에 운이 닿으면, 유산 방지하는 의원 만날 수 있습니다.
애견사랑 14-04-02 22:31
   
힘내세요...
찌짐이 14-04-02 22:49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