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미야자키는 이 글에서 최근 아베 정권이 헌법 96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개헌 요건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96조를 먼저 개정하는 것은 사기"라며 "총리와 당대표의 역사인식 부재에 질려버릴 따름이다. 생각이 부족한 인간들이 헌법을 건드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분명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어 "위안부 문제도 각 민족의 자긍심의 문제이므로 분명하게 사과하고 제대로 배상하는 것이 옳다"는 소신을 밝혔다.
머니투데이 기사 일부 발췌
미야자키하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