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불교인들이 교회 십자가를 부셨다고 치죠.
아니면 단군상을 부셨다거나. 목사를 쳤다거나.
불교인들이 "저건 일부에요" 하면 이해합니다. 그만큼 사회에서 불교가 별로 해끼친일은 없기때문이죠.
그런데 개신교인들이 불상 혹은 단군상 부수고 절에 똥싸서 사람들이 뭐라하면 "저런 일부에요!" 라고 하죠.
사람들이 믿을까요? 또 일부드립치네 하며 비웃죠.
개신교인들 대부분이 만든 스스로의 업입니다.
예전에도 썼었는데 불교와 개신교가 같은 선상에 있다하고 둘 다 나쁜놈들이라고 해봤자, 저희 무교인들은 불교에 애착이 있어서 불교 감싸는게 아니에요.
자기네들도 잘못했으면서 지금 누가 누굴 탓한다는거냐 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북한이 이스라엘보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고문하지말라하면 그게 진지하게 받아들여집니까?
자기네들도 툭하면 불바다 어쩌구하고 연평도에 포를쏘고 주민들을 굶겨죽이는데 누가 누구한테 뭘 하지 말라고 하는지?
종교의 자유가 있다면 대한민국 개개인은 발언의 자유가 있고 또한 개개인의 자유가 있는법입니다.
억지 비판도 아니고 개신교 스스로가 한 행동들로인해 비판을 받는건데 일반인들한텐 우린 종교의 자유가 있다. 그러니 우리 비판하지 말라 하면서 스스로는 일반인들을 비판 자알~ 하죠. 욕도 잘하고 특히나 어떤 사람은 아예 말 자체가 먹질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말 주제는 이런저런곳으로 옮겨가고 그러다가 결국엔 성경이야기가 나오죠.
성경에 이렇다. 그래서 진짜다.
논리적으로 이야기해도 성경만 앵무새처럼 줄줄 외니까 말이 안됩니다.
그래서 성경을 역으로 이용해서 주장을 펼치면 성경뜻은 그게 아니다 혹은 성경을 몰라서 하는소리다 라고 합니다.
이런 이단같은 행동을 하는 대부분의 개신교인들이 가장 잘하는게 바로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간다는거죠.
신 드립을 치면 뭐든 설명 가능하지 않겠나요. 신의 뜻이다, 신이 그렇게 만들었다 등등..
논리적인 답을 낼 수 없을때 사람들이 찾는게 바로 신이죠.
개신교가 욕을 먹고싶지 않다면 말입니다, 그것은 남에게 믿음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혼자서만 조용히 믿고 남들이 우러러 볼 수 있을만한 행동을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