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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8 10:46
한국인들 의연한 태도“-BBC
 글쓴이 : 피에조
조회 :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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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이 텅빈 홍콩의 한 소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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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탈리아 패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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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매점매석 없고 공황 상태에 빠지지도 않아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돌파했음에도 국민들이 차분하게 대응하는 등 의연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국가가 이번 사태에 잘 대응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에는 감염 확산에 대한 체념적 수용 분위기는 있지만 홍콩이나 싱가포르와는 달리 공황 상태나 매점매석도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7일 홍콩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시민들이 패닉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홍콩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생필품 대란이 일어나 소비자들이 화장지와 세정제 등 각종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마트에는 화장지 600개를 훔친 도둑까지 등장했다. 현재 홍콩의 확진자는 85명에 불과하다.

 

감염자가 91명인 싱가포르에서도 식료품·생필품은 동이 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마스크와 화장지의 원료가 동일하다"는 소문이 돌면서 화장지 사재기 대란이 일어났다.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가 사람 간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경계 레벨을 한 단계 격상한 직후 일어난 일이다.

 

BBC는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료시설과 병원이 수주째 비상대기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전했다. 또한 질병관리센터에서는 하루에 두차례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전문가들이 감염의 근원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대 피해 도시인 대구에서는 새로운 마스크가 도착했다는 발표 직후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보였지만 소동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00226115905546

 

 

우리가 언제 넘어진적 있었나?

IMF도,사스,메르스,경제위기도,이번 일본수출제한도 다 이겨왔다. 

정부도 그 어느정부때보다 적극적이고 밤낮없이 뛰고 있다. 

너무 선동질 하지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자.이겨낼수 있다.

 

대구경북 시민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대한민국 화이팅.

 

 

 

텅 빈 마트 사진에 '덜컥'.."생필품 재고량 넉넉해요"

https://news.v.daum.net/v/2020022620451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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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226113036091

 

중국타령만 하는 한국언론에 비해 확실히 외신은 객관적이네요. 

외신 좋아하는 조중동은 이런건 절대 보도 안하더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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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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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roof 20-02-28 10:59
   
중국타령만 하는 국내언론보다는 외신이 상대적으로 더 객관적 아닐까?

Cults and Conservatives Spread Coronavirus in South Korea.
Seoul seemed to have the virus under control. But religion and politics have derailed plans.
사이비종교와 극우보수파가 한국에 코로나바이러스를 유행시킨다.
서울은 바이러스를 통제하고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종교와 정치는 계획을 탈선시켰다.
                                                                          - 외교전문지 미국 포린폴리시 칼럼 -
https://foreignpolicy.com/2020/02/27/coronavirus-south-korea-cults-conservatives-china/
다잇글힘 20-02-28 11:10
   
아마 한겨레로 기억하는데 한국맥주 비판으로 유명해진 전 이코노미스트 특파원이었던 다니엘 튜더 인터뷰 기사가 떠오르네요. 한국인은 천성적으로 사회주의자라고. 이에 반해 중국인들은 천성적으로 자본주의자라고. 정치체제와 반대로 국민들의 성향은  두나라는 각기 반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국의 경우 우리라는 관념이라든지 음식을 먹을때 같이 나눠서 먹는다든지. 이런 부분이 국가적인 어려움이 닥쳤을때 공동체를 하나의 가족 또는 주변이웃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만들기 때문에 개개인의 욕심을 자제하고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강하게 나타나는 배경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