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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1 17:45
쪽바리들 유언비어 퍼트리는 방식
 글쓴이 : 관성의법칙
조회 : 1,224  

 
 
일본 포경유죄판결받은 번역댓글중
 
 
nom*****| 2時間前(2014/04/01 08:11)공감 215 비공감 18
한국식 포경법이 있어.
한국은 포경반대국인데
우연히 망에 걸린 고래는 먹어도 되는걸로 되어있다.
그게 통상 100배 이상있다.
 
 
└ dyh*****| 10分前(2014/04/01 10:11)공감 6 비공감 4
그래서?! 그 정보의 출처는?
 
 
└ ter*****| 1分前(2014/04/01 10:21)공감1 비공감 0
그런걸 한국은 정식으로 발표하진 않지만, 작년 종종 망으로 들어와 포획된 고래가 2300마리라고 합니다. 이건 일본 조사포경보다도 많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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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정식발표 안함.
 
작년 종종 망으로 들어와 포획된 고래가 2300마리
 
 
 
 
 
 
현실...
 
 
한국 포경은 초기에는 대형선은 참고래를 연안의 소형선은 밍크고래를 주로 포획하였다.
 
1946년 처음으로 민족자본으로 포경업이 시작된 이후 매년 60~100두의 참고래를 포획하였으며, 1950년대에는 매년 대형 고래 90~100두, 밍크고래 약 300두를 포획하였다.
 
포경선 수는 1962년 15척이던 것이, 1966년 29척에 이르러 피크를 이르다가 점차 감소되었다. 1960년대의 연평균 포획두수는 참고래 약 56두, 밍크고래 약 280두였다.
 
1971년 수산업법 개정으로 대형 포경과 연안 포경의 구별을 없애고 포경업으로 통일하였는데, 1970년대 연평균 포획두수는 참고래 24두, 밍크고래 700~1,000두로 밍크고래가 크게 증가하였다.
 
그 후 국제 포경업계의 움직임에 따라 한국도 1978년 말 IWC에 가입하게 되어 IWC 결의로 1980년부터 각국의 쿼터에 따라 포경을 하게 되었다.
 
한국은 1980~84년의 5년간에 밍크고래 3,634두, 연간 최대 포획두수는 940두, 브라이드고래는 1982년까지 연간 19두, 1983년 10두,
 
1984년 이후는 잡을 수 없다는 쿼터를 받고서도 조업하였으나
 
1986년부터는 과학적 조사 목적 외에는 전혀 고래를 잡을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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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온거처럼 한국은 상업포경이 국제적으로 허락되었을때 한해최고 1000두정도를 잡았었는데
상업포경이 전세계적으로 금지된 지금은 어쩌다 걸린 고래수만 2300두랍니다.
그걸 쪽바리들은 저렇게 마치 통계로 다 나왔다는 식으로 댓글을 쓰네요..
출처달라고 하니깐 헛소리 작렬함..;;;
거기에 공감수만봐도 딱 답나옵니다. 
 
 
 
최근 일본번역은 잘 안보다 오랜만에 봤는데도 변함없는 모습이 참 보기좋네요 ^^
 
아 그리고 젤 중요한거..
물론 이번사건은 한국과는 전혀 무관하다는거..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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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이 14-04-01 17:49
   
혼획으로 걸린 고래 종류중 상괭이 포함 작은고래가 많아서 2000마리 넘은 것으로 알고 있네요;
     
관성의법칙 14-04-01 17:56
   
그런가요? 그런 자료는 어디서 봄? 암만 찾아도 안나오네요.
성나정 14-04-01 17:50
   
돌아이에게 정상적인 반응을 원하는게 잘못 ㅎㅎ
세발이 14-04-01 17:56
   
국제재판소에서 잘했네요 일본에 일일이 대응하면 정력낭비.
없습니다 14-04-01 18:01
   
작년 기준 경찰서에서 발행한 고래유통허가가 돌고래류 포함해서 2300건이고 밍크고래같은 흔히말하는 고래류는 70여건이네요.
남만맹덕 14-04-01 18:05
   
출처달라고 하니깐 헛소리 작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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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하고 모사이트에서 토론하셨나보군요
     
관성의법칙 14-04-01 18:08
   
저 출처는 제가 달라고 한건 아니고 일본인이 달라고 한거인듯.
오뎅거래 14-04-01 18:15
   
     
관성의법칙 14-04-01 18:16
   
진짜였다니..ㄷㄷㄷ

정부가 관리를 강화한뒤 고래가 혼획될때 신고율이 크게 늘었다는내용이네요.
          
오뎅거래 14-04-01 18:20
   
근데 개내들은 우리나라사람도 잘모르는걸 어찌그리 잘 찾아내는지 신기함 하긴 나도 일본인들도 잘모르는 요바이 라는풍습을 알정도니 머라할말은 없음
배신자 14-04-01 18:21
   
한해 2300마리 어쩌고는 거의 대부분이 (80%이상) 상괭이라는 작은 고래입니다.
서해안에서 그물에 걸려 많이 죽습니다. 일본애들이 하는 노골적인 포경과는 다르고요.
상괭이들이 그물에 걸리면 거의 대부분이 죽기 때문에 어짜피 다시 바다에 놔줄수도 없고
그렇게 죽은 상괭이들은 허가를 받고 유통합니다.
하지만 고기가격도 싸고 많이 잡히기 때문에 식용고기로는 그닥 선호하는 고래는 아니죠.
     
오뎅거래 14-04-01 18:24
   
일본애들은 그런거 중요한게 아니에요 걍 고래가 2000마리 잡혔다는게 중요한거지
일베충 애들도 그렇지만
했다는거만 중요하지 과정같은 쉴드칠수있는 꺼리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관성의법칙 14-04-01 18:25
   
그러네요.. 근데 한국같은경우는 최근 정부가 고래혼획신고를 강화한뒤 급격히 신고율이 늘어난것도 있는듯..
그 이전까진 일본이랑 같은 바다에서 고기들을 잡으니깐 고래혼획률이 한국하고 합쳐서 전세계87%를 차지했다네요..
아마 일본쪽에서 혼획된 고래도 엄청날듯.. 뭐 그쪽은 포경을 워낙 활발히 하는 국가라 특별히 신고하거나 하진 않겠지만..
     
남만맹덕 14-04-01 18:31
   
근데 동영상에 나오는 내용으로 상괭이의 개체수가 전세계적으로 1000만마리 정도 된다는데
근거를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이정도면 그냥 잡아도 되는 수준은 아닐까요. 최상위종이라
그래도 관리되는건가?
          
배신자 14-04-01 18:40
   
같은 상괭이라도 종류가 약간씩 다르죠.
울나라 서해안에 사는 상괭이는 멸종위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어민들이 고기잡이 그물을 설치 안할 수도 없고
그 그물에 걸린 고기들을 노리고 뛰어들다가 죽는 상괭이들이라;;

일본에서는 저렇게 혼획으로 잡히는 건 통계조차 안나오구요
저렇게 포획으로 잡히는 것 말고도 돌고래를 한해 2천마리 이상(?)
그물로 잡아 죽입니다. 알려진 것만 2천마리...
우리처럼 다른 물고기를 잡으려다 우연히 잡히는 돌고래가 아니고
일부러 돌고래를 잡으려고 어민들이 그물로 몰아서 잡아죽이는 숫자죠.
그게 2천마리 이상입니다.
일본은 울나라보다 바다도 훨씬 넓고 혼획으로 잡히는 고래는
제가 예상하기엔 울나라의 10배도 넘을 것 같습니다...
이건 통계에 나오지도 않고 알 수가 없는 숫자죠.
세상아힘내 14-04-01 19:34
   
저도 변함없는 일본의 모습이 뭔가 흐뭇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