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들어보니 그렇네요..
미국이나 호주 살 때,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서빙하는 본토애들 항상 자기 직업이라는 의식을 갖었지, '파트타이머'라곤 안했거든요. 예가 될지 모르지만, 미국 친구중에 동네에 있는 4년제 주립대 졸업하고 다이소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자기 일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사실 저도 한국에서 알바(?)랍시고 하루 8시간씩 2달간 일했는데, 따지고 보면 알바가 아니었네요..
하지만 시급을 지금의 2배로 올리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특히나, 지금도 힘든 자영업자들 알바비 주려면 허리가 휠 것 같은데..항상 말씀하시는데로 대기업들의 투자나 낙수효과가 필요한데, 어떻게 이끌어낼지 막연하네요..현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지도 의문이고..(정치적인 발언x) 워낙 한국이 수출중심국가이다보니, 대기업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죠.
(물론 대기업의 투자, 고용 등등은 많이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엔 항상 경상수지 일본보다 높다 순익이 얼마다 외국에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데, 국내에서 바뀌는 것은 없고 오히려 고용을 줄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