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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1 13:17
진주의료원 폐업 7년, 절실한 공공병원
 글쓴이 : 갓라이크
조회 : 1,003  



경남분들 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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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e 20-03-01 13:19
   
ㅋㅋ 균통합당의 전신 균누리의 업적이다
miro 20-03-01 13:26
   
홍준표가 뭐라고 할까,,이번 선거에서ㅡ,,,궁금...
할많주의 20-03-01 13:39
   
검찰은 옛 진주의료원에 음압 격리 병실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돼 시민단체의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지만 지자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결론지었다.

http://m.knnews.co.kr/mView.php?idxno=1165419&gubun=

--- 진주의료원에 음압병실은 애초에 있지도 않았다는.
     
블루554 20-03-01 13:45
   
그당시도 음압시설은 있었고.. 메르스사태등으로 음압시설 늘려서 진주병원 있었으면 당연히
음압병실 설치했겠죠..

그리고 음압병실 없어도 국립병원은 병상비우고 전염병환자 받는등에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대구가 그렇게 하고 있구요.
민간병원에는 불가능한 조치입니다.
          
할많주의 20-03-01 13:51
   
진주는 음압병실 없었는데요. 마산의료원은 음압병실 증설했고.
               
블루554 20-03-01 13:57
   
음압시설은 있었다고 나오자나요..
진주병원이 아직 살아남았으면 당연히 읍압시설까지 있는데 입압병실 설치하죠.
우리나라 메르스 겪고 음압병실 늘렸는데..
                    
할많주의 20-03-01 14:13
   
음압시설도 없었다는게 검찰의 결론입니다. 전염을 차단할 배기시설이 없는데 어떻게 음압시설이겠어요. 물론 말씀하신 가정을 포함해 여러가지 생각은 가정 해볼 수 있겠으나.
                         
호연 20-03-01 14:31
   
보도에서 음압병실 이야기를 해서 지적하신 것 같은데, 사실 음압병실이야 메르스 이후에 불거진 문제라서 차후에라도 설치됐을 가능성이 높으리라 봐요.

문제는 지금같은 일이 터지면 지역별 거점병원이 필요해지는데, 민간에 의존하기보다는 공공의료원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되겠지요. 진주의료원이 갈등을 빚을 당시부터 계속 지적되어온 문제고, 앞으로 재개원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유당쪽은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걸 쓸데없는 돈낭비로 여기는 마인드가 팽배한 것 같아 항상 아쉽습니다.
                         
할많주의 20-03-01 16:09
   
솔직히 제 사견으론 음압병실은 병실수가 많은 상급종합병원으로 갈수록 편익이 커지는 구조라 200여 병실 규모의 진주의료원이 존속했다한들 현재 마산의료원에 (병원규모에 비해 많이) 설치된 음압병상을 나눠갖는 수준 이상의 음압병상을 갖지는 못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정권이나 현 제1야당만이 쓸데없는 돈낭비로 여겼다고 보기는 힘든것이, 음압병실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는 시점이 신종플루와 메르스를 경험한 2009년, 2015년 그들의 집권기고 음압병실관련 강제규정이 등장한 시기도 이때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겪고나서야 증설했느냐는 비판은 근본적으로 가능해도 이를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의 방종으로 간주하는 것은 필요이상의 정파적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것이지요. 사스역시 음압병동이 필요한 질병이지만 참여정부 당시에 선제예방조치가 성공을 거두면서 특별히 음압병동의 필요성이 회자되지 못했고 의미있는 증설또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걸 감안하면 말이죠.
무좀발 20-03-01 13:42
   
진주의료원은
환자들을 위하는 병원 이었기 보다는
노조를 위한 병원이었죠...
     
갓라이크 20-03-01 13:47
   
홍준표랑 똑같은 소리 하시네
6년 동안 임금동결 상태에, 당시 직원들의 체불 임금만 7~8개월치.. 이게 강성노조 병원?

http://m.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463#_enliple

정말로 홍 후보의 말처럼 진주의료원 노조는 일도 안하면서 파업만 일삼고 높은 월급을 받아가는 '강성 귀족노조'였을까. 강성노조 때문에 만성적자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일까.
그의 주장은 사실과 많이 다르다.
‘서부경남 공공병원설립 도민운동본부’와 전국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지부에 따르면 진주의료원 노조는 2013년 강제 폐업될 때까지 1999년 단 한 차례 파업을 했을 뿐이다.
실제로 경남도가 지난 2013년 4월 국회 기자실에 배표한  '진주의료원 노동조합 실상'이라는 보도자료에도 1999년 27일간 파업을 한 내용 외에는 다른 사례가 없었다.
게다가 진주의료원은 2008년 이후부터2013년까지 6년 동안 임금동결 상태에, 당시 직원들의 체불 임금만 7~8개월치에 달했다.
     
신무 20-03-01 13:50
   
노조 때문이다 라는 개소리로 프레임 짠 걸 아직 믿는 사람이 있네..
     
pontte 20-03-01 13:51
   
균천지가 되길 원하는가
여름한나비 20-03-01 13:43
   
가끔 이런 생각을 함. 미래당 토착왜구들은 대체 이 나라에 무슨 억하심정인 걸까? 정치로 돈벌이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남들 평생 가도 못 말아먹을 나라를 20년 동안 2번 말아먹고 이런 소소한 것까지 합치면 진짜 나라 망치기가 전문인 놈들이지
Requescat 20-03-01 13:44
   
어찌 됐든, 없는 병실을 신설하기보단 있는 병실을 개조하는게 더 빠르고 저렴하겠죠.
신무 20-03-01 13:44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이죠. 항상 역사는 그랬음. 공공시설을 적자라고 해서 없애고 팔아넘기고 결국 그 피해는 국민이 입습니다. 가시적 실적 재무재표만 돌려 놓는다 전시행정 하면 뭐합니까 결국 그 돈 다른데 다 쓰고 국민이 피해 입는데..
CIGARno6 20-03-01 13:48
   
공공사업 민영화 피치 올리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피꺼솟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