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좀 잘되는곳만 최저 임금제 하고

장사 좀 안되는곳은 아직도 4천원 중후반 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최저임금을 이야기할때 마치 알바만 최저시급 받는 것처럼 얘기하고,
마치 기업은 최저시급보다 훨신 많이 주는 양 얘기하는 것은
한국사장들이 덮어씌우는 프레임일 뿐이고,

한국근로자 절반 가까이가 평균시급이 최저시급 수준밖에 안 됩니다.

상당수 중소기업 근로자도 월급을 근로시간으로 나눠보면 최저시급과 별로 차이나지 않습니다.
당장 취업사이트에 가서 중소기업 공장 근로자 월급을 근로시간으로 나누어 계산해보면
기본급은 최저시급 수준.

그러니깐 해마다 최저시급 인상 논의 나올 때마다 한국기업 사장들이 극구 반대하는 언플하는 것.

고로 최저시급을 선진국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이 대다수 한국근로자 인생에 직결.

대한민국 중소기업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2580만원이네요.. 월평균 215만원.

http://trycom.tistory.com/1412

알바보다 낫네요.

대기업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03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이기 때문에

전체 한국근로자 현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시아에 제대로된 나라는 없다고 봐야하지요
서양하고 비교하자니 무리가 있고 그냥
현실에 맞게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낮게보는 공장 생산직 댈꺼도 없고,

앉아서 컴퓨터 두둘기는, 디자인, 프로그램, 기획자 검색해봐요 ㅡㅡ

대학 막졸업한 초급에게 연봉 2000주겠다는데 있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