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중국에 핵이 있다는 거죠...

님이 쉽게 생각하는데.. 미국이 러시아 쪽에 집중하느라 한국 쪽은 일본에게 떠 넘길 거라는 거 예상 하셔야 함.. 요즘 일본 고삐 풀어 주는 이유가 서로 치고 박고 싸워라.. 지들은 마무리만 한다는 거임..
그 사이에 우리는 격전지로 변해 있겠죠.. 쪽발이들은 전쟁 특수로 부흥하고 우린 6.25 한번 더 겪는 거죠..
지금 정치하는 인간들 믿다간 이승만 때 걱정마라 해 놓고 먼저 서울에서 탈출하는 사태 또 일어날듯..

떠넘길 수가 없어요
미국과 한국은 군사 동맹국입니다
일본은 한국의 군사 동맹국이 아니고요
한국에 전쟁나면 미국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동참전입니다

일본 침략전에도 미국이랑 방위조약이 있었던걸로 알고있어요.휴지조각 취급 되버렸지만

우크라이나 이야기 하시는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31815152311150
우크라이나는 1991년 옛 소련 해체 과정에서 소련의 핵무기를 물려 받았다. 부다페스트 협약이란 우크라이나가 옛 소련의 핵무기를 러시아로 넘기는 대신 미국·러시아·영국·독일 등 핵보유국들로부터 독립과 주권을 보장 받은 협약이다. 크림 반도 사태가 터지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부다페스트 협약을 근거로 러시아에 철군을, 또 미국과 유럽에 주권 보호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중국이랑 한국이 붙으면 핵의 여부나 승부를떠나
쪽바리들한테는 로또맞는 날이겠네요

헌법에 기초해서 당연히 국토를 지켜내야지요.

자동 참전은 중국이 38선 넘을 때고.. 북한 접수하면 미국은 관여 안 합니다.. 우리가 항의해도 묻힘..

눈에 가시같은 중국을 밟아버릴 절호의 기횐데 미국이 관여 안할리가 없죠
게다가 지금도 군사 작전권은 미국에게 있답니다
미국이 참전 안 할 수가 없죠

군사 작전권은 일단 전쟁개시면 주한미군과 미국 정부가 쥐는거죠.

그 전시작전권을 절대적으로 존중한다면

중국이 북한을 먹는데 우리가 선제 공격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미국이 적극적으로 덤벼들까요?

6자회담에서도 한반도 문제인데 우리가 주도하지 못하고 있는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이 한반도 남하하지 않는 이상 외교적으로 풀려고 할겁니다.

그리고 중국이 군사력 3위의 초강국입니다. 1:1로 전쟁 벌이면

호락호락 수준도 아니고 그냥 국토 곳곳에 숨어서 게릴라만 해야할 판입니다.

중국이 대한민국의 영토를 먹겠다는데 전쟁해야죠 그냥 내줍니까?
그루지야도 러시아에게 선빵 날렸는데 한국이 중국에게 못 할까요?
거기다 사태의 심각성도 그루지야 보다 한국이 훨씬 심각하죠
이 좁은 나라에 군인이 60만이에요
중국이 미국이나 러시아처럼 최첨단 무기 굴리는 나라도 아니고
장비의 질로는 아직 한국군에 못 미치죠
적어도 한반도 내에서 전선 형성할 전력은 됩니다
3세대 전차만 1000대가 넘어가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하!.. 님 정말 너무 단순하게 사고하시네요.

'전쟁'이란 건 굉장히 치밀한 계산과 명분이 분명할 때 일으키는 것이지 '쳤으니까 친다.'는 식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것도 실리에 관한 한 그 어느 국가보다도 냉정한 미국이 무슨 북한때문에 중국이 껄끄럽다 전쟁을 합니까?

중국과 미국이 아무리 이 나라를 통해서라고 하지만 직접적으로 부딪히면 세계경제에 미치는 여파도 장난이 아니고.. 그로서 미국이 얻게 되는 이익이 뭔데요? 미국도 어디까지나 세계에 속한 한 나라의 입장이라 세계경제를 생각지 않을 수도 없을 것이고.. 미국 내부와 세계 모두에서 '반전론'이 만만치 않을 것인데.. 그걸 무릅쓰고 미국이 우리나라를 끼고 대리전을 하겠는지요?

중국이 북한 땅에 찝적대면 '전쟁'이라고요? 감정적으로는 당연히 그렇겠지만.. 막상 닥치면 '전쟁'을 운운할 수 있는 이 나라의 사람도 드물겁니다. 우리나라 언론과 정계를 휘어잡는 대기업들이 전쟁을 찬성할 리 당연 없을 것이고.. 뻔히 비극적 상황에 처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평화롭게 살던 사람들이 그 '전쟁'을 '당연하다'고 추진할 수는 없을 겁니다. 물론, 상황상 중국의 군사력이 우리보다 낮거나 비등하다면 모를까.. 우리보다 훨씬 앞선 상황에서 전쟁을 자신있게 말하긴 힘들겠죠.

또한, 미국이 반대할 거라 보는데.. 만약 님 말대로 미국이 중국을 꺾을 기회로 여겨 전쟁을 찬성한다 해도 우리에겐 큰 고통이죠. 전쟁이 일어나는 지역이 어디가 될까요? 중국 본토와 한반도죠? 두 강대국 간의 대리전이 되면 가장 큰 피해는 우리가 입습니다.

우리나라 군사력 높지만.. 무엇이든 그렇게 감정적으로 판단하고 말할 수 있는 게 전쟁이 아닙니다. 중국에 비교하자면 그리 높지 않은 게 맞을 것이고.. 아직까지 중국에 비교 '전쟁억지력' 수준에 이르는 단계는 아니라고 압니다. 그런 상황에서 감정만 내세우고 단순한 판단력으로 '이럴 것이다.'라는 건 상당히 위험하면서도 느긋한 사고죠. 또한, 중국이 북한 땅에 욕심을 내는 것도 단순히 '장악하겠다.'라고 얘기하고 하는 게 아닌 '경제적, 정치적 명분'을 내세워 할 것인 바.. 우리가 지금 그리고 앞으로 할 수 있는 건 그런 명분이 먹혀들지 않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죠.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게 움직여지거나 돌지 않습니다. 상당히 터무니없는 사고네요.

어디까지나 제 글의 전제는 본문의 제목입니다
이후의 가정은 기어코 중국이 북한을 꿀꺽하겠다고 나왔을때의 가정이고

맘놓고 있다가 뒤통수 맞는거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공은 과거 우리나라와 정식수교를 맺을때 우리나라 정부와 수교기조골자에서도 나타났듯이 확실한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정부가 대만이 아닌 중화인민공화국을 중화민족의 유일한 정통정부로 인정하는대신 중공은 우리나라 주도의 한반도의 평화적통일을 지원 지지하며 어떠한 직접적개입을 하지않는다고 말이지요.
만일 중공이 이것을깨고 북한점령을 시도한다면 한중간에 수교는 영구히 깨지는 것이고 전쟁하자는 소리가 됩니다.
잘못된 정보를 갖고계시는분들이 간혹 한반도를 중공이 마음만먹으면 점령이니 뭐니한다고 비현실적 이야기들을 하시는데 한반도내의 북한이나 우리나라는 중공이 무력까지동원하여 진압할정도로 만만한 소수민족 자치령이나 최약소국이아닌 전세계적인 이슈와 이목이 항상 집중되어있는곳입니다.
따라서 중공이 마음대로 휘젓고 다닐수가 없는 곳이란이야기입니다.
거기다 체면을 목숨처럼 중히여기는 중공이.G2 와함께 초강국미국을 추월하려 안간힘을쓰며 국제적 지지와 위상을 높이려는마당에 자신들의 얼굴에 먹칠을하고 국제적 악의축으로 낙인찍히는 바보같은짓을 할거라보는지요.
오히려 유사시 북한을 먹으려 뻘짓하다 망하는 망쪼테크를타기보다는 한반도의 평화적통일을 지지하고 지원함으로서 미래에 통일 대한민국탄생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거기서얻을수있는 전세계적인 위상과 존경, 그리고 찬사의 후광을 더 국익에 이득이다라고 생각할 확률이 더높을것입니다.

한미상호 방위조약을 맺고 있어서 현재 3.8선 이남의 영토가 위협받으면 미국이 같이 싸워주겠죠.
그런데 북한이 중국에 넘어갔을때는 미국이 참전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은 공격할때 도와준다는 내용이 없거든요. 단지 우리의 바람일뿐이죠.
만약 공격을 도와준다면 그것은 북한이 우리를 공격해서 북진을 했을때가 아닐까요.
더군다나 전시작전통제권은 2015년 환수예정이기때문에 미국이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작년인가 미 하원의원들이 중국의 동북공정을 옹호하는 태도를 취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고요.
결론은 마냥 방심하고 있지는 말자입니다.ㅋ

덧붙여서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북한땅에 명분을 만들고 북한에 채권을 갖고 자원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보면 중국이 중국스런 행동을 할까 우려스럽네요. 되도록 한반도에서 전쟁이 안 나기만을 바랄뿐이네요.

헌법상 북한은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자동참전의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중국과 미국은 절대 전쟁을 안 합니다..!!!!!!! 현대에서 중국과 미국이 전쟁을 하는 순간 인류는 멸망 합니다!!!!

색깔이 대충 보이는 몇몇분께서 아주 피를 토하며 미국은 안돠준다~~~!!! 를 외치고 계시네 ㅋ

미국은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이익을 고려하고 움직입니다.
거기에 해당사항이 없다면 중국이 북을 접수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