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스모그로 인한 중국 부유층의 이민행렬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 160만 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부유층 가운데 64%가 이미 해외로 이주했거나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00만 달러가 넘는 중국의 슈퍼리치중에서는
3명중에 1명이 이미 해외로 이주했다.
포천은 1970년대 허술한 관리로 쓰레기장으로 유명했던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미국의
부유층들이 합심해서 깨끗하게 변모시킨 사례를 제시하며 "중국의 부유층들이 스모그
를 이유로 국가를 떠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40319135106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