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겐 자신의 신념이자 성역 그 자체일수도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웃기지도 않는 개똥철학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그 개똥을 조잡하게 포장해서 선 너머 반대쪽 진영으로 투척하는 행위를 자제해주세요.
그래봤자 개똥은 개똥입니다.
남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무언가가 사실은 개똥이라고 주장하는 삐라를 날려보내지도 마시구요.
누군가에겐 삶의 큰 의미이자 위로일 수 있습니다.
서로 선 그어놓고 그 안에서 서로 할 일 하면서 지내면 얼마나 좋습니까.
덧붙여 미취학 아동에 대한 악질적인 포교 세뇌행위도 중단해주세요.
그거랑 북한 김씨 돼지 우상화 세뇌랑 다른게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