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개독교에도 순기능이 "존재"합니다.
마음이 편해진다.
구재활동도 좀 하고 불우이웃도 돕는다.
순기능이죠.
근데 말입니다.
순기능의 존재 자체만으로 그 가치가 있다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로또도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는 순기능이 존재합니다.
이 순기능은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요?
또 이 순기능을 얻기 위해 우린 로또를 돈 주고 삽니다.
그럼 이 순기능은 그만큼의 댓가를 뺀 순기능이 되겠죠?
더 나아가 부동산 사기를 당한 사람은 어떨까요?
5년 후면 몇배로 뛸거란 땅을 삽니다.
희망이란 순기능이 있죠?
이것의 가치는?
제가 누구 돈을 도둑질 한다면?
제가 부자가 되는 순기능이 있죠?
하지만 그 순기능이 있기 위해 일어난 부정적인 결과는?
순기능은 그 결과의 긍정적 수치를
그로 인해 생겨난 부정적 수치와 댓가를 비교해서
얼마만의 가치가 있는가를 본 후 그것의 의미를 따져야합니다.
개독교의 그 조그만 순기능이라는 것들을 얻기 위해
수많은 목사라는 세금도둑놈들이 만들어지고
나라망신시키는 개독들이 생기고
수많은 헌금이 경제발전이 아닌 다른 곳으로 낭비되고
국민들의 분열이 생긴다면
그따위의 순기능은 존재가치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똑같은 순기능이 훨씬 작은 댓가를 치르고도
다른 종교나 기관을 통해서도 얻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개독교는 그 순기능을 자랑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댓가를 치르고 얻는 것은 순기능이 아니라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