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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9 14:24
日 콘크리트 살인사건
 글쓴이 : 스코티쉬
조회 : 2,484  

sincho-sonceo.jpg



이 사건 외에도 일가족 3대 살해사건 등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일본의 이슈가 되는 살인사건들 볼때마다

금전이나 원한같은 아무런 동기도 없고, 감금 고문 강간 살인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등 너무 엽기적인게 특징인듯 합니다.

내용이 조금 잔인하니 읽으실분은 주의바랍니다.



1988년 11월 25일

15살의 여학생을 하교길에 납치, 소년c의 2층집으로 끌고가 하루 18시간 이상의 폭행과 성적고문등을 했고,

신고를 시도한적이 있으나, 발각되어 전화가 끈킨뒤, 역탐지하여 다시 걸려온 경찰의 전화에 장난 전화였다며,

무마시켰다.


이 행위로 인해 소녀는 자력으로 일어서지 못하게된다.

항문과 성기등에 불꽃놀이를 안쪽으로 꼽아놓고 터뜨렸으며(부검 당시 소녀의 대장에 심각한 화상),

고통스러워하는 여학생에게 웃으라고 강요하며 웃지않으면 폭행을 가했다.


성경험이 없던 소녀의 성기와 항문에 온갖이물질과 벌레등을 삽입하였으며,

폭행을 가하다가 넘어진 소녀가 카세트에 머리를 부딧쳐 경련을 일으키자 이를 꾀병이라며

몸에 기름을 발라 불을 붙이는둥 반응을보이자 불을 끈뒤 2시간 가까이 폭행을 가했다.


소녀는 자신이 배설한 소변,대변 심지어 맞아서 나온 혈흔까지 먹어야했고,

소년들은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기위해 손과발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뒤돌려차기등의 폭행을 가했다.

소년들은 자신의 집에 재미있는것이 있다며, 주변인들에게 자랑하며 다녔고

이 사실을 아는 주변인은 1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중10여명은 직접 폭행,강간에 관여하였다.
소년c의 부모도 여학생이 2층에 있는것은 알았지만, 소년c가 두려워 이를 묵살.


사건발생 4개월뒤인 평성원년 1989년 3월 29일에 전모가 밝혀진다.
네리마 소년감별소에서 강간,절도 등으로 소년A를 조사했을때, 담당형사가 무심고 "너 사람을 죽이면 안되잖아?"라는 질문에

다른3명이 자백했다고 착각하여 모든 사건내용을 자백.

 

내용에 의지하여 도쿄 코토쿠 와카스 15호지 해변공원 정비공장 현장공터 현장 드럼통의 콘크리트 틈새에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있어 다음날 오후 경찰서내에서 콘크리트를 해체.

안에는 보스턴백에 채워진 이불2장에 휩싸인 여자의 시체가 들어었으며.

사후2개월 이상 경과에 부패가 진행

사인은 외상성 쇼크 또는 위의 토사물에 의한 질식사로 여겨졌다.

시신의 상태는 안면이 심하게 함몰및 변형되어있었었고, 부폐진행중이 였기 때문에 외관으로 부터의 확인은
곤란했지만,

지문이나 이빨들의 조합으로 11월 25일 밤 아르바이트후 귀가도중에 행방불명이 된 사이타마현

미사토시타카스 1번지의 현립 야시오고교 3학년의 소녀(17)인것이 확인되었다.



공판기록에 의하면 변호사가 "그정도의 폭행을 가하면서, 그녀가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라는 질문에

"........ 생각할수 없었다"

라고 대답했으며,

"죄를 뉘우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소년 b,c,d등은 죄를 뉘우친다고 하였으나,

소년 a는

"단지 운이 없어서 잡혔을 뿐이다."

하고 대답하여 충격을 더했다.


A는 이전에 근무하고 있던 타일공장에 가 모르타르·드럼통 등을 조달. 사체를 가방에 넣어 A의 집 앞에서
드럼통에 넣고 콘크리트를 흘려넣었다.


이 때, 공장의 전 상사는 사람을 죽였던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여겨지고 있던걸로 파악해 조사하여 처벌하였다.


도쿄 고등 법원 판결(확정)


소년a는 17년형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에 관해서는 5~9을 선고했다.

재판기록에 따르면 실제론 이 소년들 이외에도 10여명의 가해자가 더있지만 그들에겐 약식 기소하였다.

그들은 반성조차 하지않으며, 오히려 자신을 취재하러온 기자들에게 욕설까지 퍼부었다.



피해자의의 아버지는 당심 증언에 대해서도, 피고인에 대한 원판결의 과형은 너무 가볍다고 해 강한 불신감과

불만의 정을 토로.

피해자의 모친은, 외동딸이 죽음에 이른 자세한 경과를 들은 뒤, 정신과에 다니게 되었다.


소년c의 부모는 아직도 재판이 부당하다며 혐의를 부정하며 신문사에 이를 알리는 편지를 수차례씩 보내고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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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GI 14-03-19 14:28
   
이거 관련한 만화도 있습니다....
흔항 망가였는데 엄청 잔인했음.
배신자 14-03-19 14:31
   
벌써 출소해서 버젓이 살고 있을 듯 ㅎㄷㄷㄷㄷㄷ
예랑 14-03-19 14:33
   
참 일본 스럽다...
FK리스 14-03-19 14:36
   
얘네 신념신조는 받은 원한은 꼭 복수한다가 미덕이던데-_-; 점마 안죽은게 신기할 정도네요. 픽션으로 나와도 토할것 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나는 나라.
LEMON쿠우 14-03-19 14:50
   
이거 영화있지않나?
Hiryu 14-03-19 14:52
   
미야자키 아오이 전남편 다카오카 소스케 주연의 영화도 있었죠. '콘크리트 살인사건' 

정말 세상은 넓고 레기들은 넘쳐 나는것 같습니다.
아라미스 14-03-19 15:00
   
그 주범이 이제 딱 출소할 즈음 됐겠다...  겨우 17년이냐... 일본법도 물러터졌네..
마초맨 14-03-19 15:09
   
프랑스 여잔가 죽여서 인육 처먹고 일본으로 인도당한 죄수가 풀려나서 자신이 살인한 후에 인육을 먹은 것에 대한 소설을 썼는데 그게 베스트 셀러가 되서 티비 토크쇼까지 나와 방송하는 나라가 일본인데 말다했죠.
잘되겠지 14-03-19 15:15
   
정말 쓰레기들이네.. 소년c의 부모도 경악스러운게 집안에 소녀가 있는걸 알았는데도 아들이 두려워 묵살 더구나 재판결과에 불만?? 저렇게 처참하게 죽은 소녀를 생각하면 쓰레기를 낳고 키운 자책감에 시달려야 할것을..
브리치2013 14-03-19 17:31
   
이놈들 중 한명 변호사 됐다고 하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