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해결못하면 개성 시작 못합니다.

유엔 제재 받을일 있나요?

그렇죠 유엔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나서서

북인력 고용 제재 강화에 나서는데

당사자라 할 수 있는 남한의 가장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가

문재인 "개성공단 2천만평 확장…기업 北진출 장려할 것"

이런 발언을 하면 안되죠.

문 전 대표는 "정권교체를 이루면 당초 계획대로 개성공단을 2단계 250만평을 넘어 3단계 2천만평까지 확장하겠다. 다양한 남북 경협 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기업들의 북한 진출을 장려할 것"이라며 "경제통일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 상생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건 정말 미친소리라고 봅니다..  테러집단과 손을 잡다니요.

이미 안철수도 사드 적극반대에서 상황이 변했다는 이유를 내걸고 사드찬성으로 바뀌었는데요.

이미 당시 상황과 지금 상황이 다른데 어찌 문재인이 개성공단 시작하겠습니까?
세컨더리 보이콧등 실질적 미국제재가 시작되면 어찌 경협을 할수 있겠어요?

상황 자체가 변한걸 무시하고 당시에 그런말 했으니 미친소리라고 하기엔 좀 그렇죠.

안철수를 보더라도요.

그러면 늦더라도 수정하면 됩니다.

유권자가 관심법을 쓰는것도 아니고

표면적인 대선공약이 아니고서는 평가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 북한에 대한 미중대화도 끝나지 않고 미국이 중국에게 세컨더리 보이콧등 어떤 정책을 할것인지 끝나지도 않았는데...미리 발표할 필요 있나요?

외교 협상력 깎을이유는 없죠.
그래서 안철수 사드찬성 발표도 미중대화가 끝나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고했으면 싶었죠.

결국 본인과 캠프의 선택이겠지만

피드백이 있다면 다행이겠지요.

현 외교력에 불만이 많아요....

다음 대통령은 좀 제대로된 협상력으로 국익추구를 최대로 추구하는 그런 모습좀 보여줬으면 싶네요.

노무현대통령처럼 자신의 지지자들이 반대해도 한미 FTA가 우리경제에 이롭다고 생각해서 추진하는것처럼요.

아무리 요즘 선거철이라고 해도 여론에 휘말려 마구 정책을 발표하는데 외교정책은 좀더 모두 신중했으면 싶네요.

이건 모든 후보에게 해당되는 말이죠.

개성공단 2000만평 그건 자신의 앞으로의 비전정도를 SNS 같은거에 쓴거죠

대선에 정식으로 등록된 공약이 아니지 않나요?

제가 알기로 문후보가 그말 할때가 공식적으로 대선출마 하기 전인걸로 알아요.

참고로 문재인은 공식 대선출마를 박전대통령 탄핵이후 했습니다.

후보가 내놓는 정식공약과 이상향은 구분해야 하지 않나요?

모든 후보가 통일을 외치지만 통일 그자체를 정식공약에는 안넣듯이요. 통일에 대한 그 방법론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밝히는 것 뿐이죠. 자기바람과 공약은 구분해야죠.

제가 보기엔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혹은 그것이 해결된다면 개성공단에 2000만평이니 뭐니 하겠다는 일종의 자신의 바람을 쓴 글같던데요? 딱히 문제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웨저렙님은 마치 그게 문재인의 대선 정식 공약에 있는 듯이 말하시네요.

가생이 닷컴에 한류 영상 해외반응 읽으러 자주 오는데여... 지금은 걍 저질 정치싸움들이 난무함... 걍 갸생이에서 정치 게시판을 엎어 버리던가.. 외국인들이 저런거 알면 정말 울나라 개망신인듯...

그게 왜 망신?

반대로 정치 토론이 활발한게 자랑할만 한거죠

독재국가 일수록 정치를 금기시 함

다만 적폐세력을 옹호하는 쪽이 있는만큼 토론 수준이 떨어지는 면은 있음

그래도 침묵 하는 것 보다는 서로 떠드는게 낫다고 생각함 그래도 민주주의 형식이라도

유지하는 것임

이게 정치 토론임?

네거티브에 인신공격하는게 정치 토론이라고 보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