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쓰레기 분류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휴... 여기 관악구 정말 쓰레기 막 버립니다. 좀 연세가 많은 분들이 사시는 지역은 조금 나은 편인데(구시장들 주변의 연립주택 주변)...
저같은 젊은 세대들이 자취하는 원룸이 밀집되어 있는 곳엔... 정말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바보가 되는 느낌입니다.
50리터 쓰레기봉투 하나에 900원인가 하고... 10리터나 20리터 묶음 사면 오래오래 쓸수 있는데, 거의 몇달은 쓰는데도..;;; 그게 아까운건지...
백번 양보해서 그냥 일반 봉투에 담아서 버리더라도... 지정된 곳에 가지런히 쌓아두면 되는데...
부끄러워 그런건지 휙휙 집어던져서 정말 새벽에 나가보면 정말 21세기에 있는건지 모를 정도입니다.
요즘 심장이 뛴다에서 길 양보하는 캠페인을 하더군요. 쓰레기봉투도 다시 캠페인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