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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8 22:26
제대로 속이면 문제 없다" 거짓 권하는 일본 사회
 글쓴이 : 다나한
조회 : 992  

제3자에게 의뢰한 곡을 자신이 만든 것처럼 행세한 가짜 베토벤, 획기적인 만능세포 발견 논문은 물론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까지 조작의혹을 받고 있는 30대 여성 연구원, 지금도 지속적으로 유출중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총리와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의 거짓은 허용할 수 있다는 국민….

도쿄(東京)신문이 18일자 '속이고 싶은 국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거짓으로 만연한 일본 사회를 적나라하게 꼬집었다. 이 신문은 제대로 속인다면 별 문제가 없다는 풍조가 일본 사회에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특정한 계층의 형편이나 사정을 개인의 의견보다 중시하는 일본 특유의 '입장(立場)주의'에서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입장주의는 야스토미 아유무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 교수가 <재팬이즈백>이라는 저서에서 소개한 용어다.

날조가 생활화  되어가는건가 무언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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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나 14-03-18 22:27
   
이미 이 사실을 우린 알고있었지. 드디어 지네들도 깨닫기 시작하는듯
청소년 14-03-18 22:29
   
헐. 저걸 깨달으면 안되는데
냄비우동 14-03-18 22:33
   
심지어 과거사 문제는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는 중이죠
깐다르바 14-03-18 22:35
   
일본사회의 성향이 그렇다고 합니다.

집단과 사회에 이익이 안되고 치부가되고 문제시되는 일이라면 그게 문제라도 모두가 그걸 밝히거나 공공연하게 얘기하는걸 금기시하는 사회라고 합니다.

그걸 함구하고 모르는척 하는게 미덕인 사회라고 하더군요

한국방송국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아베우익화 현상을  다큐 촬영을 갔는데 후쿠시마와 도쿄에서 시민들 상대로 방사능관련 인터뷰할려는데 시민들이 인터뷰하는 피디를 쳐다보는 눈초리와 표정부터 굉장히 불쾌하고 뭐 이런놈이 다있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

그걸보니 일본제국주의, 일제침략, 관동대학살등등 수많은 집단광기에 사로잡힌 집단화현상의 의식을 발현하는 일본국민들의 깊은 면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일본방송이나 언론도 마찬가지잖아요 한국이라면 이거다 아니다 하면서 서로 치고받고 더 정확하게 더많이 아는 정보가 팩트로 정립되는 과정이 있는데 이놈들은 그게 없습니다
그냥 자기들 입맛대로 정립하면 그게 팩트가 되고 그게 거짓말이고 터무니없어도  그냥 의견으로 인정되고 발언권을 갖고 입장차로 모든게 인식이 되더군요.
그래서 재특회가 난장까고 위안부는 매춘부 발언도 인정하고 싶은사람은 인정해도 입장차이로 인식되서 상관없는 분위기인가 봅니다.
한국방송국에서 위안부 문제로 일본여자고등학생 인터뷰를 헀는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보는사람도 있을수 있지 않나요? 웃으면서 태연하게 말하길래 확실히 느꼈습니다.

일례로 케이팝 한창 일본에서 열풍일떄 일본방송과 언론에서 하던 터무니없는 분석과 왜곡날조질 보셨잖아요.

그게 왜 그런지 일본인들이 역사적으로 광기어린 집단화 현상을 벌였는지 요새 왜 저런 미친짓을 단체로하는지 모든게 이해가 다 되더군요.

일본사회는 좀 무서운 사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예의라는것도 생각해봤을때
그런것에 비추어보면 걔네들은 진실보단 태도를 좋아하는 애들인거 같더군요.
악의가 담긴 틀린말을 해도 예의바르고 정중하게 하면 다르다는 입장정도로 인식하고 인정해주는...
북창 14-03-18 22:41
   
ㅋㅋㅋ기사 한번 났다고 깨달을리 만무하죠~
플로리스 14-03-18 22:56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선진국이며 정치와 경제가 튼튼한 사회 되려면

일단 아닥하고 법무부,중앙은행,언론은 독립되면 독립될수록 그사회는 잘못될수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