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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8 22:16
귀신이 정말 있을까요..?
 글쓴이 : 젠덴
조회 : 520  

귀신 번역글 보고나니 새삼 또 귀신이 궁금해지네요..
 
제가 겁은 많은데..
 
귀신을 아예 안믿는다고 할까요.. 그냥 영혼의 존재를 안믿고
신도 안믿고 그래서 그런지..
 
가위눌리는 거나 귀신을 보는거나 그런걸 겪어본적이 없네요..
 
고딩 야자끝나고 귀신자주나온다는 4층4반교실ㅋ 애들끼리 가위바위보해서
지면 가보기도 많이 했었고..
 
군대에 있을때 귀신 맨날 본다는 고참이..
귀신 항상 나오는 초소 있다고 그래서
매번 긴장하면서 가봤지만.. 귀신은 못보고
짬타이거 때문에 놀라기만 하고..
 
귀신영화 같은거 엄청 못보고.. 겁이 많아서
귀신 한번정도 볼법도 한데 한번도 못보네요..
귀신본다는 분들 보면 신기함..
 
가위눌린다는 것도 그게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원체 뭔지를 모르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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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샤 14-03-18 22:17
   
저는 원래 상당히 회의론자에 속한다고 스스로 평가하지만, 군대에서 귀신(?)으로 추정되는 형체를 본 후로 그런 초자연쪽에도 심심풀이로 관심좀 가지고 있죠.
COOGI 14-03-18 22:18
   
동서양을 공통적으로 귀신의 존재를 나타내고 있는거보면 먼가 있다고 봅니다.
NineTail 14-03-18 22:18
   
저는 약간 그런 끼가 있습니다 ㅎ 여러번 목격도했구요.. 없다고 믿었다가 한 3년전 부터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들리기도하구요. 제 정신은 멀쩡함돠...
     
에르샤 14-03-18 22:25
   
사진이나 영상찍어서 올려보삼.
          
NineTail 14-03-18 22:30
   
사진이나 영상은 없는데 2년전인가.. 대학다니면서 자취하다가 방에서 열심히 논문쓰는데 책상위에 있던 종이 한장이 휙 하고 위로 올라가더군요. 창문도 닫겨있었고 방문도 닫겨있던 상태였습니다. 노트북 화면으로 글 열심히 읽고있는데 올라가서 약간 당황했지요.. 그때 같은집에서 자취하던 애들한테 말했더니 자기네들도 그런거 좀 봤다고 그러더라구요. 여자 2명인데 한명은 젊은 여자라고.. 몇일전에 혹해서 찾아보니 그 집에서 1920년에 37세 여자 한명 사망했고 1980년대였나 58세 아줌마 사망했더군요.
삐유 14-03-18 22:19
   
사람의 목숨이 죽으면 너무 허무하니깐 그런듯!
단언컨데 없습니다.
있었다면 아베가 뒤졌습니다~~!!
     
NineTail 14-03-18 22:20
   
아베총리 자체가 사람이 아니라서 귀신들은 상관도 안할지도 몰라요.. 방숭이 아닙니까..
남만맹덕 14-03-18 22:20
   
그냥 심리현상입니다 사람의 인지기능을 너무 믿지 마세요. ^^
괜찮아힘내 14-03-18 22:24
   
귀신이 있었으면 하는 사람들의 소망 때문에 귀신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귀신이 없다면 진짜 쓸쓸하고 허망할 것 같습니다.
치치치치 14-03-18 22:26
   
차라리 영혼이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죽은다음에 아무것도 없는것보단 나을것같네요
끄으랏차 14-03-18 22:45
   
귀신은 귀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똑같이 귀신이 출몰한다는 폐가를 체험하게 한 결과

폐가에서 귀신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은 모두
평소에도 귀신의 존재를 믿어왔던 사람들이고
귀신을 목격하지 못했다는 사람들은 모두 귀신의 존재자체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게으름은죄 14-03-18 22:56
   
사람이 죽을때 21그램이 줄어든다는 실험 결과도 있는 걸 보면 영혼이란게 있을지도 영혼이 있

으면 당연히 귀신도 있을 듯 뭐 전 귀신 비스므리한 것도 본적이 없어 믿지는 않지만요
씨카이저 14-03-18 23:20
   
아무나 볼수있는건 아니고 보이는 사람만 봅니다 우리 엄마가 본 전력이 있는지라.... 근데 처음 볼때는 귀신인줄 몰랐다고 하네요 나중에 지나치고 나서야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다시 가보니 아무것도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