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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6 11:45
스크랩 4부
 글쓴이 : 바오바
조회 : 409  

놈들에게 인양업체 선정은 목숨을 건 일이고  

그래서 언딘에게 목숨을 걸었고

인양업체를 바꾼다면 지들과 한통속인 놈들을 찾겠지

그게 국내업체든 국외업체든

 

 

주범들은 해경도 마음대로 부리고

대형언론도 통제하고

군대도 움직이는 놈들인데

이건

김기춘, 남재준 등 권력실세 몇놈이 작당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지

박근혜는 아직 실상을 잘 모르는 것 같고.

 

 

그런데 주범들이 어이없게도 이번 사건과 별 상관없는 유병언한테 모든 것을 뒤집어씌우려하니까

구원파 신도들이 프랭카드 걸었잖아

"김기춘 실장, 갈데까지 가보자."

 

침몰계획의 실상을 잘 모르고 세월호 도입, 운영에 협력을 한 정도에 불과한 유병언으로서는 억울했겠지. 당연히.  

 

 

원래 어뢰잔해 바꿔치기 해서 '북한의 어뢰가 세월호를 침몰시켰다.'고 선전하는 것이 놈들의 계략이었는데

세월호 희생자 구조를 안하는 이상한 모습이 너무 명백하게 드러나는 바람에 국민들의 거대한 분노와 의혹을 낳았고

게다가 세월호에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것이 대중에게 드러나면서

그런 셀프 북풍공작이 어려워지게 된 거지.

'북한어뢰의 소행'이라고 사기칠 엄두가 안나는 상황이 되어버린 거지.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지만

같은 상황처럼 보여도 결과는 정반대로 나올 수 있다.

 

지금이 마치 구한말 같은 상황이라 하지만

당시와는 다르게 지금은 중국이 일본에 밀리지 않잖아.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잖아.

 

그리고 지금 한국은 군사력도 어느정도 상당히 강하고 말이야.

 

예전에 우리나라가 수십년의 일제강점기를 겪은 것은

마치 예방주사, 백신같은 작용을 해서 앞으로 다시 일제의 강점은 없을 것이다.   

 

남북한 평화가 유지되면 어느나라든 우리를 침략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우리가 동북아의 중심, 균형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모든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이승만이 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보다 훨씬 더 전부터 있던 말이다.

지금 우리 한국의 상황이 바로 그런 상황이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구한말 때와 다르게 이번에는 일본극우의 계략은 실패할 것이고 

우리나라는 남북한전을 막고 평화통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계의 중심국가가 되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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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최근에 중국이 한반도전쟁을 막기로 전략을 바꿨다. 

북한이 망하는 걸 막기로 했다.   

미군, 일본군이 북한을 침공하면 자기들은 압록강을 건너서 최대한 많은 북한땅을 먹을 계획이었는데

나눠먹기할 생각이었는데

 

남한에 사드가 배치된다는 얘기가 나오자, 중국이 경악을 한 거지.

사드.

 

사드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레이다이고   

중국에서 미국으로 날아가는 대륙간미사일을 탐지할 뿐만 아니라 

전투기, 군함 등 모든 중국의 군사무기의 움직임을 탐지하거든.

정확하게.

레이다는 가까이 배치될수록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고 

그래서 남한에 사드가 배치된다는 것은 중국 전투기, 군함 등의 움직임이 미군에게 상세하게 노출된다는 얘기고 

이는 미군이 그것들을 선제요격하기 좋은 상황이 되는 거지.

 

현대전은 먼저 탐지해서 먼저 미사일을 날리는 쪽이 아주 유리하기 때문에 

선제탐지, 선제요격이 중요하기 때문에

'남한의 사드'는 미군에게 절대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거지.

중국의 미사일, 전투기, 군함 등의 움직임을 미리 정확히 볼 수 있으니까.

근데 사드가 북한땅에 들어온다면, 예를들어 평양 근처에

남한의 사드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중국군을 탐지할 수 있잖아.

더 가까워지니까.

남한에 사드가 들어온다는 것도 중국 입장에서는 결사반대할 일인데 

만약 평양 정도에 미군의 사드가 들어온다면

중국으로서는 생각도 하기싫은 일이겠지. 

 

   

'사드의 남한 배치' 얘기가 나오면서  

경각심이 폭발한거지.

 

그래서 전략을 다시 바꿨다.

 

'북한땅 나눠먹기' 전략 대신에 

미군, 일본군의 북한침공을 막는 쪽으로.

한반도전쟁을 막는 쪽으로.

 

다행이다.

 

대한민국만세다.

 

물론 미군, 일본군이 중국 북경을 공격할 수는 없겠지.

중국과 전면전을 할 수는 없으니까.   

그러나 북한땅의 상당부분이 미국, 일본에 먹히면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과의 패권경쟁, 힘의 균형이라는 면에서 너무 불리한 상황이 된다는 거 

중국이 북한땅 어느 정도 먹는 것보다

중국 자신들에게 더 큰 손해라는 거 

'사드' 때문에 그러한 사실을 아주 강력하게 실감하게 된 거지.

중국 지도부가.

남한에 사드배치 얘기가 나오자, 그런 걸 아주 강력하게 실감하게 된 거지.

그래서 전략을 바꾼 거야.

미군, 일본군의 북한침공을 막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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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제 친구놈이 얘기한 소설입니다.

 

삼가 세월호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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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말미잘 16-12-26 15:09
   
일본극우 이런건 좀 안믿기는데
정치적으로 써먹을려고 고의침몰시키려던건 100%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