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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8 15:27
우리가 빌린거 아니죠? 그렇죠 ?
 글쓴이 : 엠케이스
조회 : 1,440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120400289101001&edtNo=6&printCount=1&publishDate=1997-12-04&officeId=00028&pageNo=1&printNo=3054&publishType=00010

왜 이런 기사내용이 ... "

세계은행 100억달러, 아시아개발은행40억달러,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7개국 합계 200억달러 이상 등 모두 550억 이상이 지원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음... 특히  이 아래 기사내용을 보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code=NBG&seq=49342

" 작년 9월 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 및 정부기관, 민간기업이 영국 은행으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913억 달러로 총 해외차입금의 25%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720억 달러)보다 많고 프랑스(356억 달러)나 독일(292억 달러), 일본(324억 달러)의 3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 (2008년기준임)

위 뉴스 내용이 사실이라 그러면 324억달러 즉, 2008년 말 기준 30조 이상 ? 규모로 빌린돈이 있다는건가영?


뭐.. 어느나라나 빌려준돈과 빌린돈이 있겠지만,,서도..


사실 이문제에 관심갖게 된 계기는

" 엔 약세에도 불구 일본은 최대 무역적자, 한국은 최대 흑자     "

번역글 댓글에 어떤모모씨님이 일본에 빌린돈 있다고 하길래 한번 찾아봤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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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트리 14-03-18 15:34
   
이럴땐 굿잡스님 소환~~
(저도 잘 몰라서  ^^;)
로니aa 14-03-18 15:37
   
뭐 저도 자세히 지금 상황은 모르겠으나 기사가 2009년 거네요;; 너무 옛날 것인듯
jky6826 14-03-18 15:38
   
영국은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외국계에서 많이 비중이 있었던건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빌린돈도 많은가 보군요 얼마전 일본이 말하던 자신들이 마음먹으면 우리금융시장 파탄 낼수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건 일본계의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아서...
엠케이스 14-03-18 15:43
   
사실 두번째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code=NBG&seq=49342
이 뉴스는 좀 신빙성이 ;; 떨어지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Viewnews?? 처음들어본곳임..
뿡뿡 14-03-18 15:44
   
님...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한데...차입은 차관이랑 틀려요...^-^
그리고 자금 뺀다고 일본애들 말하는거...그거 얼마나 개그인데요...ㅋ
     
엠케이스 14-03-18 15:47
   
네 이해합니당 그래서 제가 놓친 부분이 있나 해서 한번 찾아봣어요

차관 : 다른 나라 공용기관이나 민간으로부터 자금 또는 상품을 꾸어들이는 일.
        (좁은 의미로는 외국의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으로부터 3년 이상의 장기차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차관이라고 할 때에는 좁은 의미로 사용된다)

차입 : 돈이나 물건을 꾸어 들임.(명사)
        예) 국내 기업들의 해외 자본 차입이 대폭 늘었다.
          
뿡뿡 14-03-18 15:50
   
넵...넒은 의미로 파악하셨군요...ㅋ 그래서 저번 대지진때 한국이 원조해준 3000억은 차관적인 성격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적십자단체에서 무상으로 준것이니 일본이야말로 한국에 차관 빌려다쓴 애들이죠...
               
뿡뿡 14-03-18 15:51
   
아...300억...
                    
엠케이스 14-03-18 15:52
   
아하.. 넵 ..
북창 14-03-18 15:44
   
일단 IMF에서 지원해준 건...김대중 정부때 졸업하면서 다 갚았고요...또, 당시...일본등 여러 나라가 제시한 200억은 예기치 못한 외부여건의 악화로 인해 필요할 경우 지원한다 했는데...소스가 없는거 보면...일본은 지원 안한거 같네요.
그리고...밑에 소스는 국가에서 차관한게 아니라...공기업이나 개인 기업에서 대출한거를 말하는 거 같네요. 개인회사가 대출한거와...국가가 뭔상관일까요?
     
엠케이스 14-03-18 15:49
   
그렇군요..  그런거라면 당연히 국가와는 무관하죠. ㅇㅇ
즈베즈다 14-03-18 15:45
   
2009년에 그 정도 규모로 빌려줬으면 저놈들이 5년동안 겁나게 우려먹었을 텐데
가생이에서 번역기사로도 그런 얘기를 못 들어왔다는건 근거가 없을 확률이 높네요
뿡뿡 14-03-18 15:46
   
차입은 기업의 자금 융통 방식이고요...보통 환율 봐서 해외 은행에서 차입해서 한극에 빛갚는 용도로도 써요...
일본도 한국 차입 많습니다...이게 뭐...원조개념의 차관도 아니고...
뿡뿡 14-03-18 15:48
   
일본의 대표적 재벌 스미모토의 한국 차입 금액 아시면 기절하실걸요?
만약에...우리가 차입금액 강제회수해서 일본기업 다 잡아먹겠다고 하면...우리나라 신용도하고 돈빌려준 은행 신용도는 그야말로 바닥치고 문닫아야겠죠...
북창 14-03-18 15:56
   
이런거 보면...한국도 반드시 금융사업을 육성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국도 그맇고, 일본도 그렇고...금융사업이 발달하다보니...왠만한 나라에서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다 대출해 가네요. 영국은 세계 금융의 허브 답게...한국에서도 장난아니게 빌려갔고...빌려갈때...담보 다 잡고 빌려줬을테니...손해 볼 일도 없고...시간만 지나면 천문학적인 이자가 들어올테고~~ㄷㄷㄷㄷ 돈먹기 참 쉽죠잉~ㅋ
일본놈들도 금융사업이 손꼽이는지라...한국 여러 기업들에게 대출 해줬을텐데...그걸 한국이 차관한거로 조작해서 유포하는거 보면...역시 날조 민족 답네요...ㅋㅋ
     
뿡뿡 14-03-18 16:00
   
영국 금융사업...진짜 완전 환상이죠...보이지도 않는 돈으로 돈버는게 참 귀신 같다는...ㅠ.ㅠ
배신자 14-03-18 16:15
   
저건 빌렸다기 보다는 뭐랄까 영국은행에서 울나라에 들어와 있는 돈이라고 해야 맞을 듯.
정부, 민간, 기업 들이 영국은행으로부터 받은 돈을 전부 합해놓은거라고 해야되나?
그냥 빌린돈만 있는게 아니라 영국은행이 울나라의 채권을 샀거나, 영국은행에서 울나라에 투자를 했거나 등등
이런식으로 들어온 돈까지 전부 합한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울나라 국민은행에서 일본에 있는 건물 한채를 샀다고 하면
이건 일본 입장에서보면 한국에서 차입한 금액이 될 수도 있는거죠
대꺼리 14-03-18 16:35
   
일본계 자금을 많이 빌린적이 있었죠.이건 우리 금융계 전반이 그랬던 사실인데 일본자금이 금리가 낮았어요. 일본이야 성장률과 상대적 금리가 높은 한국이 투자대상으로 매력적이었다는 사실이고 우리측에선 싼 자금을 쉽게 빌릴수 있다보니 서로 윈윈이었던 거죠,.
그러나 일본 자금이 대부분 2..3년단기상환이었기에 얼마전 금융위기때 문제가 됐던 것입니다.
 몇몇분 말씀처럼 이 자금은 대부분 유망 금융 기업에 투자됐던 것이기에 국가적으로 차관을 들여온것이 아니란 말이죠. 일시에 자금을 회수한다? 참 같잖은 말장난일 뿐입니다.
그래도 이같은 약점때문에 요즈음은 단기자본을 끌어오는 비중이 낮아졌고 일본자금의 영향력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일본 무식쟁이들이야 날조가 생활화 됐지만 그에 동조하여 억지주장을 외치는 사람도 참.... 한심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