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주폭이란 것이
정말로 너무 만취해서 최소한의 이성적 판단도 불가할 정도로 인사불성이 된 상황이라면 폭력도 행사 못합니다
폭력도 몸을 가누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보다는 취기를 빌어 자기 하고 싶은대로 감정을 표출한다고 보는 것이 맞는 거죠
여기에 그동안 우리사회가 주폭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 보니...
그런 계산이 다 밑바탕에 깔린 행동이었던 거죠
실제 주폭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면서 주폭 사범이 대거 감소했다는 것만 봐도....
그 반증이라 할수 있죠
정말로 주폭들이 전부 인사불성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면 주폭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든 안되든 내가 잡혀갈수 있다는 이성적 판단이 불가하니 범죄 비율은 똑같아야 하니까요
그게 아니라는 것은 충분히 이성적 판단이 가능했다는 거고 그러니 처벌받아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