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처음으로 우리 나라 판타지 소설을 읽었죠.
이야..
신세계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당시 읽었던 소설이 지금 나오는 소설들보다 훨씬 재밌던 거 같네요.
여튼,
우리 나라 판타지 소설 하면 마법!
마법 하면 써클!
써클하면?
왜 하필 써클만 판치는 판타지 소설들이 판치게 되었을가는 한쪽으로 치워놓고.
판타지 소설을 읽으며 마법을 쓰고 싶던 전......
당시 판타지 소설에서 수학 공식 어쩌구 하기에.....
마법사의 길을 포기하고
기사의 길을 가기로 맹세... 를 하지 않았습니다.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