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실 기회만 있다면 미 연방에 가입하는걸 지지합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주변 강대국들과의 경쟁 특히 중국과의 경쟁에서 탈락하기 직전일때나 할만한 최후의 선택이죠.
나는 사실 국가와 국민이 번영하는 최선의 방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과연 배고픈 독립과 제국의 일원으로의 번영 중 선택하라면 제국으로써의 번영을 선택할겁니다.
그러나 중국은 절대 우리나라를 그렇게 우대할 것 같지 않죠. 티벳이나 신장 위그루 주민들이 무슨 일을 당하지는 모두 잘 알고 있죠. 그래서 생각도 안합니다.
반면 미국 연방에 가입하는건 상당히 매력 적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은 단일 주권을 내세우는 독립 국가가 아니라 국가들의 연합체이기 때문이죠.
지금도 미국의 주들은 연방에 세금을 내고 외교와 국방만 위임할뿐. 완전한 독립적 주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연방세만 내면 주권을 확실하게 보장해준다면 중국과의 경쟁에서 처참하게 탈락하기 직전 마지막 선택을 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가 민족의 생존마저 위협받는 최악의 상황에서의 경우죠.
지금으로써는 주로써 미연방에 가입하기 보다 그보다 한단계 격이 낮은 령 내지는 연합의 수준에서 완전한 독립 주권을 행사하는 정도로 미 연방에 가입할수만 있다면 가입을 고민 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