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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7 21:50
민비와 민씨일가
 글쓴이 : 둥가지
조회 : 617  

조선말 민씨일가, 즉 왕의 외척들의 부정부패는 상상을 초월했었습니다

민비 혼자서만 자신의 보석과 사치를위해 국가예산의 17%를 탕진하였죠.. 

국고를 탕진하여 돈이 없자 매관매직을 하였죠

중앙의 요직은 물론 지방의 수령까지도 전부 돈을 받고 팔아처먹었죠

이당시 조선에 가장 필요했던건

조선의 군사력과 근대화였는데 그런것엔 전혀 관심이 없었으며

그저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중국과 러시아에 아부를 하던 여자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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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덴 14-03-17 21:51
   
제가 알던 것 보다도 더 나쁘긴 하네요 -_-;;
홀로장군 14-03-17 21:54
   
그렇게 했음에도 조선이 중국이나 러시아에 넘어가지 않고
일본에 넘어간건 민씨일가나 외척 보다 더 쎄고 더 나쁜넘이 있었나 봅니다
     
둥가지 14-03-17 21:57
   
일본이 청일전쟁에서 승리한게 크죠
떠나자 14-03-17 22:01
   
소귀에 경읽기라고 하는거군요..이런경우가...
solicit 14-03-17 22:44
   
자세한 내막이야 논란이 있지만 어찌되었건 대한제국의 황후였고 일본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이를 민비라는 일본식 표현으로 폄하해 부르는것은 보기 좋지 않군요.
꿈꾸는자 14-03-17 22:50
   
민비라는 칭호도 아까운 악녀다..대원군이 물리친 세도정치를 부활시킨게 저 민비년이다..민씨집안의 세도정치로 못살겠다고 일어난게 임오군란과 동학농민운동이다...대원군이 개혁한걸 모조리 무로 돌려버린..악녀..
임오군란때는 피난길에 자신에게 욕한 백성들을 끝까지 기억해서 나중에 궁에 돌아와서 군사를 풀어서 그 지역 전체를 도륙낸 악녀이자..외세를 몰아내고 개혁을 하자는 동학군을 청,일 양국군을 불러들여서 학살하고 그로인해서 그들의 가족과 무고한 백성들까지 수십만명이 더불어 동학군을 토벌할때 죽어갔다..
끝을 모르는 악녀로 청나라에 붙었다 일본에 붙었다 러시아에 붙었다 하다가 일본군과 낭인들손에 죽은 악녀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