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 쓴 글이군요,
과학은 합당한 근거만 제시되면 그걸로 게임 끝입니다.
그 아래 세계적 석학이고 뭐고 없습니다. 뉴턴의 중력에 대한 이론도 아인슈타인에 와서
잘못된걸로 밝혀졌습니다.
세계적 석학이 사기를 친다기 보다 몇가지 단서를 통해 가설을 세우는 거죠.
그 가설에 예외되는 단서가 발견되면 다시 수정되거나 폐기됩니다.
물론 과학의 탈을 쓴 종교인 유사과학들도 있긴 합니다.
세계적 석학의 말에 반박하고 싶으시다면 그에 따른 과학적 증거를 가져 오시면 될겁니다.
그러면 그에 따른 확인 작업을 거치고 그 말이 맞다면 세계적 석학이라는 그 사람은 바로 자신의 주장을 철회할겁니다. 이게 과학이죠.
반대로 종교적 교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감옥에 몇년 가두고 화형시키는게 종교인거죠.
과거 종교인들은 창조주가 지구를 넓은 평지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온갖 동.식물과 바다도 만들고요.
창조주는 왜? 지구는 둥굴고 회전 한다고 말을 안 했을까요~ ? 공룡도 말씀 안 하시고요~
인간이 멀리서 지구 모양을 못봐서 그렇겠죠.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어떠했습니까.
인간이 신과 종교를 창조하고 그 신과 종교를 이용해서 인간을 다스리고 통제와 부를 축적하는
목적 수단에 불과 했습니다. 물론 종교의 좋은점을 잘 받아 들여서 사람들을 선도한것은 잘 압니다.
결론은 신은 없습니다.
천사도 없습니다.
악마도 없습니다.
그러나 왠지 도민준은 있을것 같다는 느낌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