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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8 12:16
신을 맹신하는것도 위험하다면 과학을 맹신하는것도 위험하죠
 글쓴이 : 유낙
조회 : 407  

과학은 만고불변의 진리인양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과학으로 규명못한게

천지 삐깔입니다

과학적 근거 운운하시는 분들 보면

뭐 세계적 석학 교수들이 그렇게 주장하는데 니까짓게 뭐냐 그러시는데요

세계적 석학들이 사기친거 한두번입니까?

일반인들은 알아먹지도 못하는 궤변도 많죠

어차피 당장은 증명이 안되니까요

그냥 세계적인 석학이 100억년전하면

아 그렇구나하며 믿어요

이게 종교와 뭐가 다른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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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디 14-03-28 12:18
   
종교가 종교인을 대표하여 욕을 먹듯이
과학도 일반인들을 대표하여 욕을 먹는군요
     
카모디 14-03-28 12:20
   
이거 좀 불공평한듯
응답하세요 14-03-28 12:20
   
과학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신처럼 존재하니 믿는다 그런거 아니에요 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좀 상식적 사고방식을 먼저 가지세요..

뭔말인지 이해 안가시면 학설이 되어가는 과정을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만맹덕 14-03-28 12:20
   
과학은 인문학이 아니에요. 자연의 원리를 이해하는 방법론이죠.
따라서 그 방법론이 옳은 방법론인지 틀린 방법론인지 그 원리를 설명하는 이론과 실험이나 수학이나
논리적인 전개를 통한 증명이라는 과정을 살펴보면 옳다 그르다가 객관적으로 드러나죠.

과학은 맹신을 할 필요가 없어요. 문제를 풀다보면 맹신해야 할지 아니면 버러야할지 바로 드러나니까요

그에 반해 종교는 이러한 시시비비의 방법론이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사람에 따라 그게 길인지 아니면
사기인지가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건 맹신의 대상이 됩니다. 보편적이지 않기 때문에
맹신이 허용되는거에요.

종교는 신을 믿지만 과학은 방법론과 검증절차라는 과학적 구조 자체를 믿는거에요.
성격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얼렁뚱땅 14-03-28 12:21
   
과학에서 잘못된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걸 인식하는건 필요합니다.

그건 당연한거에요

그렇다고해서 신이 맞는게 되는건 아닙니다
zxczxc 14-03-28 12:21
   
과학은 과학으로 증명하거 규명합니다.
과학을 종교적 "믿음"으로 접근하는게 난센스죠.
마치 창조론. 진화론처럼말이죠 ㅎ
세상왜이래 14-03-28 12:25
   
맨날 눈팅만 몇년을 했는데..님때문에 아이디 만들고 글을 올립니다..
아우~~  공부좀 해요!!!!!
     
질질이 14-03-28 1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결국 가입했다는 ㅎㅎ
저와 비슷하네요 ㅋㅋㅋ
          
세상왜이래 14-03-28 13:49
   
반가워요~~~ ^^
카모디 14-03-28 12:27
   
유낙님이 무슨 뜻으로 이런 말을 했는진 알겠는데
과학자들은 일반인들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고 그런걸 이용해먹진 않습니다
싱끌레어 14-03-28 12:32
   
과학이 밝혀내지 못한 것도 천지삐깔이지만, 과학이 밝혀낸 것도 수두룩합니다.
밝혀지지 않은 것에서도 과학을 들이대며 맹신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미 반복적 실험과 관찰로 밝혀진 그것마저 부정하면 안되죠.
hawnow 14-03-28 12:35
   
과학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 쓴 글이군요,
과학은 합당한 근거만 제시되면 그걸로 게임 끝입니다.
그 아래 세계적 석학이고 뭐고 없습니다. 뉴턴의 중력에 대한 이론도 아인슈타인에 와서
잘못된걸로 밝혀졌습니다.
세계적 석학이 사기를 친다기 보다 몇가지 단서를 통해 가설을 세우는 거죠.
그 가설에 예외되는 단서가 발견되면 다시 수정되거나 폐기됩니다.
물론 과학의 탈을 쓴 종교인 유사과학들도 있긴 합니다.
hawnow 14-03-28 12:40
   
세계적 석학의 말에 반박하고 싶으시다면 그에 따른 과학적 증거를 가져 오시면 될겁니다.
그러면 그에 따른 확인 작업을 거치고 그 말이 맞다면 세계적 석학이라는 그 사람은 바로 자신의 주장을 철회할겁니다. 이게 과학이죠.
반대로 종교적 교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감옥에 몇년 가두고 화형시키는게 종교인거죠.
강수 14-03-28 12:40
   
하나의 과학적사실이 어떻게 증명되는가에 대해서 좀만 알아도 이런 말은 안나와요... 요즘은 문과고딩들도 다 공부하는 귀납적추론 연역적추론이 뭔지는 아시는지
게으름은죄 14-03-28 12:58
   
과학은 아직 완전하지 않지만 계속 발전하는 학문임 2천년전 그대로인 종교와 과학을 비교한다?

한마디로 진리를 향해 기어가는 사람과 비행기 타고 날아가는 사람을 비교하는 꼴입니다. 

비행기가 완벽한가요? 아직 완벽하지 않죠 얼마전 큰 사고도 나고 단지 계속적인 기술발전으로

사고의 가능성은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고 속도도 빨라지죠 기어가는 사람과 비교가 됩니까?

종교를 폄훼할 생각은 없지만 종교쟁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말이 안통한다는 거예요

아직도 주 예수여! 사탄은 물러나라! 이런 소리나 해대니 ㅉ
허벅지7방 14-03-28 13:02
   
과거 종교인들은 창조주가 지구를 넓은 평지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온갖 동.식물과 바다도 만들고요.
창조주는 왜? 지구는 둥굴고 회전 한다고 말을 안 했을까요~ ? 공룡도 말씀 안 하시고요~
인간이 멀리서 지구 모양을 못봐서 그렇겠죠.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어떠했습니까.
인간이 신과 종교를 창조하고 그 신과 종교를 이용해서 인간을 다스리고 통제와 부를 축적하는
목적 수단에 불과 했습니다. 물론 종교의 좋은점을 잘 받아 들여서 사람들을 선도한것은 잘 압니다.
결론은 신은 없습니다.
천사도 없습니다.
악마도 없습니다.
그러나 왠지 도민준은 있을것 같다는 느낌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