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2-18 15:04
야훼는 전지전능한가?
 글쓴이 : Nitro
조회 : 406  

우주는 큽니다.
무지막지하게 큽니다.
그 큰 우주에서 우리가 관측 가능한 영역은 매우 매우 작은 일부분입니다.
아직 빅뱅 이후 충분한 시간이 흐르지 않았기 때문에 우주의 나이로 추정되는 137억년동안 빛이 달릴 수 있는 거리인 137억 광년의 거리 너머에 있는 공간은 우리가 관측할 수 없죠.

상상의 범위를 좀 더 좁혀서 관측 가능한 우주로 생각을 좁혀봅시다.
관측 가능한 우주에는 약 1천억개의 은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은하들은 각각 1천억개의 항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성이 되지 못한 행성이라는 찌꺼기들은 각 은하마다 수조에서 수십조개씩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창세기의 야훼는 우주의 티끌의 티끌의 티끌만도 못한 지구를 완성하는데 무려 6일이나 걸리고 힘들어서 하루를 쉬었다고 합니다.
과연 이런 야훼가 전지전능한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블루로드 16-02-18 15:33
   
해마다 새롭고도 다양하고도 성능이 우수한 천체망원경이 가동되면서, 천체물리학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자료들을 보면, 관측 가능한 우주에 약 2천억개의 은하가 있다고 합니다. Updated Jan 20, 2016
https://en.wikipedia.org/wiki/Milky_Way

예수는 7개의 별을 손을 쥐고 요한에게 보여줬습니다. 당시 예수는 2200x2200x2000 m^3 크기의 성 안에 있었고 ... 별이 참 작지 않나요?

성경에 나오는 야훼와 예수의 세상과 우주에 대한 인지 범위는 아프리카 서북부, 중동, 사마리아 - 땅끝 정도 였습니다.
     
제로니모 16-02-18 18:30
   
요한게시록1장 초반절에 나오는 인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구절 즉 오른손에 7개 별을 들고 입 양 편에 회전하는는 불칼을 차고 7촛대 사일 걸어오신다는 내용이죠.
사도요한이 본 이 인자의 모습과 7이라는 숫자 등은 마지막날 까지 있을 세상과 교회의 모습이며 하나님이 이들을 향해 전하는 상징적 메셰질 담고 있죠.
천첼 계시록 별과 비교하시다닝. ㅎ 할 말이 없군요.
그러구 예수께서 당시 유대인들이 감지하는 범위안에서 설명하기 위해 땅끝까지란 표현하신거지  그 땅끝 넘어에 뭐가 있다없다 가타부타 얘길하신게 없다는게 몰라서일까요? 말안했다고 모르는겁니까? ㅎ 당시 유대인들과 교류가 없던 동아시아 등에 대해 언급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과거 북이스라엘 영토가 되기도했던 당시 사마리아 넘어 모든 땅을 그냥 땅끝으로 표현한거죠.
물론 당시 유대인들의 인지 범위로는 현재 스페인의 이베리아 반도 정도가 땅끝으로 알고 있었던건 맞습니다.
          
블루로드 16-02-19 04:29
   
내가 다 아는데, 당신의 이해 수준이 낮아서 그 정도로 말해준거 뿐이요. 아시겠습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른병 16-02-18 17:35
   
우리가 알고있는 우주도 우주 전체의 아주 극일부분 우주라던데 크기도 계속커지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