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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7 10:15
가스요금 하루만 밀려도 '1년치 이자폭탄'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1,396  

서울시, 연체료 내렸다더니…알고보니 최대 365배 '폭등'


서울시가 올해초에 도시가스 요금 연체료를 크게 낮췄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알고보니 하루만 밀려도 1년치 수수료를 물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하는커녕 연체 첫날의 경우 지난해보다 365배, 730%p에 이르는 연간 이자를 물리고 있는 셈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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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4-03-17 10:21
   
미쳤네 ㅉㅉㅉ
잠오는탱이 14-03-17 10:26
   
하루 밀렸으면 하루치만 이자를 먹여야지 1년치를 먹이다니 제대로 미쳐 돌아가는군요
으에엑 14-03-17 10:30
   
서울시에서 연체료 10%에서  4%로 줄이긴했네...근데, 미납해서 연체료가 발생했을때

일별로 계산하던걸, 월별로 계산해서 하루만 미납해도 연체료를 내야돼는점이 조삼모사라고해야하나;;;

이 월별로 변경된게 어느쪽에서 바꾼건지가 중요하겠져;; 서울도시가스인지, 한국가스공사인지....
넌몰라도되 14-03-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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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국민을 우롱하면 벌칙이 있어야 하는데,
"아니면 말고~!!"
이러면 항상 죽어나는 것은 국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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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자손 14-03-17 11:19
   
헐.. 몰랐는데 문제가 심각하네요. 가스비 연체는 대부분 생활이어려운분들에게 많이 일어날텐데 그분들께 이런 어마무시한 연체료를 물리다니요..

고액 체납자들에게 적용할법한 연체료를 잘못적용하고 있었네요. 속히 개선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