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죠.
경선시부터 여러 후보들 말 중에 터무니 없다고 느끼는 게,
임명직에 성비, 지역비를 맞추겠다거나 OECD 평균으로 하겠다는 소리는 정말 개소리고 무책임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고의적인 차별과 배제를 없애겠다고 해야지. 어찌 특정 수치로 비율을 맞춘다는 발상이 가능한 것인지.
예외 없이 비슷한 주장을 하는 것이 그것이 먹히고 득표에 도움이 되니 그런 것일텐데, 그런 생각을 하는 정치인도 그게 먹히는 국민도 참.
지난번 문재인 패배 요인 중 하나가 여성, 주부표 박근혜 쏠림현상 이었어요
이번도 초반에 안철수 쪽으로 여성표가 기울어져 있었고 그때 지지도가 두사람이 비등비등 했었죠
근데 안철수가 유치원 문제로 스스로 할복을 해버려서 기울어진 여성표가 문재인 쪽으로 많이 들어 왔는데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호기를 놓쳐서는 안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여성들 입맛에 최대한 맞출 수 있는 적당한 공약은 가져와야만 하는 것이겠죠
여기 난독증 있는사람들 정말 많네. 어떻게 저내용이 능력없는 여성들 무리하게 기용한다는 내용으로 받아들이는지.
능력되는 여성들 똑같이 기회를 준다는 내용 아닌가. 유권자 절반이 여성이고 정치인들중 여성들이 많지 않지만 여성들의 정치참여는 필요함. 주위에 생각없는 여자들 정치에 관심갖기 위해서라도.
상식을 말하는데 그걸 비웃으면... 그러는 당신은 참 비상식적이란 걸 지금 인증하는건가?
당신은 남의 말을 무조건 믿거나 무조건 거짓이라 생각하거나 그래?
아니잖아. 당신이 신뢰하는 사람의 말은 선의로 이해하겠지, 반면 신뢰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일단 의심부터 하잖아. 그건 누구나 그런거야.
정치인 역시 마찬가지지.
믿고 신뢰하니까 지지하는 맘을 주는 거야. 그러니 지지자들은 그의 공약 역시 선의로 이해하려 들지.
반면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에 대한 신뢰가 없으니 왠만하면 믿기 힘든 것이고.
당신은 다를 것 같아? 어디 외계에서 왔어?
어디서 남의 말을 이해조차 못할 머리를 머리랍시고 달고 나와서, 남 조롱하는 나쁜 버릇만 배워왔어? 한심한 놈 같으니라고.
작성일 : 17-04-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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