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도중 무릎이 터져서 군병원갔는데..
인대 일부 끊어지고 뭐 흰색도보이고 푸르스름하게 너덜너덜 보이는데
솔직히 겁은 안나는데 부소대장이 내 다리보고 겁먹고 내손을꼬옥~!!
근데 일단 봉합하고 하루있다 사제병원가서 제수술로 인대붙이고
사진찍고 한기억은 있는데 이때 군의관이 나가서 치료하라고
그랬는데 ..아직도 그렇군
다행이 수술잘되고 잘뛰어 다니긴 했지만 (어려운수술은 아니니까)
그당시 엑스레이를 못찍었죠 필름이 없다고..
아무튼 그날밤에 부모님 생각많이 났는데 전화도 못하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