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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3 00:29
아일랜드도 영국에 수탈을 엄청나게 당해서..
 글쓴이 : 뚜비탕
조회 : 3,231  

어떻게보면

과거 일본의 수탈을 당한 우리와 비슷한.....

아일랜드보면 항상 짠한 마음이 남아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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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 20-04-13 00:32
   
그래서 아일랜드 사람이 영국 사람 싫어함 영국 사람도 아일랜드 사람은 거칠다고 안좋아함
mymiky 20-04-13 00:57
   
아일랜드인 별명이 하얀 흑인이였죠ㅡ

아일랜드계인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 왕비되었을때
유럽 왕족들이 왕따 시킨거 유명함

사실 모나코 왕도
헐리웃 여배우랑 소개팅할때

 차라리 외가가 네델란드 귀족혈통인
오드리 헵번이 낫지 않겠나? 했을 정도

개인적으로 아일랜드가 짠하든 말든ㅡ 님의 자유니 뭐랄건 없는데

국제사회가 감성으로 돌아가는게 아님

때때로 몇몇 한국인들이 아일랜드랑 우리를 닮았다니 어쩌니 하는데ㅡ
솔직히 유럽에서 전통적으로 아일랜드 이미지가 좋지가 않아요;;

우리와 엮이는거 별로입니다
구급센타 20-04-13 01:20
   
웃긴건 차별 당한 놈들이 또 다른 차별을 잘한다는거죠
흑인들이 눈찢 잘하는것처럼
기간틱 20-04-13 01:58
   
국제 무대에선 감정 개입은 금물임.
일이 더 꼬이기 때문에.
굿잡스 20-04-13 02:48
   
유럽사를 잠시 보면

프랑스 영국같은 동네야 로마제국 식민지 개척 아래에서 도시문명의 토대가 만들어졌고 

영국은 로마의 오랜 식민 지배 이후에도 앵글로 색슨족 자체가 외부 게르만계의 유입 원주민 정복으로 형성된데다 

다시 바이킹에 털리는등 서유럽쪽도 병맛 미개 흑역사  찾아보면 상당하군요 ㅋ 

여기에 동유럽쪽은 훈족이나 몽골등에 털리는등 

러샤도 몽골 꼬봉의 세금 징수하다 큰 케이스고 ㅋ 

아일랜드는 그런 미개 서변방 영국보다 더 서쪽 변경에 영토도 작다보니 영국섬에 종속된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던 지리적 위치군요. 


우리는 요하와 연해주 한반도를 아우르는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거의 동일 생활 토기 문화권을 바탕으로 

독자적 고조선 고구려 동방문명권을 스스로 구축하고 북방의 초원길을 따라 이른 시기부터 유라시아와 교류하면서 천여년 열도를 개척 지배 이후에도 선진문화를 지속 전수.

USA 캘리포니아 대학.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discover誌“1998년 6월호「일본인의 뿌리」               

”고대 한국인의 선조가 일본의 원주민인 조몬인.아이누족을 정복하므로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탄생시켰다.”               

토쿄대 사학과의 이노우에 미쓰사타(井上光貞) 교수               
”일본은 고대 한국인이 세운 나라이다”(‘日本國家の起源, 1967)               


카큐슈우인대 오오노 스즈무(大野 晋, 1919∼) 교수               

”한국인은 일본열도에 금속 제조 및 사용법 야금·금공 기술 염색·피혁제조·베틀 직조·기와 제조·               
의학·역법·천문학·조불(造佛)·사찰 건축·조탑 조경술등 모든 것을 가져왔다(‘日本語の 世界’, 1980
굿잡스 20-04-13 02:52
   
남북국시대 발해 이후 등장하는 북방의 패자 거란의 요나 

이후 발해후예 부흥국 세력과 신라계 황제 결합의 대금등이 

우리쪽 고구려나 신라등과 지속 언급 얽혀 있는 것도 
(실위 후대 몽골등도 고구려 휘하 부용세력) 

유럽으로 치면 천년 로마제국의 역사와 영향력에 바탕한 주변 봉신 부족 세력들이 이후 국가를 세워도(부족 개념이던 폴란드의 본격 왕국개념의 틀이 되는 피아스트 왕조도 10세기에서야 등장) 그 역사의 직간접적 그늘을 벗어날 수 없었던 것처럼 

이들 동북방의 거란, 말갈(여진)등과 열도의 왜 역시 수천년 동방문명권을 구축 군림해온 우리 고조선 고구려문명권의 영향력 때문임을 우리 역사에 대해 스스로 자각할 필요가 새삼 있군요.(고구려의 토대가 되는 초기 토착재지 5부는 이후 신성한 태왕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사방을 점하며 천하를 지배하는 5부 행정  대도시 문명으로 발전 이후 발해 5경과 신라 5소경에 이런 발해의 5경 체계는 다시 북방의 패자가되는 요의 5경 체계로 금  역시 고구려계 국무총리가 송을 멸망시키고 북경에 중도 건설을 총지휘. 이후 쿠빌라이는 이런 요,금이 닦아놓은 강북을 기반으로 몽골 내부 분열시기에 물자를 통제하면서 대칸에 오를 수 있는 실질적 힘이 되군요.이를 바탕으로 남송 정벌)
굿잡스 20-04-13 03:00
   
고구려 VS 수나라 ㅡ 동아시아의 세계대전급 전쟁사.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wr_id=1553119&sca=&sfl=wr_subject%7C%7Cwr


왜 여직(진)발해본동일가(女直渤海本同一家)라고 했을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899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5%9C%EA%B7%9C%EC%B2%A0&sop=and

금나라 황실 조정내의 고구려계(발해인) 파워    

http://blog.naver.com/knightblack/10106493129

금나라 황릉의 모델은 고려 황릉(왕릉)이었다.’ 12세기 북중국을 장악했던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1115∼1234) 황릉이 고려 황릉과 형제처럼 꼭 닮았다는 비교 연구가 국내에서 처음 나왔다. 금 태조 완안아골타(1068∼1123)가 10세기에 건국한 고려를 ‘부모의 나라’라고 불렀던 것을 감안하면, 당대 사회적 문화적 역량을 총집결시켰던 국책사업인 황릉 조성을 한반도에서 벤치마킹했던 것이다      
        
장경희 한서대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는 최근 학술지 ‘동방학’에 게재한 논문 ‘12세기 고려·북송·금 황제릉의 비교 연구’에서 “고려와 금 황릉은 양식적으로 매우 유사하며 같은 시기 북송 황릉과 뚜렷이 구별된다”고 주장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40313/61666261/1

女真酋長乃新羅人 (송막기문- 남송기록)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다")      
"其初酋長本新羅人" (몽골  금지(金志))      
(여진의  초기지도자는 신라인이다.)      
"金之始祖諱函普,初從高麗來,年已六十餘矣" (금사 (金史))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에서왔을 때  60세였다.)      


  "만주족은 신라로부터 나와..."      
  因滿族自新羅、      
  "신라성씨 김(金)이 금(金)나라의 원류이다."      
  新羅王金姓則金之遠派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로부터 왔다."      
  金之始祖諱哈富(舊作函普)初從髙麗來      

-청황제 칙령의 만주원류고 중
셀틱 20-04-13 03:58
   
아일랜드에 대해..

미국 초기 이민자의 30%정도가 아이리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에서 쓰이는 영어 발음의 모태가 아이리시들 발음이라고 합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배경이 가난한 아이리시 이민자 잭(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이 미국으로 이민가는 선상이었죠.
영화에 사용된 OST 대부분이 아이리시 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셀린디옹이 부른 메인 테마곡도 아일랜드 전통악기인 아이리시 휘슬이 전주를 장식하고 있죠.
(예전에 김기덕씨가 두시의 데이트에서 이 악기를 남미 악기인 께냐로 잘 못 소개해서 욕을 좀 먹었었죠)
매년 3월 15일은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라고 합니다. 아일랜드에 기독교(캐톨릭)을 전파한 패트릭 수사를 기리기 위함인데, 자연 토템이 강한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교리인 삼위일체를 쉽게 전파하기 위해 세잎 클로버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후로 세잎 클로버와 초록색(클로버 색)은 성 패트릭을 상징하게 되며,
더 나아가서 아일랜드의 상징색이 됩니다.(유럽 축구 보시면 아실듯)
암튼 3월 15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드레스 코드를 초록으로 맞추고 축제를 벌입니다.
심지어 맥주도 초록색이죠.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3월 15일이 되면 신도림역 광장에서 기념축제가 열립니다.
     
닥생 20-04-1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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