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쪽 고구려나 신라등과 지속 언급 얽혀 있는 것도
(실위 후대 몽골등도 고구려 휘하 부용세력)
유럽으로 치면 천년 로마제국의 역사와 영향력에 바탕한 주변 봉신 부족 세력들이 이후 국가를 세워도(부족 개념이던 폴란드의 본격 왕국개념의 틀이 되는 피아스트 왕조도 10세기에서야 등장) 그 역사의 직간접적 그늘을 벗어날 수 없었던 것처럼
이들 동북방의 거란, 말갈(여진)등과 열도의 왜 역시 수천년 동방문명권을 구축 군림해온 우리 고조선 고구려문명권의 영향력 때문임을 우리 역사에 대해 스스로 자각할 필요가 새삼 있군요.(고구려의 토대가 되는 초기 토착재지 5부는 이후 신성한 태왕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사방을 점하며 천하를 지배하는 5부 행정 대도시 문명으로 발전 이후 발해 5경과 신라 5소경에 이런 발해의 5경 체계는 다시 북방의 패자가되는 요의 5경 체계로 금 역시 고구려계 국무총리가 송을 멸망시키고 북경에 중도 건설을 총지휘. 이후 쿠빌라이는 이런 요,금이 닦아놓은 강북을 기반으로 몽골 내부 분열시기에 물자를 통제하면서 대칸에 오를 수 있는 실질적 힘이 되군요.이를 바탕으로 남송 정벌)
금나라 황릉의 모델은 고려 황릉(왕릉)이었다.’ 12세기 북중국을 장악했던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1115∼1234) 황릉이 고려 황릉과 형제처럼 꼭 닮았다는 비교 연구가 국내에서 처음 나왔다. 금 태조 완안아골타(1068∼1123)가 10세기에 건국한 고려를 ‘부모의 나라’라고 불렀던 것을 감안하면, 당대 사회적 문화적 역량을 총집결시켰던 국책사업인 황릉 조성을 한반도에서 벤치마킹했던 것이다
장경희 한서대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는 최근 학술지 ‘동방학’에 게재한 논문 ‘12세기 고려·북송·금 황제릉의 비교 연구’에서 “고려와 금 황릉은 양식적으로 매우 유사하며 같은 시기 북송 황릉과 뚜렷이 구별된다”고 주장했다.
미국 초기 이민자의 30%정도가 아이리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에서 쓰이는 영어 발음의 모태가 아이리시들 발음이라고 합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배경이 가난한 아이리시 이민자 잭(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이 미국으로 이민가는 선상이었죠.
영화에 사용된 OST 대부분이 아이리시 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셀린디옹이 부른 메인 테마곡도 아일랜드 전통악기인 아이리시 휘슬이 전주를 장식하고 있죠.
(예전에 김기덕씨가 두시의 데이트에서 이 악기를 남미 악기인 께냐로 잘 못 소개해서 욕을 좀 먹었었죠)
매년 3월 15일은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라고 합니다. 아일랜드에 기독교(캐톨릭)을 전파한 패트릭 수사를 기리기 위함인데, 자연 토템이 강한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교리인 삼위일체를 쉽게 전파하기 위해 세잎 클로버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후로 세잎 클로버와 초록색(클로버 색)은 성 패트릭을 상징하게 되며,
더 나아가서 아일랜드의 상징색이 됩니다.(유럽 축구 보시면 아실듯)
암튼 3월 15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드레스 코드를 초록으로 맞추고 축제를 벌입니다.
심지어 맥주도 초록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