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온통 x물 투성이니 세상을 살지 말아야 한다고 누가 그러지요?
열심히 비기독교분들을 회개시키려 노력하시지만 말고, 한국 기독교분들이 스스로 더럽힌 곳을 청소 좀 하시고, 사람을 청하시라... 그 말입니다.
기독교가 더러우니 문닫아라... 그 소리가 아니라요.
본문에서 기독교의 잘못을 지적중인데, 마치 온세상이 이미 잘못된 것처럼 말하시는건 논점을 흐리시는것 같네요.
예를 들어, 위안부에게 가해진 성폭력을 논하는데, 일본군만 자행한일이 아니더라 하는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님께서 논점을 흐리시는게 아니라 진정 세상에 불만이 있으시면, 따로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저도 기꺼이 동참하지요.
다만, 님처럼 기독교에 대한 상식적인 비판조차 눈과 귀를 닫는다면, 한국 기독교는 영원히 깨끗해지기 힘들겁니다.
정말 기독교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신지 의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