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님이 대구비하라고 글을 쓰셨는데... 예, 이해합니다. 분명 밑도 끝도없이 그냥 비하하는 인간들 분명 있으니까요. '다 뒈졌으면'이라고 글쓴 인간도 있었고. 오히려 그런 인간들 가면 쓴 왜와견 ㅅㄲ들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 상황을 메갈들이 '한남들은 강x문화가 있고 전부 잠죄적 범죄자다'라고 짖어대는 ㄱㅅㄹ에 비유 하시는데 그건 틀린 비유임.
남자들 반 이상이 성범죄자입니까? 일베에요? 만약 반이 넘는다면 욕먹어도 할말없죠. '자정작용'을 못한 책임이 있으니. 하지만 아니잖아요. 오히려 잡아 죽이려고 들지. 여자들이 메갈 때문에 욕먹죠? 왜 욕먹을까요? '자정작용'을 못하고 잡아먹힌데다가 자신에게 이익이 있으니 은연중에 지지까지 하니 욕먹는거임.
코로나가 퍼지는데 대구에서 폭증했다. 예, 이건 대구 잘못이 아님. 그게 왜 대구 잘못임?
개천지가 주 원인이다. 이것도 잘못이 아님. 개천지랑 대구시민이 뭔 상관관계? 개천지가 ㄱㅅㄲ들이지.
시장 ㅅㄲ가 ㅂㅅ짓을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조금 이상해짐. 그래도 전체 잘못은 아님.
시장 ㅅㄲ의 ㅂㅅ짓이 심화. 개천지마저 옹호. 다른 지역 같았으면 폭동 수준인데 그래도 잠잠. 욕 먹기 시작.
그런데 지지율마저 오른다? 빼도 박도 못함. 욕 먹는것 심화됨.
이번 선거 결과로 정점을 찍어버림. 다른 시기 같았으면 '선거는 개인의 선택이니까'라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번 쪽바리들이 한 수출규제때 한짓과 코로나 사태때 ㅂㅅ짓이 있는데도 지지한다는건 답없는거임. 강남이 왜 욕먹고 있음? 자기에게 이익 되면 그리 욕하던 종북도 핑크옷 입으면 마다하지 않으니 욕먹는거 아님? 그것도 지역비하인가요?
자정작용이 중요한겁니다. 그게 안되니 욕먹는거고.
물론 소수(라 치기엔 그래도 많은 숫자입니다만)의 정상인도 계시겠죠. 억울하기도 할거고. 자기 고향 욕먹어서 기분 좋을 사람 없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예전 닭대가리 당선때 이민까지 고려한 저로서는 그때의 그 기분을 느끼시는거 같음. 다른 국가에서 '쟤네 국가는 히틀러 딸내미 같은 인간을 대표로 뽑았대'를 듣는거 아닌가, 그 기분을 느껴야 하나를 생각할때의 '좌절감'이요. 억울하고 미치겠고 답도 없는 상황.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고 생각 있으신 대구분들도 헤쳐나갈거라 생각합니다.
다른분들도 비판은 하되 비하는 하지 맙시다. 논거 없는 비하나 죽으라는 표현은 ㅂㅅ같아보이고 가끔 가면 쓴 왜완견으로 보이기도 함. . 대구분들도 모든 글이 모조리 비하라고 생각하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