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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2 03:37
여성분들 꽃게손질 처음할때 소름돋으실듯
 글쓴이 : 이순재
조회 : 1,079  

저도 처음할때 소름이 쫘악..
거대 바퀴벌레를 찢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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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14-03-12 03:38
   
특히나 살아있으면 (0 ,. o)
엔유 14-03-12 03:42
   
저희 어머니...
지금까지 시장에서 손질된 꽃게만 사셨다가...
왠 바람이 불었는지.. 요 며칠전에 산꽃게 사오셔서... 식칼들고 부엌가시더니..
기절하셨어요;; 농담아니에요...
     
이순재 14-03-12 03:45
   
;;; 저희 어머니가 약 20여년 전에 우셨지요...ㅋㅋㅋㅋ
꽃게가 막 하늘을 날아다님;
snake0000 14-03-12 04:22
   
게 가재 새우는 바다에 사는 벌레;;
시차적관점 14-03-12 06:13
   
손질을 가위로 해야죵..

가위로 집게 손 하나를 잘라서 집게 못쓰게 만들면 그렇게 어렵진 않을텐데..;;
에헤라디야 14-03-12 09:28
   
꽃게는 엄두도 안나고..살아 있는 조개만졌다가 혀?를 낼름 하는거 보고(물론 혀가 아니겠지만) 기절초풍했어요..근데 우리 신랑은 저보다 더 멀리 도망가 있음 ㅋㅋ
홍대소녀 14-03-12 10:14
   
저도 살아있는 게 못만지는데;;
쭌탱 14-03-12 10:30
   
중학교떄쯤인가?? 살아있는 꽃게 솥에다 넣고 찌려는데 뚜껑열었다가 기절할뻔~~게가 몸부림을 치는데 ㅠㅠ
그뒤로 몇년정도 게를 안먹엇다는....
바우와우 14-03-12 13:12
   
꽃게가 징그럽다구요?왜그럴까....허긴 나는 일식조리사 시다바리 시절때 매일 살아있는광어 우럭 도미

대가리 땄었는대...처음엔 아주 미쳐버리겠고 생선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기도까지 해줬었는데...시간지나니까 그냥 무덤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