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혼란에 빠지고 신장(위그르) 티벳 광시장족 다 독립 할 리스크를 감수하고 자유민주주의 채택하실래요
아니면 그냥 지금처럼 사회주의 일당체재로 계속 나가실건가요?
솔직히 별그대가 아무리 인기라지만 중국이 지금 굴기하고 있고 산업 경쟁력도 우리를 넘어섰다는건 사실 아닙니까?
일본같은 경우도 원전들 다 폐쇄하면 그 막대한 전력은 어디서 사오나요? 또 이미 일어난 원전 위협을
언론에서 떠들어봐야 동경 엑소더스나 일어나고 얻는거 보다는 잃을게 만겠죠.
러시아의 경우도 푸틴같은 강력한 리더쉽이 아니면 흑해의 요충지인 크림 반도는 뺏겼겠죠?
푸틴이 아무리 독재자라고 욕먹어도 크림반도를 찾아오고 잘만하면 우크라이나 줬던 땅 반절을 다시 찾아올것 같네요.
우크라이나 국토 크기가 한반도 5배 크기인데 만약 그중 절반이나 찾아 온다면 지금 남한 4배 크기겠네요.
푸틴이 러시아 내에서 반전 여론이나 푸틴반대파 옷벗고 시위하는 앵커들 문화인들의 반대에 부딪쳐
크림반도를 포기하는것보다는 욕먹고 그냥 찾아오고 어느정도 희생도 감수하는게
한 나라의 지도자가 할 최선이 아닐까요?
강대국과 약소국의 차이는 강대국은 어느정도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당장의 이익이나 모양새보다는 좀더 미래를 보는거고 소국은 그냥 당장 먹고 사는거 걱정하면서 몸이나 사리고 말들이 많은 나라죠.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요즘 한국축구가 그렇죠. 원탑은 박주영이라는 결론이 날수 밖에 없어요.
근데 고대라인이니 홍명보가 편애한다느니 하면서 상당수 여론이 아직도 비난을 하죠.
이런 비난해서 박주영 본인과 홍감독을 흔들어봐야 좋을게 없는데됴 말이죠.
김연아 선수 금메달도 러시아 푸틴 독재자가 빼앗아가고 또 그걸로 국제적 여론의 비난도 받았지만
애시당초 사이즈가 큰 러시아 미국 중국같은 강대국들은 국제 여론보다 언제나 자국을 우선으로 두죠.
러시아 올림픽은 한마디로 지들 좋자고 한거고 일단 일차적인 목적은 이루었고
러시아 욕은 우리도 많이하고 독재자 푸틴이라고 하지만 이번에 많은 한국 사람들이 예전에 러시아 거지국가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제 돈은 좀 있다는걸 안현수나 소치올림픽 규모를 보고 사이즈가 다른 나라란걸 알게된거는 사실이잖아요.
결론은 저는 제가 푸틴이나 시진핑이였어도 그들과 똑같이 했을것 같네요.
어쩌면 위그르나 티벳을 지금보다 더한 희생을 감수하더라고 그 큰 땅들을 포기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