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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1 23:51

전 국방의 의무를 다 했으니

글쓴이 :

이 나라의 국민으로써 최소한의 의무는 다 했기 때문에

이 나라가 전쟁이 나서 박살 나던말던 상관없는 신분이 되기 위해 앞으로 부단히 노력해야겠습니다

기본적인 보상도 없고 군대에서 죽으면 개죽음이고 전쟁이 터지고 목숨걸고 싸워서 살아남으면 수고했다고

통장에 9만원 넣어주는 이 나라에 아무것도 기대 안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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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가지 14-03-11 23:53 국가를 버릴려 하지 마시고,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주도 하셔야죠 국가를 버릴려 하지 마시고,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주도 하셔야죠



		꿀물맛 14-03-11 23:54 저도 기대 안해요. 내 아들만큼은 절대 군대 안보낼려구요. 저도 기대 안해요. 내 아들만큼은 절대 군대 안보낼려구요.



		허각기동대 14-03-12 00:00 그럴려면 일단 님이 졸라 돈 잘벌거나 출세하시던가 해야 안되겠어요. 아들 검지손가락 자르는 방법도 있긴 한데. 이빨을 뽑거나. 그럴려면 일단 님이 졸라 돈 잘벌거나 출세하시던가 해야 안되겠어요. 아들 검지손가락 자르는 방법도 있긴 한데. 이빨을 뽑거나.



		꿀물맛 14-03-12 00:02 돈 많이 벌어야죠. 우리형이 가장 한심했던게 상근나왔는데 해병대 지원해서 간거라고 하더군요. 자기 아들만큼은 꼭 군대 안보내겠다고..;; 한때 꿈이 장교였던 우리형도 군대 하면 이를 박박 갈죠. 돈 많이 벌어야죠. 우리형이 가장 한심했던게 상근나왔는데 해병대 지원해서 간거라고 하더군요. 자기 아들만큼은 꼭 군대 안보내겠다고..;; 한때 꿈이 장교였던 우리형도 군대 하면 이를 박박 갈죠.



		허각기동대 14-03-12 00:05 거 군대 적성도 모르고 군대 어디가겠다 하는 사람들 한둘이 아니죠. 거 군대 적성도 모르고 군대 어디가겠다 하는 사람들 한둘이 아니죠.



		꿀물맛 14-03-12 00:08 무릎나가서 아직도 아프다고 그럽니다. 그러니 누가 군대 가려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 말 듣고 정말 몸 사리고 군생활 했습니다. 형이 하는 말이 항상 너 몸조심하라는 말이었죠. 무릎나가서 아직도 아프다고 그럽니다. 그러니 누가 군대 가려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 말 듣고 정말 몸 사리고 군생활 했습니다. 형이 하는 말이 항상 너 몸조심하라는 말이었죠.



		마르쏘 14-03-11 23:54 그래도 우리 국민들은 착해서 전쟁나면 또 나가 싸울 겁니다 역사를 보면 그랬잖아요 좀 이상할 정도로요 그래도 우리 국민들은 착해서 전쟁나면 또 나가 싸울 겁니다 역사를 보면 그랬잖아요 좀 이상할 정도로요



		꿀물맛 14-03-11 23:55 위정자들은 도망가기 바쁘고요.;; 위정자들은 도망가기 바쁘고요.;;



		왕쪽발 14-03-11 23:55 국민들은 나가서 싸우는데 윗다가리들은 나라팔아 버리고 도망갈듯 ㅋㅋ 국민들은 나가서 싸우는데 윗다가리들은 나라팔아 버리고 도망갈듯 ㅋㅋ



		Devilous 14-03-11 23:59 전 현역으로 있을 적 전쟁나면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 수도없이 했음 ㅋㅋ 지금도 싸울생각 전혀 없음 전 현역으로 있을 적 전쟁나면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 수도없이 했음 ㅋㅋ 지금도 싸울생각 전혀 없음



		도편수 14-03-11 23:59 사람이나 국가나 위기가 왔을때 남는자와 떠나는자가 극명하게 드러남요. 그때 남는 자가 진짜배기. 사람이나 국가나 위기가 왔을때 남는자와 떠나는자가 극명하게 드러남요. 그때 남는 자가 진짜배기.



		보라돌이 14-03-11 23:59 국방의 의무가 아니라 병역의무입니다. 국방의 의무는 모든 국민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지는 의무고 병역의 의무는 국방의 의무를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뿐입니다. 말꼬리 잡는건 아니고 글의 표현이 틀려서 지적한것 뿐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것이 아니라 병역의 의무를 다한겁니다. 국방의 의무가 아니라 병역의무입니다. 국방의 의무는 모든 국민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지는 의무고 병역의 의무는 국방의 의무를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뿐입니다. 말꼬리 잡는건 아니고 글의 표현이 틀려서 지적한것 뿐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것이 아니라 병역의 의무를 다한겁니다.



		마르쏘 14-03-12 00:10 따지고 보면 그렇긴 하나 의미없는 구분이죠... 따지고 보면 그렇긴 하나 의미없는 구분이죠...



		온돌마루 14-03-12 00:11 보라돌이님.....항상 좋은 글...... 느낌있게 보고있습니다 보라돌이님.....항상 좋은 글...... 느낌있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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