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너무 군대에 대해서 부정적인 측면만 강조되는 듯 하다는 점이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긴 합니다. 갔다 왔으니 할 수 있는 소리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공동생활의 지휘나 체계파악, 소위 말하는 개념의 탑재 등은 비록 개인차는 있겠지만 사회생활 하는 데 있어서 많이 도움을 줬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물론 시간에 자신의 특기적성을 더 살려서 뭔갈 매진했다면 더 가능성이 열리는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정말로 군대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이나 교훈을 월등히 앞설 정도로 분발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는 조금 의심이 생기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