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 의무는 남녀 모두에게 있는데, 실질적으로 징집대상이 되어서 군대에 가서 나라 지키는 건
남자들 뿐인 것은 현재로써 사실이죠, 그런데 좀 우려되는 건 여자의 징집과 국방세를 이야기하는 사람들 다수가
순수하게 남녀의 권리 평등과 의무 평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억울하게' 군대에 끌려갔으니
여자들도 당해봐라, 또는 군대에 가지 않는 여성에게 자신의 기회가 침해당하고 취업에서 밀리고 있다는 식의
적대감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거에요 이건 참 찌질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맞는 말씀...
저도 나름 군생활이 저에게 큰 영향을(긍정적) 준게 사실이라 억울한 생각은 안갖는데,
요즘 세태를 보면 짜증이나더군요.
여성계의 군 비하는 어제 오늘이 아니고, 집지키는 개니 뭐니 부터, 군인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에
남성에 대한 혐오감을 쌓게 만드는 걸 보면 열받더군요.
남여평등과 여권신장을 뭐라하는 게 아니라, 여권이 신장된 만큼의 여성들의 자각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여성은 약자 배려해야할 대상이라고 부르짓고 남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게 못마땅하다는 거죠.
똘끼 어린 여성계의 헛소리나 뻘짓만 없었어도 이런 게 논란거리가 될거까지 오진 않았겠죠.
여성계의 군 비하? 망언을 하는 그것들은 그냥 감투쓰고 눈에 뵈는 게 없는 년들일 뿐이지
절대 여성 전체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아니죠, 남동생이나 오빠를 군대에 보내는 누나나 여동생 봐요
남자라는 이유로 전선에 끌려가서 온갖 잡일을 하고 고생하는 남동생이나 오빠를 안타깝다고 생각하지
누가 그거 고소하다고 생각하고 그걸로 이득본다고 생각하나요? 여성이 남자의 징병을
우습게 여기고 국가에 대한 봉사를 당연하게 여긴다는 주장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일반화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이긴한데 여성들 대부분이 관심없어하고
여성계에서 하는 짓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대다수가 침묵하고있죠. 즉 잠재적 동조라는 겁니다.
게다가 사회생활하면서 겪은 여러 젊은 여성들의 사고방식을 볼때도
여성에 대한 배려와 권리는 바라면서도 그에 따른 의무에선 대다수가 도피하려고만하고
남성에게 전가시키려하죠.
남성에게 전가시켜도 좋고 배려를 바라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남성이기에 여성이면 배려하려고 하고 힘든일은 제가하려고합니다.
하지만 이걸 당연시하면서 권리만 챙기려는 요즘 젊은 여성들을 볼때면 허탈감이 든다는 거죠.
갑자기 국방세와 여성 징병을 시행한다면 세대간의 차별이 생기는 셈이에요
법이 생기기 이전의 여성들은 군대도 안가고 국방세도 안 냈지만, 새로운 세대들은 부담해야 하는것이고
이건 모든 국민의 평등이라고 볼 수가 없는것 같은데요? 어떻게 모두가 '공정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느냐
그것이 문제일 뿐더러, 현재로써 남자가 2년의 시간을 군대에 투자하지만 평생에 걸친 고용의 질 면에 있어서는
남자가 훨씬 우월하고 여성 진입이 불가능한 고임금 일자리 몇가지도 있죠 (주로 건설쪽)
고용주들이 남자와 여자가 있으면 남자를 우선해서 뽑고 승진도 우선시합니다.
남자가 군대갔다오고 가정을 부양한다는 사회적 고정관념에 따라서 배려가 있는 셈이고
여성이 아이를 가진다 하면 직장에서의 위치가 불안해져서 잘리거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희생을 하게 되거나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경력에 상처를 입어 생애의 총연봉이 감소하는 결과가 발생하죠 -_-;;
또, 여성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고 싶어도 여성은 서비스업 일자리(편의점,요식업이나 미용업, 손냄 안내 등)
정도가 한계여서 일당이 낮은 반면, 남자는 노동알바를 하면 일당이 높기 때문에 여자가 기껏해야 5~6만 번다면
남자는 자신이 원한다면 그 두배를 버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남자가 2년 군대가는 시간은 모든 고용주들이 고려하는 반면
여자의 공백기는 아주 엄격하게 보고 여성의 외모나 나이에 따라 고용의 성패가 명확하게 갈리는데
이러한 사회적인 상황을 보려 하지도 않고 여성에 비해 일방적인 불이익을 감수하기에 나는 여성을 차별하고
멸시할 권리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찌질이들이 여자들은 싫은거죠
우리나라의 15%정도는 좋은 대학에 가고, 85%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대학이나 전문대를 가죠
15%에 속하는 여자라면 교육의 힘으로 2년동안 남성에 대한 비교우위를 가지고 취업을 좋은 데 한다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그 15%도 경력단절로 불이익을 받지만) 나머지 85%는?
거의 평생에 걸쳐서 남성 대비 임금이 낮은거에요 생산직 일자리만 하더라도 남성만 들어갈 수 있고
임금높은 자리가 꽤 많고 건설쪽도 그런데요, 여자는 처음부터 그 선택을 할 수가 없죠, 결국 잘해봤자 월 200만원입니다
한번 알바천국 구인란 보시죠, 남녀 상관없는 생산직이 얼마나 되는지?
대부분의 고소득 생산직은 구인할 때 (남)만 구인하고 있습니다.
여자가 최대한 생산직 많이주는데 가봤자 휴대폰공장 그것도 주말도 쉬는 날 없이 연장근로까지 해가면서
최대한 땡겨서 한 250만원 받나? 그게 땡이에요, 반면 노가다 일당은 어떻습니까? 조선소 알바는요?
여성의 징병을 공식적으로 시행할 경우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뻔합니다, 이제 20대 중반, 후반쯤 결혼해서 직장생활 하면서 애 키우던 30대 여자가
20대 남성의 요구로(나 군대가는 거 불합리하다, 놀고먹는 여자도 군대보내!)
끌려나와 징병이 되면? 그 동안 애는 누가 키우고 경력단절은 어떻게 됩니까?
육아휴직 1년 신청해놓았는데 어라? 영장이 나와서 2년 군대에 가야하네? 어떤 관대한 고용주가
이제 30대여서 늙은 여자를 3년동안 직장에 안나오는데 봐줍니까? 짜르지
결국 앞뒤가리지 않고 여성의 징병을 전면적으로 해야 한다는 소리는 여성을 자르고
그 자리에 자신이 들어가고 싶다가 본질 아닙니까?
흠, 여성도 국방의 의무있는 건 헌법적으로도 맞는 이야기이고,
분단국가의 특성상 남자가 병역의무이행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전쟁나면 여성도 어디로 토낄지 총 쏘는 방법 등 기본 개념은 알아야 하니,
4~6개월 기초군사훈련 4년 이상의 예비군 훈련은 받아야된다고 생각...
목진지가 어딘지는 알아야 전쟁나면 아군인지 적군인지는 구분해야될 것은 아닐까요?
우리나라의 출산률이 1을 안넘는 상황이면 또 모르지만, 결혼을 하는 사람이 여성의 다수요
결혼한 여성들은 생애에 걸쳐 적어도 한 명은 낳거든요 - 우리나라에서 가사분담을 명확하게 하고
일자리의 질 면에서 남녀가 완전평등하다면 여성이 군대가고 국방세금내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불이익 받는 면이 있다고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대놓고 남자혐오 어쩌고 하면서 김치남이라고 비방합니까? 그런 걸 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
이제 군대가야 하는 20대 남성, 이제 군대 갔다와서 자신이 개밥의 도토리 신세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속좁은 인물들이 일베같은거나 하면서 자신이 최대의 피해자라고 여기는 거 보면 정말 웃기죠
직장에서의 불익을 얘기하시는데
남자들 또한 남자이기 때문에 직장에서 불의익을 당합니다
저또한 수도없이 겪었던 일이구여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똑같이 일한다면 똑같은 월급받고 일하겠지여
근데 그게 안되잖아여
왜 여자들은 남녀평등을 외치면 당연한 권리고
남자들은 남녀평등을 외치면 속좁은게 되어야 하나여?
하나 하나 파고들어가면 달라지수 있느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군대여?
여자들 군대가는거 안바랍니다
여자들 군대간다고 남자들 군대 빼주는것도 아니고
밥이 나오나여 떡이나오나여
왜 남자들이 군대에대한 얘기를 할까여?
자꾸 사회에선 군대간 사람을 바보로 만드니 그런거 아님니까?
가을기분님, 왜 '여자는 생산직 일자리에 안돼'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시키면 잘 할 거 같습니다만? 여자도 일당 10만원 주면서 생산직 시켜보세요
지 머리 다 쥐어짜내서라도 효율적인 공정찾아내고 일도 효율적으로 하려고 노력해서
남자만큼 일량을 처리해낼 겁니다만, 처음부터 여자는 채용에서 배제하는 것과
그 일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안 응시하는 것과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남자들이 교사를 여자보다 안하느냐, 그건 남자가 할 수 있는 다른 직업들이 더 고소득이고
더 사회적 인식이 좋기 때문이지 남자교사를 안 뽑아서가 아니죠, 오히려 응시자 수가 적어서
남성응시자의 경우는 약간의 혜택까지 있던데
님이 실실대며 까먹는 설레임, 누가 포장하는 건지 압니까? 님이 욕하고 있는 20대 여성과 아줌마가
양손 손가락에 8개씩 끼워서 설레임 들어올리고 일일히 수작업으로 상자에 집어넣어서
전국으로 배송되는거에요, 빙과류 공장이라 춥고 공정에서 설레임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데에서
12시간 동안 계속 양손에 설레임 끼워놓고 상자에 집어넣고 컨베이어 벨트에서 설레임이
벗어나지 않도록 일속도 빠르게 맞춰가면서 고함질러 가면서 해요
이렇게 해서 얼마받느냐? 주간에 6만원? 야간에 7만원?
그럼 여자들이 이렇게 말하면서 남성혐오 정당화해도 됩니까?
'남자들은 하는 것도 없이 공사판에서 팻말 하나 지키고 일 대충해도 우리 이상 받는다"면서?
가을기분 > 전자제품이나 제과 공장이란 공장에 가보시죠, 대부분 아주머니들과 고졸여직원이 일하고 있고
정말 열심히 일하는데 '공장 생산직을 기피한다'? 그야 같은 일해도 여자공돌이는
남자보다 미래도 없고 돈도 더 적게주니까 사무직이 더 많이준다고 거기로 몰리는거죠
왜 애초에 채용도 안하면서 '여성이 스스로 기피한다'라고 소설을 쓰시나요
08~26시면 18시간 근무입니다.
법적으로 아마 9시 이후면 시급 1.5배로 압니다
여기서 1.5배 적용되는 구간은 9.10.11.12.1.2고 6시간
그냥 구간은 12시간이네요
5000*12 - 6만원
5000*6*1.5 - 4.5만원
시급이 5000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10.5만원이 나옵니다
그래서 님의 말은 거짓말로 보입니다.
최저임금 적용하지 않는 사업장에는 노동부에 찌르면
그 직장 나올 때 고용주에게 청구해서 시간이 지난 후 최저임금 적용한
시급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 업주가 악덕이고 님이 노동부에 민원제기를 안하면서
지나친 저임에 일한거구요 보통 일반적 노가다는 계속 수십키로 자재를 옮길정도까지
노동강도 세지도 않고 중간에 쉬는시간 있습니다.
임금이 거짓이 아닐 경우 한 13~15일 일하고 200이죠
여성혐오 논리대로 말하면 여자가 30일 일해서 200벌때
남자는 15일 일해서 200버네요? 차별이네요?
그리고 님 말이 뻥이라고 여겨지는 또 하나의 이유는
주 몇시간 이상 연속 근무시에는 주휴일 제도로 인해 유급휴일이 있습니다
즉, 공장기숙사에 살아도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는 휴일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이거 안지키는 사업장 불이익받고, 알바도 마찬가지로 유급휴일 주거든요?
말랑한 감자님이 말한 사례는 일반적인 pay도 아닐뿐더러, 법을 어기고 있는 사업장의
사례를 근거로 생산직 남녀간 임금차별이 없고 오히려 남자인 자신이 적게 받는다고
말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례입니다. 사람들이 일당에 얼마나 민감한데
지금 한달동안 쉬는날도 없이 매일16시간 일하고 200만원 받았다는 소리를 믿으라는 겁니까?
적어도 1주에 1번은 쉰다라는 가정하에 30일이면
10.5*26 5000원 시급 기준에서 적어도 260 이상 받아야 합니다. 그걸 안주는 사업장이 법을 어기는 거구요
수많은 돈 많이주는 정상적 업체를 버려두고 왜 그런 비양심 업체에서 불이익을 참고서 일하면서
왜 이것이 사회표준이다, 나만큼 힘들게 사는 사람 없다~라고 하는 겁니까? 그쪽이 이상하군요
말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무리한 가정을 하다가 파탄난 게 아니구요? 복학생 선배들
노가다 많이합니다 그리고 조선소에서 잘 벌 때는 한달 300벌죠
그런데 허다 한데여
아...진짜 이분 속고만 사셨나여
전 나만큼 힘들게 일한 사람이 없다고 말한적 단 한번도 없는데여?????
님이 팻말말 지키고 편하게 일한다고 해서 제 경험을 이야기 한거 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노가다 안해봤으니 저한테 노가대 해서 300벌지 공장들어가서 200버냐 라는 소리는 하지 마시구여
어제 오늘 여기 게시판 토론 보지만 님같은 여초형 전형적인 논리 내세우는 드디어 뵙네요
말투는 나긋나긋 이리저리 돌혀서 하지만 님 말 요약하면 결국 이건 이래서 안된다 저건 저래서 안된다 여자는 당당하게 아무의무도 안하는게 맞다는말이신데
첨에 순수하게 평등을 지향해서 주장하지 않는건 찌질하다고 하셨죠...님이 사람 한명한명 의도를 아는것도 아니거니와 법의 평등에 왜 순수라는 개인감정까지 개입되어야하나요? 코에걸면 코걸이라고 비단 국방세뿐만 아니라 님같은 마인드면 어떠한 의견도 '너의 의견은 순수하지 못하네? 찌질이!'라고 한방에 상대 정리가 되겠네요
또 어느분이 노인연금을 예를들어 댓글 다셨는데 행정법봐도 법은 시행하면 그때부터 시행되는거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소급적용 금지원칙으로 소급해서 적용하지 않습니다. 단지 당사자에 유리한 조건이면 완화될수있고요 그리고 군대차별 문제에 왜 여성차별을 끌어와서 확대를 하시는지..물론 여성차별 있습니다 안고쳐져야 한다는것도 아니고요 여자가 현재 한국에서 남자와 동등하게 사회에서 대우받고 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요..그런데 그걸 병역법 차별 문제에 말하는 특별한 의도라도 있나요?
그 여성차별도 여성차별 문제로써 반드시 고쳐져야할 문제고 병역의무 평등도 이건 이거대로 고쳐져야지요 어째서 여기에 여성들도 차별받으니 군대문제도 어쩌고 저쩌고로 확대를 하시는지? 그리고 님 의도대로 여성차별=남성군대 라고 칩시다
그럼 님이 말씀하신 다른 그 한국의 수많은 여성차별 논란도 즉시 종료네요. 여성차별=남성군대 이거 순서만 바꿔볼게요..님이나 여자들이 다른 사이트나 사회에서 여성차별을 호소해도 남자들의 '여성차별 그렇지 있긴하지..하지만 남자는 군대가니까 어쩌고 저쩌고...'이거 한마디로 남자들도 모든 반박가능한거 맞죠?
여자보고 국방세를 내라! 이것보다 그래서 님의 결론은 뭔가요? 뭐 이건 이래서 이러니 저건 저래서 저러니 말만 빙빙돌리지 마시고 님이 생각하는 여자들 대체복무는요? 아님 여자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거든?!라고 빙빙 돌려서 감정에 호소하지말고 말이라도 바로 하셨으면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사회구성원 대다수에게 부당하지 않게 여겨질 대안을 내보라'고 했더니
무조건 여자를 징병하자, 무조건 국방세를 내야한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것이 피해의식의 산물이 아닌가
싶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정책이라는 건 나라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죠. 그걸 무시한 정책이 올바르다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나는 군대가는데 여자들은 일 안하고 책임의식 없다 얄밉다'를 근거로 여성혐오 정당화하는
찌질한 쪽에 우리나라가 여성의 징병을 하지 않는 사회적 원인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만?
징병은 '절대적 명령'입니다, 즉 거부할 수 없다는 거죠, 하지만 남녀평등을 실현하는 건
거의 전적으로 고용주와 남편의 의지에 달려있고 안 이행하면 그만입니다. 즉 여성징병을 하자는건
자신의 사회적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성을 징병해서 자신의 군대다녀온 분풀이를 하고
내가 고용주 입장에서 여자는 6만원 남자는 10만원 줘도 아무 상관없는 지금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여성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하고만 싶은 겁니다. 즉 자기 편하자는 소리를
절대적 남녀평등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미화하고 있다는거에요
그렇게 절대적 남녀평등의 기치를 높게 드신 분이
왜 노가다 여자도 참여하게 해달라, 여자도 남자랑 똑같은 일당달라는 말에
소극적이고 여자도 고수입 일자리 일하고 싶으니까 채용해달라는 말에
남녀가 차이가 있다는 식의 말을 하십니까? 결국 내 돈은 여자보다 많이 받고 싶고
여자를 군대보내 분풀이 하는 동시에 여자더러 애키우고 돈벌어오고 다 떠넘기고 싶으시군요?
동일임금 동일노동의 원칙이 당연한 사무직에서도 남녀간 임금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남자라서 더 빨리 승진하고, 채용도 우선시되고, 점수가 좀 떨어져도 여자지원자가 많아서
남자지원자가 뽑히고, 돈 많이 받는' 것이 당연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일 잘하고 우월하다는 논리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여성과 남성의 임금차이에 대해서 능력이 더 있으면 그 사람을 원하는 고용주가 있어서
임금이 올라가는 식이 아니라 '여성'의 사회진출이 늦었고, 주요 결정권자가 남성이기 때문에
사회전반적으로 남성의 임금이 높은겁니다. 이 점을 부정하고 고용주가 언제나
이성적인 결정만 한다고 생각하는 가을기분님의 논리가 파탄직전이구요
여성이 해도 무방한 일에서 남성만 뽑는 사회적 장벽이 있다는 사실도
'남자가 더 잘하니까 그렇지'라고 근거없이 이야기하니까 설득력이 없습니다.
말랑한 감자, 가을기분님의 논리는 '남성이 여성보다 일을 잘하기 때문에
더 많은 임금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고용주가 남성에게 돈을 더 많이 주고 고용을 하는 것은
고용주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다'라는 것인데, 채용이
고용주의 이익을 위한 것은 맞지만, 그 선별하는 사고관이 완전한 남녀평등을 전제하고
있지 않다라는 점을 둘 다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는 점이 오류라는 겁니다.
왜 여자를 안뽑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육아휴직 덜컥 신청하고
쉬고 일 안하면서 돈을 회사에서 뽑아갈까봐, 그리고 결혼하면 회사 그만두고
내가 신입다시 뽑아야 할까봐가 가장 큰 여성채용을 꺼리는 이유입니다.
이 이유가 있기 때문에 기업이 남성을 더 선호해서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여성의 능력문제'로 떠넘기는 게 비겁하단 겁니다.
결국,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의지도 없고
남성이 여성보다 노동시장에서 우월하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자신이 평등주의자인 척 행세하며 절대적 남녀평등을 위해 여자도 군대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율배반적 모습이 비겁하다 이거죠
그럼 뭘 어쩌자는건지...
남자 50 여자 50 받아라 뭐 이런 논리인가여?
능력에 상관없이 약자이니깐 똑같이 월급을 주고 일시켜라 이말씀을 하고 싶으신건가여?
그게 님이 말하는 남녀평등인가여?
그럼 인간평등은 어찌 되나여?
서울대 나온사람 부산대 나온사람 전문대 나온사람 똑같이 똑같은 숫자로 채용하고 똑같은 월급주고 시키나여?
'남자가 더 우수한 노동력 자원이기 때문에 여자가 차별받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식의
논리를 계속 내세우기 때문에 멍청한 여혐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싸지른 글에
책임을 지시고 답글을 읽으시죠, 1 국방의 의무는 여성 남성 모두에게 있고
지키는 것이 원칙이다 2 그러나 남자들이 여자를 군대에 보낸다는 생각 자체가 초기에 없었고
3 남녀간 임금격차와 차별이 있어 사회적으로 남자만 군대에 가는 것이 용인되어 왔다
4 남녀간 임금격차가 줄고 취업이 어려워진 20대 남성들이 2년의 군대를 시간낭비로 여기며
여성에게 뒤쳐진다며 여성도 군대를 보내야 한다고 자신의 지난시절을 보상받으려는 강한 동기를가지고
여성혐오에 빠져있다.
5 4의 사람들은 3이 아직 있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려 하지 않고, 실제 있어도 축소하기 바쁘다
오로지 그들의 생각은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로 가득차있다.
우수한 노동력과 차별은 완전 별개의 문제입니다
동일한 일을 했을때 부당한 월급을 받는게 차별입니다
그리고 임금격차랑 병역을 가는것 또한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제가 월급적게 받는다고 월급많이 받는 사람은 군대가고
적게받는 사람은 면제받는게 아니거든여
그리고 자꾸 소설을 쓰시는데
남자들이 왜 군대 얘기가 나오나여?
정말 몰라서 그러나여?
징병하자는 저도 반대고 제의견은 국방세에 가깝습니다만...징병이면 징병이고 국방세면 국방세지 무조껀은 뭐에요? 무조건 하는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해야죠 그리고 애초에 부당하지않게 여겨질 대안이 어딨나요?
그런 부당하지 않은 대안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되는건데요? 앞에도 적었지만 님이 말하는 그 무조건 똑같이 징병하는거 저도 반대인데요 그래서 님의 결론은 뭐냐는거죠 말씀하시는게 하도 황당해서 요지를 못잡겠네요 징병은 절대적 명령인데 남자들이 자신의 사회적 열등감을 해결하기위해서 여자는6만원 어쩌고 이게 뭔소리야; 님 법의 평등에 진실함이니 분풀이가 왜들어가냐고요 그럼 군가산점폐지나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여성차별 폐지법안도 능력없는 열등하고 찌질한 여자들이 남자한테 분풀이 하는건가요? 그건 똘똘뭉펴서 잘만 하던데요?ㅎ
아까도 물었지만 결국 님이 하고싶은 이야기가 뭐에요? 그니까 지금 여자에게도 의무를 바라는 남자들의 주장은 능력없는 찌질남들의 부당한 요구고 여자들은 안하는게 맞다' 결국 이거 말하고 싶으신거에요?
그러는 님은 찌질하고 구질구질한 여성차별 이야기들은 왜 나열하고 계세요ㅎ 그거 열등한 여자들이 능력없으니까 남자들 대우받는거 실추시켜서 복수하려는 거자나요ㅇㅇ 혹시 님도 진실한 남녀평등의 마음이 있는게 있어서 사회의 여성차별문제 호소하시는게 아니라 여잔 이렇게 차별받는데! 남자도 당해봐라는 찌질한 복수심으로 여성차별 어쩌고 이야기 하시는거죠?
타롯- 군 가산점폐지가 된 원인은 똑같이 노력해도 소수점 수치로 당락이 결정되는 시험에서
3% 5%에 해당하는 군가산점 때문에 사실상 군 가산점을 받지 않고서는
비 군필자가 이기기 어렵다는 현실적 이유때문에 된 것이고, 애초에 군대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의 평등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그러한 방식이 아니라 복무 군인에게 월급을 올려주던가
복무에 따라 다른 사람들의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적절한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한다고
논의된 결과입니다. 그리고 군가산점 법안은 국회에서 폐지되었기 때문에 일반여성과 관계없습니다.
군가산점 이화여대 이화오적과 장애인들이 시작했고 이미 그 반사혜택은 모든 여성들이 받고있는데... 네 국회에서 시작했고 당시 실시간 조사 폐지반대가 90%가까이 된거보면 좀 경솔했네요
그런데요 님 생각을 좀 알려주세요; 그래서 징병도 부당하다 국방세도 부당하다 님은 어쩌라는거에요? 일단 열등감이나 찌질논리는 솔직히 대답하기도 싫은데 님 논리대로 반대로 끼워맞춘거고요
이건 인정하나요? 여자들이 여성차별어쩌고 하는거도 진정성있는 남녀평등 추구가 아니라 여성이니까 차별받오면 찌질한 피해의식에 꼭 지가 능력없는 열등감을 남자한테 복수심 가져야겠나요? 다 아빠 남편들인데...
>>그리고 군가산점 법안은 국회에서 폐지되었기 때문에 일반여성과 관계없습니다.
그리고 님이 지금 말하는것들중 대체 앞뒤가 맞지않는말이 너무 많아요 그 폐지안을 낸게 여자들이고 비록 대다수가 반대했지만 찬성하는 여자들도 있었고 그 소수 의견이 받아진건데
네 그래서 결국 헌재에서 폐지되었죠 그럼 여자는 관계없는거라니ㅋㅋ
그럼 징병이던 국방세던 남자들이 주장해도 결국 법은 국회에서 만들어질건데 남자들은 상관없죠
그런데 왜 남자들보고 찌질하니 열등감이니 그렇게 말했어요? 결국 이것들이 시행되어도 국회에서 만들거지 남자들은 상관없는데요...정말로 님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논리에 맞지않고 대박이심ㅎ
가을기분님, 왜 꼬투리를 잡으시나요? 잡을 것도 없는데
'군 가산점을 받지 않는 비 군필자'가 반드시 여자라는 법이 있습니까?
비 군필자 중에 여자도 포함인거죠, 또 이 글은 타롯님의 군가산점 폐지에 대한
'열등하고 찌질한 여자들이 남성에게 분풀이하기 위해 군가산점제를 폐지했다'라고
헛소리하는 것에 대해, 이것은 정치권에서 결정한 일이지 일반 여성과는 먼 이야기다
여성혐오 조장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누구나 지켜야 합니다, 국방의 의무도 이에 포함이죠
하지만 법은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실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헌법은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죠 만약 사회에서 완전한 평등을
구현하려는 움직임이 더 강해지고 실질적으로 남녀간 소득격차가 별로 없어지면
여자도 군대에 가게 될 겁니다.
악쓰듯이 '여자도 군대가라고~'를 외치시는데
우리나라 헌법에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라 하지만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100%지켜지고 있고, 3.1독립운동과 상해임시정부의 정신이
우리 정치인들에게 계승되고 있습니까?
모든 부정의에 분노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여성이 군대에 가지 않는다에
'열폭' 하시는 겁니까 지금? 것도 군가산점 폐지는 정치인들이 한 것이고
여성부도 정치인들이 만든 것인데 책임은 대다수의 일반 여성에게 묻는 건
찌질하다고 생각 안합니까? 입법 구성 보십시오 거의 남탕이지 그럼 여탕입니까?
'남자가 더 우수한 노동력 자원이기 때문에 여자가 차별받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식의
논리를 계속 내세우기 때문에 멍청한 여혐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싸지른 글에
책임을 지시고 답글을 읽으시죠, 1 국방의 의무는 여성 남성 모두에게 있고
지키는 것이 원칙이다 2 그러나 남자들이 여자를 군대에 보낸다는 생각 자체가 초기에 없었고
3 남녀간 임금격차와 차별이 있어 사회적으로 남자만 군대에 가는 것이 용인되어 왔다
4 남녀간 임금격차가 줄고 취업이 어려워진 20대 남성들이 2년의 군대를 시간낭비로 여기며
여성에게 뒤쳐진다며 여성도 군대를 보내야 한다고 자신의 지난시절을 보상받으려는 강한 동기를가지고
여성혐오에 빠져있다.
5 4의 사람들은 3이 아직 있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려 하지 않고, 실제 있어도 축소하기 바쁘다
오로지 그들의 생각은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로 가득차있다.
난 솔직하게 말하면 여자를 사회적 약자라고 구분하고 특혜를 주는 것은
너무 비약하는 행동이라고 봐. 사회적 약자라고 하기엔 너무 많지 않나 ?
인류의 반이 사회적 약자란 말인가. 이미 상당수 차별과 편견이 사라졌다고 봄. 장애인 및 사회적 소수자들만이 사회로 부터 유일한 보호 대상일 뿐이지. 그 외에는 사회의 힘을 이용하여 개인의 자유를 힘으로 이용 하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