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회사의 좋고 나쁨보다 자신의 스타일을 봐야합니다. 두 회사의 장단점은 분명합니다. 첫번째는 좋은 분위기, 편한 업무, 정년보장과 주말보장 여유시간이 많음... 두번째는 높은 연봉... 두번째를 택하면 얻는것은 분명히 있을겁니다. 가혹한 곳에 있을수록 자신의 능력은 올라가니깐요.. 그런데 그걸 즐기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2~3년만 하더라도 지옥같은 환경이 됩니다...제 친구가 첫번째와 같은 직장을 다녔는데 연봉이 너무 적어서 다음번 직장은 2번째 직장으로 이직을 했습니다...2년다니니깐 못버티겠다고 하더군요.. 자신은 박봉을 받더라도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답니다.. .스트레스 장난아니게 받으면서 돈 많이 벌어봤자 나중에 스트레스 때문에 병걸리면 벌어놓은 돈 다 필요없어진다고...그래서 다시 첫번째와 같은 직장으로 이직했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2번째 직장을 택할겁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가혹한 환경에 있으면 상당히 잘 적응하는데다가 쪼이면 쪼일수록 능력이 올라가는 스타일이라서요...그런데 그렇다하더라도 평일에 야근은 괜찮으나 주말이 보장안된다면 2번째 직장은 절대로 선택안합니다...
그러니 사람들에게 어떤 회사가 낫냐라고 묻기전에 자신이 어떤 성격인가를 확실히 아는게 직장을 선택하는데 더 좋은 도움이 될겁니다.
작성일 : 14-03-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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