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빠른 캐릭터로 어필, 사실관계에대한 미확인 부정등 학자로서 치명적 결격 사유를 보임.
합리적인 사고와 논리적 언변, 따뜻한 보수라는 가치 설정등 그는 보수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근데 어제 보여준 모습은 상대방의 허점만 노리는 약사빠른 것이었습니다.
심상정의 지적처럼 대북송금 등 철지난 이슈를 들먹이고, 색깔론에 근거해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점은 그가 보수의 가려움 점을 긁어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더우기 그의 주 분야인 국방문제에서 전술핵배치, 대북선제공격, 주적문제, 썰전 문제인 발언의 의도적 오독등 사실 관계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꼴보수를 잡기 위해 잠재적 합리적 보수층에게 실망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안철수의 문제점
앞선 토론 보다 감정 콘트롤 잘했으나 문재인을 공격하기 위해 유승민에게 일렀고 유승민이 잘 받아줬으면 또 모르겠으나 유승민의 리액션이 어이없고 한심하다는 것이었음. 초딩수준을 자꾸 드러내는 문제점 이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