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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1 19:01
참 이상하게 느껴지는게..
 글쓴이 : 스토리
조회 : 362  

다들 알듯이 우리나라 출산률 ....OECD 최하위 국가죠... 

그런데 ?? 왜 여성의 경재활동 참가율도 최하위 일까요..?..??

신데렐라의 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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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챔퀸연아 14-03-11 19:03
   
아무래도 결혼하면 직장접는여자가 많죠
mr준 14-03-11 19:04
   
임신 하면 회사에서 짤림
     
삽자루1018 14-03-11 19:09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큰일 날 소리 하십니다.
이랬다가는 짤린 여성들은 바로 신고합니다.  세금, 과징금, 행정처분까지 제대로 먹는데 어떤 사장이 임신했다고 자릅니까?
          
우왕 14-03-11 19:13
   
변명거리 찾아서 그만 두게 만들더라구요
               
삽자루1018 14-03-11 19:33
   
그게 진짜 이유일까요?
제가 여태껏 경험한 바로는 결혼 후 남편이라는 경제적 존재가 있기에 퇴직을 하는 것 같던데요?

내가 안 벌어도 남편이 버니깐 드러워서 내가 관둔다, 그냥 애 낳고 산다 라는 의식이 더 보이던데?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애 낳고 다시 복귀하거나 다른 직장을 구하는 여자들을 거의 못 봤습니다. 다들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데 라는 말만 하고 직장을 구할 생각을 안 하더군요.
제가 볼 땐 여성이 결혼 후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가 심리적, 안정적인 요소가 결혼 후에 생기니 그만두는 것 같습니다.
          
스프링캠프 14-03-11 19:15
   
남자든 여자든 휴가 15일받아도 다 휴가쓰면 짤리는게 현실입니다
               
삽자루1018 14-03-11 19:37
   
그런 회사가 어디인지 알려 주십시오. 제가 대신 신고해드릴테니.
정확한 근거없이 이게 현실이다 라는 말은 함부로 해선 안됩니다.
안 그러면 가생이도 일베 사이트가 됩니다.
                    
우왕 14-03-11 19:55
   
얼마전 르노삼성에서 있던일인데요
여과장이 부장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이를지켜본 동료여직원이 신고를 했고 상부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신고한 여직원은 짤리고 해당과장은 좌천된 사건이 있었죠
그러고도 모자라 여성이 견디기 힘든 육체적노동일을 부과해 관두게 했습니다
1달전 일이고요 찾아보시면 금방 기사 나옵니다
신규유저 14-03-11 19:05
   
취집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죠

일종의 사회현상입니다
붉은밤 14-03-11 19:05
   
위에 2분이 다 설명하시네요^^
꿀물맛 14-03-11 19:07
   
우리나라는 노동시간이 길어서 남자나 여자나 죽을 맛이에요.. 남자니깐 버티는거지 여자는 버티질 못하죠. 여자가 할 거 다하면 남자들만 죽어납니다. 그나저나 업무량이 많은데 여자들은 경제활동 육아 동시에 못해요. 우리나라의 고질병입니다. 진짜 노동시간 줄이고 효율을 끌어올려야 해요.
이순재 14-03-11 19:07
   
OECD를 넘어서 월드 탑 아닌가요 ㅇㅅㅇ..
헨리기관차 14-03-11 19:08
   
좀 어렵기 하지만.

출산율 최하위: 아마도OECD 국가중 정부지원이 가장 빈약한 나라도 우리나라.

경제활동 최저 참가율: 습관처럼 여자는 남자를 보조하면 살림한다 때문에 그런듯한데 많이 참여 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데..
남자들 역시 살다보면 같이 벌어 주는 맞벌이 여성이 좋은방면에 같이 사회생활 하다보니

남자도 가사분담 비중이 높아지고( 남자인 저도 일하고 가정일까지 하면 체질적으로 힘든데 하긴 합니다)
 정말 아내가 반반식 나누자 하면 곤한함 ㅎㅎ;;

아직까지..남자를 사회생활해도 가정일에서 좀 벗어날수 있고 여자는 살림만해도 육아모든 가정의 살림을 책임짐. 물런 직장 여성도 그래도 가정비중이 남자보다 높을수 밖에 없지요..

어려운 문제네여..

신데렐라 라고 보기엔 ㅎㅎ 빡씨죠..

우리네 어머니들 고생 많이 하시니깐요..

이상하게 여자편 드는건 아닌데..그냥 살아보니..그러네요;;
     
스토리 14-03-11 19:17
   
아니.. 출산율도 낮은데 경제 활동률도 낮아서 의문이라는거...
둘중의 하나는 높아야 정상 이라고 생각해서요..
          
헨리기관차 14-03-11 19:21
   
그러게여 그만큼 우리내 엄마. 어머님들이 모정이 강하고 학구열이 강해...가정의 치중해서 그런게 아닐까해서요..그리고 암묵적으로 남자들도 살아보니 같이 벌어주면 좋지만 벌어주는 만큼 내가 그만큼 설겆이.집안일을 나워야 하는 부담스러움도 사실 있어요^^;; 사실 둘다
사회생활만 치중하면 아이들이 엉망 되는경우가 많아서요..
이순재 14-03-11 19:08
   
우왕 14-03-11 19:09
   
여자가 겪는 불합리함들이 많잖아요
이게 여자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면도 있지만
우리가 남자중심의 사회인것은 분명하죠
     
이순재 14-03-11 19:10
   
우리나라식 기업스타일은 젊은나이 사원 뽕 빼먹고 버리는타입이라 장기로 자리를 비워두면 당연 잘릴수밖에요
여자만의 문제도 아니라고 할만한게 병으로 오래 쉬어야하면 남자든 여자든 짤림
도편수 14-03-11 19:09
   
여성들의 출산은 경제와 밀접할 수 밖에 없어요.
더구나 임신 ,출산을 두고 직장에서 짤릴 걱정을 해야하는건 정말 부당하죠.
     
스토리 14-03-11 19:16
   
아니 ...애낳고 가정주부 하는것도 아닌데 왜 ..경제활동 참가율이 적냐는게 저의 의문..
꿀물맛 14-03-11 19:09
   
무슨 노동시간이 길어 죽겟는데 남자는 무슨 가사를 하고 여자는 무슨 맞벌이니 뭐니.. 다 개소리 입니다. 경제가 이정도 되는데 여성 경제 활동이 적다는건 남자나 여자나 X빠지게 힘든 사회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