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진짜 이유일까요?
제가 여태껏 경험한 바로는 결혼 후 남편이라는 경제적 존재가 있기에 퇴직을 하는 것 같던데요?
내가 안 벌어도 남편이 버니깐 드러워서 내가 관둔다, 그냥 애 낳고 산다 라는 의식이 더 보이던데?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애 낳고 다시 복귀하거나 다른 직장을 구하는 여자들을 거의 못 봤습니다. 다들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데 라는 말만 하고 직장을 구할 생각을 안 하더군요.
제가 볼 땐 여성이 결혼 후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가 심리적, 안정적인 요소가 결혼 후에 생기니 그만두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노동시간이 길어서 남자나 여자나 죽을 맛이에요.. 남자니깐 버티는거지 여자는 버티질 못하죠. 여자가 할 거 다하면 남자들만 죽어납니다. 그나저나 업무량이 많은데 여자들은 경제활동 육아 동시에 못해요. 우리나라의 고질병입니다. 진짜 노동시간 줄이고 효율을 끌어올려야 해요.
그러게여 그만큼 우리내 엄마. 어머님들이 모정이 강하고 학구열이 강해...가정의 치중해서 그런게 아닐까해서요..그리고 암묵적으로 남자들도 살아보니 같이 벌어주면 좋지만 벌어주는 만큼 내가 그만큼 설겆이.집안일을 나워야 하는 부담스러움도 사실 있어요^^;; 사실 둘다
사회생활만 치중하면 아이들이 엉망 되는경우가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