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내용으로 두 번째 발제하는 거 같은데요.
참 필요 없는 넘들 때문에 정작 필요한 비판이 같이 도매금으로 넘어가죠.
질병 관리에 경우 사실 디테일한 비판이 필요합니다.
큰 틀을 잡는 정부와 실행을 하는 의료계가 있지만,
국민들의 올바른 비판이 있어야 나머지 방역에 대한 촘촘한 마무리가 가능하죠.
그런데 이건 뭐. 정쟁을 목적으로 한 무논리 안하무인식 비난을 대해니 정작 필요한 비판이 묻혀요.
게다가 이를 보는 일반 국민들도 피로감에 민감해지니 조금만 이상한 소리 같으면 싸잡기 쉽죠.
지금 필요한 것은 보다 디테일한 비판이지, 목적을 띤 악의적인 비난은 필요 없어요.
하나 득 될 게 없죠.
아직 시간이 충분히 있고 대비할 여력도 있어요.
정부는 신중히 차후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고,
국민들은 그 대책에 대해 현실에 맞게 다듬어 주는 비판을 해야 합니다.
결국 목적은 질병 극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니까요.
제발 등신같은 정쟁에 매몰되는 미친놈들 좀 안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