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곡 농가 파프리카 비닐하우스에 떨어진 돌이 운석이다 아니다 하시는데..
제가 목격을 한것 같아 글을 적어봅니다.
일요일 저녁 8시반쯤 남해고속도로로 부산에서 진주로 오던중 쿠궁~하는소리와 함께
운전하다 창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붉은색과 노란색 불꽃을 어느 지점 상공 산기슭부근에서
터지는걸 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꽃놀이처럼 터지는게 아니라고 직감하였고
그날 부대 훈련도 없었고 행사도 없었다는걸 기사를 통해 알게되었죠.
제 예상으로는 대기층을 뚫고나와 상공에서 폭발하였고 1차로 산으로 파편들이 팅겨나왔을것으로
예상하며 2차 추락은 (?)산 옆쪽 대곡 농가쪽으로 튀었을걸로 추정합니다.
댓글러들이 운석이 화구를 안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땅으로 닿은것이 아니기 때문이겠지요..
제가 유성터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