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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1 19:56
군가산점vs애 낳잖아
 글쓴이 : znxhtm
조회 : 443  

아래 군대얘기 나왔길래...

군가산점 얘기 나오면
내 애 낳아 주는 것도 아니면서
'애 낳잖아'를 무슨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데
그건 마치 개미핥기와 우주왕복선을 비교하는 것처럼 
말도 안되는 소리죠.

남자들은 여자들의 그런 괴랄한 소리에 
논리적으로 대응할 필요없습니다.

왜냐면 본인들도 
그게 말도 안된다는 것쯤은 알고 있으니까요.
그저 말이 막힐 때 나오는 클리세입니다.

다른 말로 번역하자면 
'자 이제부터 억지 들어간다'란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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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라하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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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리스 14-03-11 19:57
   
정말 말도 안되는 억지죠. 야구팀이랑 축구팀이 시합하자고 하는 격
우왕 14-03-11 19:57
   
그런듯
신규유저 14-03-11 19:57
   
아래에 누가 쓴 가족드립도 추가
달봉이1 14-03-11 20:00
   
극강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공무원시험에 가선점을 줄시 상당한 형평성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즉 공부년수에 상관없이 여성에겐 넘을수 없는 벽이 될수 있단거죠. 그만큼 1~2점 차이로도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근본적으론 모병제외엔 답이 없어보입니다. 여성에게도 어떤식으로든 병역을 줄려고하면 그에 따른 시설확충이나 기타등등해서 어마어마한 예산이 소모되기에 안하는거죠.

그리고 이번 대법원 판결을 보니 징병제를 시행하는 국가중 여성에게도 병역을 주는 나란 극소수라고 하네요.
안찾아봐서 모르겠지만
     
신규유저 14-03-11 20:01
   
2년넘는 시간동안 공부해서 2년간 머리굳은 남자도 못이기면 그냥 막노동 뛰라고 하세요

뇌에 주름이 없는듯 하니
          
달봉이1 14-03-11 20:02
   
글쎄요. 대략 찾아보니 공부년수가 2년이 넘어가면 오히려 합격률은 극도로 떨어지더군요.
즉 ..슬펌프와 공부여건이 힘들어져서 기간이 길다고 합격률이 올라가는게 아니란거죠
               
신규유저 14-03-11 20:06
   
지가 원하는만큼 공부하고 먹고 자유롭게 자고 생각 하는것만으로도 축복입니다-_-

그러고 떨어졌으면 지 머리통을 찻해야지 왜 남을 탓합니까

그딴소리 지껄이는것들 군대 2년 갔다와서 똑같이 경쟁 하면되것네요

같이 가산점 받고

왜 안할까요???

당연히 어느쪽이 불리한게 뻔하기 때문이죠
                    
달봉이1 14-03-11 20:09
   
남을 탓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불합격자들의 점수분포도 또한
합격선 바로 밑으로 빠닥빠닥 붙는 경우가 많기에 문제가 생기는거죠.

문젠 거기서 부터 시작합니다. 아는 형중에 1~2점차이로 2년넘게 9급공시에서 떨어진 사람 있어요 그러니 미련을 못버리는거죠.
                         
신규유저 14-03-11 20:10
   
더 하면 됩니다

다른사람 2년 버린만큼 2년 더해봐야 그사람과 같은 선상이네요
                         
달봉이1 14-03-11 20:13
   
제가 쓴글을 읽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9급 공뭔 평균 합격생들의 공부 년수는 2년이하가 가장 높고

그 이상이 될수록 오히려 급감해버리더군요. 그리고 경쟁률이 심할수록 아주 근소한 점수로 불합격되는 사람이 많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사람들에겐 가산점은 넘을수없는 벽이 될수 있는거죠
                         
신규유저 14-03-11 20:14
   
그러니까 군복무 하라니까요

군복무 하면 그 넘사벽 처럼 보이는 가산점 받을수 있으니까

그리고 2년 공부해서 안됬다??

그럼 2년 더해요 그래봐야 군대갔다온 사람이랑 같은 라인입니다

군대 갔다오는게 얼마나 손해인지 아시겠습니까???

군대 2년 버리고 굳은머리로 2년을 더 공부하면 여자들 4년 공부한만큼의 시간을 보내게 된것과 같게 됩니다-_-
                         
달봉이1 14-03-11 20:51
   
계속 같은말만 반복하게 하시니 더이상 답변은 안하겠습니다.

제발 상대말에 대해 반박할땐 제대로 읽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이렇게 다람쥐 챗바퀴 돌듯 같은말만 반복할수밖에 없으니까요
                    
달봉이1 14-03-11 20:11
   
가장 합리적인건 여성에게도 병역을 부여하거나
혹은 모병제를  시행하는거죠.

근데 둘다 현실적으로 힘드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군가산점을 부여하자니 공뭔경쟁률이 예전과는 또 다르죠.

그래서 그나마 가장 합리적인게 금전적 지원인데..국가에서 안할려고 하죠 그또한

결국은 이도저도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있는거임
                         
멀티탭 14-03-11 20:17
   
달봉이님 그게 부러우면 군대 가셔서 가산점 받으면 되자나요
그 가산점 남자라서 주는게 아닙니다 남자 중에서 군면제 되면 가산점 없습니다
남자는 군면제 됬다고 가산점 없어서 공무원 시험 피해본다고 억지 부리지 않아요
그 점수가 그렇게 부러우면 군대를 다시 가시면 됩니다 여자도 군대 갈 수 있어요
오히려 월급 받으면서 장교나 부사관으로 갑니다 더 좋아요 ^^

그리고 자꾸 엉뚱한 소리 하시는데 아예 자격증 없고 가산점 0점으로도 합격하는 사람 있습니다 자신이 그 가산점 때문에 떨어 진다고 자기 합리화 하는 사람은 10년을 해도 안됩니다

2년 이상 공부해서 합격률이 떨어 지는건 그 사람이 문제가 있는거고 경쟁률의 허수를 나타내는 통계치지 가산점의 문제가 아닙니다.. 해석도 말도 안되게 하시네요...
                         
달봉이1 14-03-11 20:49
   
그런식이면 누구든 노력하면 설의 설경 다 가겠죠.

일정이상의 시간을 투자하기엔 취업등에 있어서 불리하니까요.

여자와 남자의 취업커트 나이는 다릅니다.
               
znxhtm 14-03-11 20:11
   
자칫 공정한 공무원 시험을 위해 군대갔다온 너네들이 피해를 보아라란 소리로 들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