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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4 09:15
안철수가 '4차 산업혁명 인재 10만명 육성'을 공약했다
 글쓴이 : 개정
조회 : 386  

원문 http://www.huffingtonpost.kr/2017/03/07/story_n_15200502.html

안 전 대표는 이와 함께 '제2의 과학입국'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선도 과학기술정책으로 △국가발전 패러다임을 민간주
도로 전환국가연구개발사업체제 전면혁신공공분야 과학인력 확충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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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혁의 가장 큰 걸림돌로 관료주의 문화와 부처이기주의를 꼽으면서 "부처별 칸막이 없는 연구개발비 통합집행으로 부처이기주의에 의한 중복투자나 투자공백 등을 막고 연구비의 전략적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 방식은 결과에 대한 감사에서 과정에 대한 감사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39%인 기초연구 비중은 임기 중 50%까지 확대하고, 기초학문의 중복연구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1만8000명 수준인 국가연구인력은 5년간 4만명의 박사급 연구원, 엔지니어, 테크니션, 전문행정직 등을 공개선발해 정부 연구소와 지방대학에 추가배치할 계획이다. 공공문제 해결과 지방산업 육성을 위해서다.

국립대학 교수와 정부연구소 연구원 처우엔 차이가 없게 해 학·연간 전문인력의 이동을 권장하고 협력여건을 조성하겠다는 복안을 내놨다.

'창업 100℃프로젝트'로 명명한 창업정책의 경우 정부의 조력자 역할 수행, 창업지원체계 컨트롤타워 및 민관협의체 구축, 신산업 촉진을 위한 규제혁명이 기반이 돼야 한다고 했다.

특히 기업이 창업부터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안 일관성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가칭 '창업중소기업부'를 설립할 방침이다.

또 안 전 대표는 "제품화에 성공한 창업기업 유효시장을 만들기 위해 정부 상대로 서비스와 상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마켓'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창업가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는 '주홍글씨 지우개 패키지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어떤 산업이나 제품이 등장할지 예측이 어려운 4차 산업혁명의 성격을 반영해 규제시스템금지된 행위 외엔 허용하는 '네거티브'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중소벤처기업의 지적재산권 보장을 위해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지적재산권을 관리하되 대기업 등을 상대로 특허소송을 대리하고 손해배상액 일정 부분을 수익으로 받는 '선한 특허괴물' 양성 필요성도 강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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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t69 17-04-04 09:19
   
인재양성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활용할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여간에 이런 적극적인 공약이 필요하죠
     
개정 17-04-04 09:24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요요나라 17-04-04 09:36
   
솔직히..4차산업 물밀듯이 들어올건데..준비해야죠.
손놓고 있다가 다 노칩니다.
정부가 판을 깔아주고 기업이 놀수 있도록요.
제가 최근에 관심가는 빅테이터 기반으로 하는 교육기업및 강의기업이 있는데..이기업이 창업한지가 5년밖에 안됐는데 무려 고용인력이 1300명임..작은벤처일땐 인력채용이 힘들지만 중견기업으로 성장히면 대기업보다 훨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죠 ..기계로 돌리는게 아니라 사람머리로 일을해야하는 소프웨어와 it산업은 삼성같이 반도체,oled에 수십조원씩 쏟아부어도 인력채용  얼마 안되는 장치산업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훨씬 많이 창출하죠

소프트웨어 인재를 기르고  그에 맞는 기업을 창출할수만 있나면 현재의 비구조적인 대기업식 성장축을 양분할수 있다고 전 확신합니다..왜 실리콘벨리가 it산업의 전초기지가 되었을까요

솔직히 문재인지지자들이 4차로 까는거 보면 제기준에서는 이해하기 힘듬니다..이건 대세이고 필수입니다 ..전 4차산업준비의 교육과 연계된 안철수식 방법은 찬성하는 편이구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그럼 다시 본업으로 ㅠ
     
Assa 17-04-04 09:51
   
4차 까는 문지지자들이 있어요? 나도 문지지자지만 그건아닌데
          
요요나라 17-04-04 09:55
   
정게나 이슈판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앵두 17-04-04 09:39
   
4차의 문제는

젊은 IT분야 사람들에겐 도전과 일자리 창출, 대부분의 중산층 이하 사람들에게 재앙, 상류층에게 혜택...
사회안전망이 더욱 필요하게 될껍니다.

이걸 선거에서 이용하는건... 대부분의 국민들의 수준을 체크하는거죠
열무 17-04-04 09:47
   
산업 혁명을 정부가 주도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실상 내용을 보면 정부 주도가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 수준인가 ?
     
Assa 17-04-04 09:52
   
인프라 구성은 정부몫이죠 그이후에 생태계는 민간이 만들겠죠
끝판왕 17-04-04 11:01
   
4차 산업 육성 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4차 산업은 2, 3차 산업의 생태계를 일정정도 파괴하고 들어 옵니다.
어느 부분은 상호 보완적이라서 2, 3차 산업에도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꽤나 많은 부분에서 2, 3차 산업의 생태계 파괴를 걱정 해야 할 지경입니다.

그런데 어느 후보도 4차산업 육성만 얘기하지 2, 3차 산업의 대책은 말을 안해요.
물론 좀 우울한 뉴스라 지금 말하고 싶지는 않겠죠.
그러나 대통령이 되고 난 후라면 반드시 4차 산업으로 촉발 될 2, 3차 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틀림없이 4차 산업은 대기업들 위주의 사업이 될것으로 보이구요.
피해 보는 2, 3차 산업 종사자들은 개인 사업자나, 중소 기업 종사자들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요요나라 17-04-04 11:25
   
4차 산업이 대기업들 위주의 사업이란 말에 웃고 갑니다 ..
시중에 있는 책이나 한번 사보고 그런걸 논하든지 ..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무식하면 장사 없다는데 당신보고 하는 말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