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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7 15:28
트럼프 독트린; 내마음대로 폭격한다.(4월 7일)
 글쓴이 : 알려드림돠
조회 : 386  

트럼프 독트린(선언):  내마음대로 폭격한다.

<트럼프의 소규모 폭격작전은 분열된 공화당을 그에게로 통합시키고 있다.>

Jacob Heilbrunn(National Interest Editor)
April 7, 2017

http://nationalinterest.org/feature/the-trump-doctrine-fire-will-20072

목요일,뉴욕에서 힐러리 클린턴은 트럼프 행정부가 아사드(시리아 독재자)의 비행장들을 취득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그녀의 선언은 마치 트럼프 행정부가 그녀의 외교정책 기준에 따라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의 출발점이다.
적어도 당신이, 왜 그가 지난 밤에 시라아의 샤이랏 비행장에서 인도주의적 개입에 착수하는 것이 필요했는지에 관해 트럼프의 열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트럼프는 "야만적인 행동"에 의해 살해당한 "아름다운 아기들"에 관해 이야기 했다.

최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같은 트럼프의 조언자들의 무릎은 줏대 없어졌다.(注:트럼프에 굴복해 자신의 견해를 자주 바꾼다는 말)
며칠 전만 하더라도 틸러슨과 다른 트럼프 행정부 관료들은 시리아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에게 그들의 축복을 보내고 있었다.
그들은 아사드가 권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며,그의 운명은 "시리아인들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더 이상은 아니다.
틸러슨은 올도보이가 권력에서 떠날 때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러시아는 군사적 역량을 감추고 있다. 이란을 배경으로 한 민병대는 공세에 나섰다. 강력한 반(反) 아사드 연합의 징조는 없다. 그리고 터키는 쿠르드족에 대한 경계의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시리아에서 주어진 사건들의 복잡성 하에서, 어떤 미국의 시도도 분열 속에서 조심스럽고 신뢰할 수 있는 계획의 기초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어쨌든, 트럼프의 180도 변화(volte-face)는 그런 건 없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독트린은 군사적 옵션도 아니고, '전략' 만큼이나 따분한 어떤 것도 아니다. 차라리, 선언은 언제 어느 때나 트럼프가 원할 때 충동적이고, 매파적이며, 일방적인 미국의 화력연습을 기초로 하고 있다. 달리 말하면, 이건 외교정책이고, 무책임한 만큼이나 난폭한 트럼프의 순간의 기분에 기초한다.

시리아인들에 대한 모든 배려들을 목소리 내는 동안에도, 트럼프는 시리아인에 대한 미국 입국 금지를 유지했다. 그게 다가 아니다.

또한 트럼프의 행동은 그의 국내적 러시아 관련 고민으로 부터,  (모두에게) 환영받는 단기간의 주의분산이다. 그것은 대선과 러시아의 해킹에 관한 여러 조사들을 방해하기 위해 꾸준히 만들어 온 그의 미숙한 몇몇 노력들을 말한다.

그는 이미 상원의원 존 맥케인과 린제이 그래햄에게서 영예를 획득했다. 지금은, 그의 소규모 폭격작전은 분열된 공화당을 그에게로 통합시키고 있다. 시리아에서 폭격으로는 아무 것도 바꾸지 못한다고 말하는, 랜드 폴 공화당 상원의원 같은 소수의 반대 목소리를 제외하고 말이다.

반면에, 월스트리트 저널 사설면은 시리아의 강제적 정권교체(Regime Change)를 위한 더 넓은 범위의 행동을 강력히 촉구했다. 월스트릿 저널은 가능한 빨리 트럼프가 파멸로 이르는 길로 미끄러져 버리길 원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아사드의 전(全) 공군 인프라를 파괴하는 것과 시리아에 세이프존을 만드는 것을 포함한다.
우리가 듣기로, 시리아 반군에게 재개된 군사적 보급 또한 미국과 동맹국의 공군 출격에 의해 집행되고 있다.

발행된 신문지면에서, WSJ(월스트릿 저널)은 러시아가 "아사드의 비행장들에서 거리를 두어야 하며, 결과를 감내해야 한다"고 보충했다. 워싱턴과의 충돌회피 합의에서 빠져나온 러시아는 WSJ의 제안을 들으려 할 것 같진 않다.

WSJ은 미국이 긴장하고 있는 러시아 공군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서만 말을 하지 않고 있는데, 아마도 그들은 미국이 보복없이 (시리아에서의 폭격에 대한 빚을) 청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2003년 이라크에서 처럼, 예정된 손쉬운 승리가 기다리는 동화속의 땅으로 다시 한번 돌아왔다!

그렇게 야심찬 계획은 러시아가 시리아에 개입하기 전이었다면 실행가능 했을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 보다 현실주의자로 보이는 버락 오바마 전임 대통령은, 위험부담을 짊어지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2011년 3월 개입주의자들의 사이렌 소리에 무릎을 꿇었었다.
5년 후 오바마는 그것을 그의 행정부의 "엄청난 실수"였다며 인정했다. 오바마와 함께 리비아에 갔던 유럽인들은, 시리아가 훨씬 더 박찬 문제임을 알았다. 독일 수상 앙겔라 메르켈은 트럼프의 폭격을 두고 짧게 강조했다. "이해할 만 하다."

지정학적 영향을 제외하고, 트럼프는 고국에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힐러리를 넘어서서 결정적인 승리를 쟁취할 수 있게 했던 그의 모든 자기허세 때문에, 가까스로 그를 대통령직에 밀어올린 근본을 봉합했다. 그의 열성 지지자들은 그의 급반전을 열심히 덮어 주고 있진 않다.자세히 말하면, 그들은 그들이 보고있는 트럼프의 노골적인 위선에 분개해 하고 있다.

폴리티코의 벤 슈레킨저는 “트럼프는 '미국 우선' 메시지로 고립주의자의 면모를 보임으로서 지지자들을 떼지어 모이게 했던, 그의 지지력의 근본 중 일부를 상실하는 도박을 하고 있다" 고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강조했다.

진실은 트럼프가 그의 대선 캠페인 당시 어떤 표리부동한 짓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고립주의자의 음을 소리내고 있었지만, 기초 저음에서는 달랐다.(注:트럼프가 고립주의자의 흉내를 내고 있었지만 속내는 아니었다는 이야기)

그는 이란과 중국을 타켓으로 한 거대한 군사력 건설에 착수하면서 그것을 분명히 했다.

유별나게 충동적인 트럼프의 기질을 섞고, 거기에 그의 현재 팀을 더하면...
- H. R.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당신은 매파의 부활을 보게 될 것이다.

다음은 북한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즐거운 시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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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t69 17-04-17 15:32
   
미국은 지난번 리비아의 가다피 암살폭격이후 그걸 법으로 금지해 버렸는대 트럼프라면 이 법을 씹어버릴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