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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4 21:51
만약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글쓴이 : 레옹레옹
조회 : 389  

주위에서 이상한 눈으로 왕따를 당하는 그녀를 보면서 나도 멀어졌던 기억이 있는데....
난 어려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동네주민들까지도 그랬던 것 같음....
난 어려서 그녀의 어머니나 아버지가 무녀나 아니면 무슨 동네에 안좋은 일을 했는지 모르나...
하여튼 세상은 참으로 아이러니함....그녀가 나를 반갑게 맞아줄려고 했는데 나도 다른 사람처럼 모르는 척하고 지나갔었죠...
한 몇 개월이 지난후에 그녀집이 이사갔는지 다시는 보지 못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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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행 14-03-24 22:00
   
후회 하시는군요. 혹 다시 본다면 꼭 사과하세요. 레옹님 본인을 위해서.
북창 14-03-24 22:09
   
흠...잘 이해가 안가는 반응이네요...저라면...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대처를 했을거 같네요. 어렸더라도...
즈베즈다 14-03-24 22:36
   
세상을 알기 시작한 거죠
알기 시작했다면 자기가 느끼는 그런 야리꾸리한 감정에 대해 용기를 내는 거 까지가 또 다른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