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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2 22:08
미투 자체는 효과 있음.
 글쓴이 : 에테리스
조회 : 385  

저럴 수도 있겠다라는걸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인식의 전환이 생기게 되고 예방효과는 있음. 
다만 너무 급진적 운동이라 객관적이지 못한 기준과 방법론적인 문제로 인한 부작용이 문제.
또 근본적으로 잘못된게 미투는 얼굴 공개하면서 권력에 대한 공개저격이 목적인데 우리나라는 익명에 얼굴도 안드러내니 진위를 알 수 없고 지금은 그냥 개인과 개인의 사소한 성문제까지 얽혀버림. 여성단체와 메갈 워마드 난입으로 남녀대결 구도로 변질되기도 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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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18-04-02 22:22
   
미투 운동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바람에  언론을 다시보게 되었음...

특히 JTBC나 프레시안 등등  과거  한겨레라든지..  중도보수 정권조차도  견디기 힘들정도니...

정의당이  집권해야  트집잡고 까데는걸  멈출련지...    아무튼    언론은  그때 그때

시시각각  자신들의  이익과  맞으면  사실이든  아니든  누구라도  깐다는걸  느끼게  되었음....


아  중도보수는  민주당  정권을  말하는거임....  제가 개인적인 기준으로  볼때임  태클사절...
     
에테리스 18-04-02 22:41
   
저도 세계 정치신념 기준으로 민주당은 보수쪽에 속한다고 봄. 통진당이나 정의당정도가 좌익이죠
marsVe 18-04-03 06:50
   
미투를 남여 구도로 몰아가는건 언론과 뉴스가 한몫하죠. 언론이라는 인간들이 흔히 뉴스를 만드는 인간이라는 작자들이 아님말고~식 책임도 지지않아도 되니까 포커스를 남여구도로 만들면 자연히 시청률 상승에 도움이 되니까요.  미투의 본질적인 의미를 회손시키고 널리 퍼트린건 뉴스진행하는 사람 및 제작자들 기레기들 모두입니다.

언론이 잘못해도 사과 한마디면 끝이고 처벌도 없으니까. 또한 언론 한곳을 건드리면 똑같은 것들이라 싹다 뭉쳐서 반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