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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3 11:59
안철수 유치원 공약이 진짜 점점 더 이상해지네요. 한 번 보세요
 글쓴이 : 민달팽이
조회 : 596  

'安 단설유치원 자제' 공약 제안 최도자 의원 "사립 문 닫는 처지 살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2704975

12일 최 의원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단설 유치원을 지을 때 수요 공급을 제대로 보지 않아 주위 사립유치원이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설 유치원을 안 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설 유치원을 지을 때는 주위 수요 공급을 잘 봐서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자제하겠다'고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공립을 활성화해야 하지만 그 전까진 사립에도 지원 방안이 나와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수요 공급 문제로 원아 모집이 안 되는데 단설을 설립하면 그 사람들은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고 덧붙였다. 


단설 유치원 제한 공약의 중심에 있는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임.  '사립유치원 교육자대회' 참석을 안 후보에게 제안한 사람도 이 사람임.



그리고  관력 정책 입안한 서울대 사회교육과 조영달 교수가 오늘 인터뷰 나와서 한 말

[박진호의시사전망대] "유치원논란, 安 입장은 '병설형 단설' 늘리자는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521421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급 발언하심.

'병설형 단설', '병설형 단설', '병설형 단설'... 

또 저 기사에서

"예. 안철수 후보님께서 방점을 두시고 말씀하신 것은 대형의 문제를 지적하신 겁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형 단설유치원은 좀 커서 유아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에는 세심한 배려를 하기도 너무 크고 그런 어려움이 있고. 또 재난이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서 매우 취약할 수 있습니다."

라고 계속 대형 단설유치원은 재난이나 안전문제에 취약하다 하는데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106008&section=sc289

'국가재난 상황발생 시 대처매뉴얼이 체계적이고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받기 때문에 각종 안전문제 등에 있어 사립유치원보다는 훨씬 좋다는 것이 학부모들 사이의 정설이다.'

이미 논파된 주제임. 그러니까 학부모들한테는 전혀 안 먹히는 헛소리임.




마지막으로 지금 안철수 상태

한편, 안 후보의 해명을 들은 사립유치원 원장들도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다.
안 후보가 11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주최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대회’에선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발언만을 했지만, 추후 SNS와 캠프 관계자 등을 통해 현장에서 하지 않았던 병설유치원 수를 늘리겠단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안 후보측의 정확한 입장을 듣기 위해 공식 답변을 요청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안철수, 공립단설유치원 신설 자제 공약 즉각 철회하라”




국공립, 사립 양 측에서 쳐맞고 있는 상황임.

간 보려다가 정말 쳐맞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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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아루 17-04-13 12:02
   
정확한글..
공약은 현실에 부합하나..
그 공약의 이해도가 떨어져..
이해득실이 상충되는 집단에게 이야길 했다는게..
문제의 본질.
     
민달팽이 17-04-13 12:03
   
좀 링크된 기사 하나라도 누르고 댓글 달면 안 되남?
전문가들도 현실성 부족하다고 지적하는게 안철수 공약인데
거 참 급하게 댓글 다시네.  글 다 읽어보긴 했수?
          
희아루 17-04-13 12:09
   
기사 읽어봤다능.
병설을 늘리는것에 예산문제를 이야기하는데.
단설은 병설보다 몇배가 더 들어감.
전문가라는 새퀴가 이정도 계산도 못하는데 무슨 전문가임 ㅎㅎ
바보가 아니더라도..
단설은 토지비용+신축건물비+시설운영비가 들어가지만..
병설은 토지비용없고 건물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기반시설이 있으니) 운영비역시 저렴함.
그런데 비용문제로 병설은 안되고 단설은 된다?? 개솔천국임.

이정도 이해도 못하면서 기사를 왜 읽음.
               
문삼이 17-04-13 12:17
   
우리 자루 오셨는가~~~
사립이 국공립보다 5~10만원밖에  안비싸다며~~
그런 소리는 또 어디서 쳐듣고 자꾸 안철수 유치원 공약 편들고 그러신가

현실 파악을 못하면 유치원 얘기를 말어~~
ultrakiki 17-04-13 12:02
   
괜히 분란만 일으킨 발언이였습니다.

어느 한편의 이권을 대변하고 번복을 하면 ...이렇게 될수밖에...
블루투스 17-04-13 12:05
   
해명이 갈수록 산으로 가네요
병설형 단설
부먹형 찍먹 ㅋㅋ
돌개바람 17-04-13 12:09
   
누가 보면 지금 사립을 지원안하는줄 알겠네요 사립들도 다 정부보조금 받습니다
사립유치원 부패가 심각하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정부보조금 받는데도 예전
정부보조금 없을때 하고 전혀 비용에서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이해를
못하는겁니다. 보조금 받으면 뭐하길래 공립유치원들에 비해 교육수준 급식 질은
 떨어지면서 각종 비용만 들어가기 때문\이죠  지금 저 소리는 사림유치원 원장들
배불려 주겟다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보조금 투명성 대책이라도 내놓고 저런 주장을
하던지 해야 하는데 그런 방안은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로누벨 17-04-13 13:10
   
짜장면 대자같은 소자 주세요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