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단설유치원 자제' 공약 제안 최도자 의원 "사립 문 닫는 처지 살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2704975
12일 최 의원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단설 유치원을 지을 때 수요 공급을 제대로 보지 않아 주위 사립유치원이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설 유치원을 안 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설 유치원을 지을 때는 주위 수요 공급을 잘 봐서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자제하겠다'고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공립을 활성화해야 하지만 그 전까진 사립에도 지원 방안이 나와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수요 공급 문제로 원아 모집이 안 되는데 단설을 설립하면 그 사람들은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고 덧붙였다.
단설 유치원 제한 공약의 중심에 있는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임. '사립유치원 교육자대회' 참석을 안 후보에게 제안한 사람도 이 사람임.
그리고 관력 정책 입안한 서울대 사회교육과 조영달 교수가 오늘 인터뷰 나와서 한 말
[박진호의시사전망대] "유치원논란, 安 입장은 '병설형 단설' 늘리자는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521421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급 발언하심.
'병설형 단설', '병설형 단설', '병설형 단설'...
또 저 기사에서
"예. 안철수 후보님께서 방점을 두시고 말씀하신 것은 대형의 문제를 지적하신 겁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형 단설유치원은 좀 커서 유아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에는 세심한 배려를 하기도 너무 크고 그런 어려움이 있고. 또 재난이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서 매우 취약할 수 있습니다."
라고 계속 대형 단설유치원은 재난이나 안전문제에 취약하다 하는데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106008§ion=sc289
'국가재난 상황발생 시 대처매뉴얼이 체계적이고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받기 때문에 각종 안전문제 등에 있어 사립유치원보다는 훨씬 좋다는 것이 학부모들 사이의 정설이다.'
이미 논파된 주제임. 그러니까 학부모들한테는 전혀 안 먹히는 헛소리임.
마지막으로 지금 안철수 상태
한편, 안 후보의 해명을 들은 사립유치원 원장들도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다.
안 후보가 11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주최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대회’에선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발언만을 했지만, 추후 SNS와 캠프 관계자 등을 통해 현장에서 하지 않았던 병설유치원 수를 늘리겠단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안 후보측의 정확한 입장을 듣기 위해 공식 답변을 요청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안철수, 공립단설유치원 신설 자제 공약 즉각 철회하라”
국공립, 사립 양 측에서 쳐맞고 있는 상황임.
간 보려다가 정말 쳐맞고 있습니다.